• 최종편집 2026-11-0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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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기계체조·리듬체조 전국종합선수권대회, 양구서 개최(여서정·황서현 출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송치영)는 11월 5일(목)부터 9일(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양구군(군수 김왕규)과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의 후원으로 「2026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우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국내 주요 체조대회다. 특히 2027년도 국제대회 파견대표와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 대회에는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선수 및 지도자 등 전국 각지에서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준다. 기계체조 부문은 2027년도 세계선수권대회(주니어·시니어) 파견대표 선발을 위한 1차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여서정(제천시청)과 황서현(인천체고)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국내 팬들 앞에서 다시 한번 기량을 선보이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듬체조 부문에서는 2027년도 국가대표(개인·그룹)와 미래국가대표(후보선수·청소년선수)를 선발한다. 국가대표는 개인 4명과 시니어 그룹 1팀을 선발하며, 후보선수 12명과 청소년선수 16명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후보선수와 청소년선수 중에서도 각각 그룹 1팀을 선발해 차세대 리듬체조 선수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체조협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개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총 915만 원 상당의 양구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대회 입상 선수들에게 부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성취를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대회 기간인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양구군 해안면 일원에서는 지역 대표 축제인 「2026 청춘양구 펀치볼 사과시래기축제」가 함께 개최된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가족, 축제 관광객들이 양구를 찾으면서 지역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체조대회와 지역 축제가 같은 기간에 열리는 만큼 관람객 유입과 스포츠·관광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서정 선수 황서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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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충남교육청, 민선 9기 60개 공약 확정…내년 공약 예산 4967억 편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민선 9기 충남 교육의 미래 비전인 ‘모두의 성장 미래동행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5대 정책 분야 60개 공약의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11월 3일(화) 밝혔다. 이번 공약이행계획은 충청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제안을 비롯해 공약 사업 부서별 검토 및 공약 보고회, 분야별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자문, 도민 의견 수렴, 공약이행평가단 심의 등 광범위하고 다각적인 공론화 과정을 거쳐 수립됐으며, 다양한 관점의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담당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공약이행계획에는 공약 사업별 추진 개요와 일정, 연도별 추진 목표, 소요 예산과 재원 조달 계획 등을 세부적으로 담아 교육감 임기 4년 동안 추진할 충남 교육정책의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충남교육청이 제시한 10대 핵심 공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첫째로 교육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안심 지원망’을 전격 도입하여 기초학력 종합 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기초학력을 진단·보정하고 이력을 관리하며, 다양한 기초학력 전문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안심 지원 체계를 튼튼히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로 ‘질문탐구 수업 실천학교 운영’과 「북돋아드림」 독서 종합 계획 추진을 통해 질문하고 토론하며 함께 탐구하는 수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학생을 비롯한 범도민 독서 캠페인 전개 등으로 깊이 있는 독서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셋째로 모든 학생의 보편적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지역별 소규모 학교 간 문화 예술 교육 공동 운영과 찾아가는 예술 문화 공연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학교 안에서 누리는 예술·체육·문화 교육을 대폭 늘린다. 넷째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 원스톱 전담팀’을 구성하고 현장체험학습 보조 인력인 안전요원 배치 예산을 지원하는 등 학생 안전 중심의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다섯째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하여 세대 공감 이끎 학교·동아리 운영, 충·효·예 충청정신 실천 공모전,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행복 놀이 등 다양한 어르신 연계 사업을 펼쳐 세대 공감 K-인성교육을 추진한다. 여섯째로 교육공동체 모두의 권리를 존중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학생인권보장기구 운영 활성화’, 청소년 기후 의회 이끎 학교 운영, 평화통일 학생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충남 시민권리·생태·평화 3대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일곱째로 인공지능, 상상이룸교육, 영재교육, 수학교육, 자기주도학습센터 등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다기능 거점 미래배움터를 15개 시군에 조성·운영하고, 청양 인공지능 체험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여 맞춤형 융합 교육을 실시할 미래배움터 및 체험센터를 조성한다. 여덟째로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없는 시군에 연차적으로 센터를 구축하고 고입·대입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충남 지역 15개 시군 전체에 균등한 진로 및 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홉째로 입학준비금, 수학여행비, 교복비를 ‘나다움 바우처’로 통합해 운영·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충남 학생 교육복지 사업을 펼친다. 열째로 학교 신설 수요와 지역 여건을 분석해 적기에 학교를 신설하고 학생을 적정 배치함으로써 과대·과밀 학교를 해소하고, 소규모 학교의 적정 규모화 추진 및 분교형 캠퍼스 신설, 공공 학구제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교육청은 교권보호관 신설, 학생 도서 구입 지원, 폐교 활용 세대 공감 에듀파크(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운영) 조성, 도심형·전원형 특수학교 설립 추진, 거점형 돌봄·복합 공유센터 구축 등 다양한 현안 공약도 주요 교육 정책과 연계해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등 교육재정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해 공약 이행을 위한 예산 편성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투입되는 필수 교육활동 관련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기타 사업들도 재정 여건에 맞춰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도교육청 총예산 약 5조 원 가운데 공약 관련 예산은 4967억 원으로 집계됐으나,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와 유아학비·학교 신설비 등 경상적 경비를 제외한 실제 교육활동 관련 공약 예산은 약 1500억 원 규모이며, 정확한 내년도 예산액은 오는 12월 최종 확정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자체 재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국비 확보와 지자체 및 대학과의 교육 협력사업 발굴 등 다각적인 경로를 통한 재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도 교육감은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중심에는 언제나 ‘우리 아이들’이 있어야 하며, 공약 사업의 중심도 당연히 아이들이다”라며 “도민 여러분과 약속한 공약이 단순한 구호나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와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이행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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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부산천사의학교, 작은 손끝으로 빚은 큰 울림…특별한 미술전시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천사의학교(교장 윤소연)가 특수학교 영유아들의 순수한 감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예술로 펼쳐 보이는 특별한 미술전시회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부산천사의학교는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홍티아트센터에서 '세상을 만나는 우리들의 색, 작은 손끝으로 빚은 큰 울림(Colors of Us)'을 주제로 2026학년도 미술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특수학교 영유아들이 한 해 동안 다양한 미술놀이를 통해 경험한 즐거움과 성장의 흔적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선보이고, 아이들만의 독특한 시선과 표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아이들의 손길이 고스란히 담긴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흙을 만지고, 알록달록한 물감으로 색을 입히며, 종이를 오리고 붙이는 등 아이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표현했다. 정해진 틀이나 완성된 결과물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기보다 재료를 직접 탐색하고 새로운 표현에 도전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담았다. 그렇게 일상 속 놀이를 통해 탄생한 작품 하나하나에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개성, 그리고 세상을 향한 소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부산천사의학교 졸업생인 신현채 작가와 권기준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의미를 더했다. 학교에서 배움과 성장의 시간을 보낸 졸업생들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펼치는 작가로 성장해 후배들과 작품으로 다시 만났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울림을 전했다. 신현채 작가는 이날 내빈으로 참석해 후배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윤소연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게 된 배경과 아이들의 미술활동에 담긴 교육적 의미를 전했다. 윤 교장은 “2026학년도를 시작하면서 우리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한 해 동안 더욱 재미있고 신나게 놀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러던 중 아이들이 오감을 마음껏 활용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표현할 수 있는 미술놀이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은 흙을 조물조물 만지고, 알록달록한 물감으로 색칠하고, 종이를 오리고 붙이며 다양한 재료와 색을 만났다. 때로는 손에 물감을 가득 묻히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미술활동 자체를 즐겼다. 그렇게 하루하루 쌓인 놀이의 경험이 오늘 이곳에서 멋진 작품으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미술은 단순히 그림을 그리거나 무엇인가를 만드는 활동만은 아니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며 작품에 담긴 아이들의 소중한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는 아이들만의 시선과 개성, 그리고 작은 손끝으로 세상을 만나 온 소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품의 완성도보다는 그 안에 담긴 아이들의 즐거움과 도전, 성장의 모습을 함께 바라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 교장은 마지막으로 “오늘만큼은 우리 아이들 모두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꼬마 작가다. 아이들의 작품을 천천히 감상하면서 그 안에 담긴 순수한 표현과 무한한 가능성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전시회를 위해 애써준 선생님들과 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해 주는 학부모, 그리고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꼬마 작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수교육의 현장에서 아이들의 작은 변화와 성장을 지켜보며 함께 걸어온 교직원들의 노력과 학부모들의 사랑은 이번 전시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장애라는 환경 속에서도 저마다의 가능성을 꽃피우며 성장하는 아이들. 누군가에게는 작은 그림 한 점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내디딘 소중한 발걸음이자 자신을 표현한 값진 성취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에 특별한 기준이나 경계가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아이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색과 모양은 서툴러 보일지라도 그 안에는 누구보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살아 숨 쉰다. 부산천사의학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놀이와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각자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작은 손끝으로 빚어낸 큰 울림. 부산천사의학교의 이번 전시회는 우리 사회가 아이들의 다름을 이해하고, 그 안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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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부산 남부새마을금고, 지리산 뱀사골서 대의원·우수회원 200여 명 단합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환)는 11월 4일 전북 남원시 지리산 뱀사골 일원에서 ‘2026년 남부새마을금고 대의원 및 우수회원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단합대회는 남부새마을금고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온 대의원과 우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회원 상호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편 금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환 이사장을 비롯해 정금영 상임이사, 김성근·이배열 감사, 이성규·권재득·최영택·권용학·조인석·김영수·천병철 이사 등 임원진과 대의원 및 우수회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뱀사골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원 간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김동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원 중심의 책임경영과 건전한 금융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고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남부새마을금고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대의원과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이라며, “금고의 주인은 바로 회원 여러분이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믿음이 남부새마을금고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남부새마을금고는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 철저한 리스크 관리, 회원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안정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 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든든한 금융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진정한 경쟁력은 단순한 금융서비스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상생의 정신에 있다”며, “회원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새마을금고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남부새마을금고는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회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호 신뢰와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금융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회원 중심의 운영체계와 지역사회에 대한 높은 이해도, 주민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는 남부새마을금고가 지향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의 공공성과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단합대회는 이러한 남부새마을금고의 운영 철학을 공유하고, 임원진과 대의원 및 우수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남부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건전한 자산 운용과 책임 있는 금융경영을 통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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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경기교육청, 2027년 예산 24조 7772억 편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11월 2일(월)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교육활동 지원에 중점을 둔 ‘2027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본예산(안)’ 24조 7772억 원을 전격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본예산안은 지난해 본예산 22조 9259억 원보다 1조 8513억 원(8.1%) 증가한 규모이지만, 필수사업비가 보완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24조 8927억 원과 비교하면 1155억 원(0.5%) 감소한 수준이다. 도교육청은 보통교부금이 전년 본예산 대비 1조 5133억 원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교무상교육 경비의 국가부담 축소 및 기금 활용 여력 감소 등으로 실질적 가용재원이 축소된 데다 인건비 인상(3.9%↑)과 법정·의무지출경비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필수 교육사업을 보호하면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고강도 지출구조조정을 단행해 운영비성 경비를 일괄 20% 감액하고 시설임차료 전액(345억 원)을 줄였으며, 집행률과 성과평가 결과를 종합 검토해 50개 사업(1540억 원)을 일몰 조치하는 한편 공모 중심 목적사업비를 50% 이상 축소해 총액교부사업 및 표준교육비로 전환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재정 자율성을 대폭 넓혔다. 이렇게 확보된 재원은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5대 핵심 정책에 집중 투입돼, 우선 정책1 ‘AX 교육대전환으로 대한민국 교육 선도’ 분야에는 폰프리 스쿨 운영 9억 원, 독서·예술·스포츠 중심의 RAS 경기문예체교육 1143억 원, AI 기반 교수학습 지원 37억 원 등 총 7696억 원을 배정했다. 이어 정책2 ‘교사를 지키고 가르침을 살리는 교육’ 분야에는 교권보호 59억 원, 교원연수·전문성 신장 247억 원, AI·디지털 교원 전문성 강화 29억 원 등 4940억 원을 반영해 교원이 수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정책3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하는 학교’ 분야에는 학생 마음성장 지원 93억 원, 피해교원 치유·마음건강 지원 47억 원, 안심에듀버스 운영 779억 원 등 총 2조 9522억 원을 편성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장한다. 정책4 ‘자율을 키우고 책임을 더하는 교육자치’ 분야에는 학교기본운영비 1조 5628억 원, 교육지원청 교육자치사업 1595억 원, 학교·유치원 신설 8147억 원 등 2조 9806억 원을 투입해 과밀 학급 해소와 지역 자율성을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정책5 ‘벽깨기로 성장 기회를 넓히는 교육’ 분야에는 누리과정·무상교육·보육 1조 1416억 원, 공백 없는 방과후·돌봄 1895억 원, 지자체 교육협력 964억 원 등 1조 6982억 원을 확정했다. 윤소영 기획조정실장은 “실질적인 재정 여력이 축소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강도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절감된 재원을 AI 교육 대전환과 교권보호, RAS 경기문예체교육 등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 투자했다”라며 “앞으로도 예산의 최종 수혜자인 학생과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본예산안은 다가오는 제39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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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인천 부평고, 수퍼빈 화성공장 견학 통해 자원순환 과정 확인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부평고등학교(교장 백재암)는 지난 10월 23일 학급별 분리배출 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자원순환 기업 수퍼빈의 재활용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자공고 2.0 협약기관인 수퍼빈과 연계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재활용 공정을 확인하고 학교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평고는 수퍼빈과의 협약에 따라 자원순환기계인 네프론을 교내에 설치하고, 학생들이 페트병을 분리배출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견학에서는 교내 활동과 실제 재활용 공정을 연계해 자원순환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투명페트병이 선별·분쇄·세척 과정을 거쳐 재생원료인 플레이크(Flake)로 가공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분리배출 상태에 따라 재활용 원료의 품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는 등 올바른 배출 방법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견학은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성, 탄소배출 저감에 관한 수업 내용을 산업 현장과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폐기물이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활용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이해했다. 참여 학생들은 각 학급의 분리배출을 담당하고 있어, 견학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학급 활동에 적용할 예정이다. 부평고는 학생들이 네프론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학교 구성원에게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재암 교장은 “공생·공유·공감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으로서, 이번 견학은 기업과 학교가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공감하며 자연과 인간의 공생을 위한 실천 역량을 기르는 뜻깊은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배움을 일상의 실천으로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수퍼빈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네프론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과 학생 주도형 분리배출 문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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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부산 남구 용호3동, 자매결연지 밀양시 산외면 방문…도농 상생 교류 강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홍래)는 지난 10월 30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밀양시 산외면을 방문해 ‘2026 산외꽃담뜰 걷기대회 및 해바라기 축제’에 참여하고, 두 지역 간 우호 협력과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월 4일 밝혔다. 산외면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에는 용호3동장과 차홍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 등 12명이 함께했다. 이번 교류는 지역 축제를 매개로 주민 간 소통을 넓히고, 도농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밀양시 산외면 꽃담뜰(남기리 835번지 일원)에 조성된 해바라기 꽃밭에서 송림공원까지 이어지는 걷기대회 코스를 걸으며 지역의 자연경관을 둘러봤다. 이어 주민 노래자랑과 공연을 관람하며 축제의 활기를 함께 나누고, 현지 주민들과 정겨운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양측은 도농 간 상생 협력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별 특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교류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오랜 기간 이어온 우애와 신뢰를 더욱 두텁게 다졌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지역의 축제에 직접 참여하고 주민들과 소통함으로써 두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해 민간 차원의 교류 기반을 다지고, 지속적인 협력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차홍래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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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이수연의 고용정책 칼럼] 함께할 때 더 큰 변화가 시작된다
    [교육연합신문=이수연 칼럼] 오늘날 고용과 교육을 둘러싼 문제는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청년 일자리, 기업의 인력난, 평생교육,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과제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하나의 정책이나 하나의 기관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협력이 경쟁력인 시대이다. 지역에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있다. 행정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사람을 채용하는 기업,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 지역사회의 성장을 지원하는 여러 기관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역할보다 서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연결하느냐이다. 연결이 이루어질 때 정책은 현장에서 실행력을 갖게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꾸준히 경험해 왔다.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고용지원사업을 비롯해 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과 함께 취업지원, 직업훈련, 평생교육, 채용박람회,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만들어 왔다. 각각의 사업은 목적은 다르지만 사람의 성장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좋은 사업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이야기하고,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를 고민하며, 공공기관은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이러한 의견들이 함께 모일 때 현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참여자들에게도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민·관 협력은 단순히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역할을 나누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협력이 이루어질 때 정책은 현장에 맞게 실행되고, 기업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시민은 더 많은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앞으로의 지역 발전은 네트워크의 힘에 달려 있다. 기관 간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인재를 키우며, 공공과 민간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생태계가 만들어질 때 지역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사람과 기업, 공공과 민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새로운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성장의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연결의 가치를 이어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믿는다. 혼자서는 큰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 하지만 함께하면 사람을 키우고 기업을 성장시키며 지역사회의 미래까지 바꿀 수 있다. 사람과 기관, 기업을 연결하는 협력의 힘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다음 회차에서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져온 HRD의 변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이수연 ◇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MBA) ◇ (주)채움HRD 대표이사 ◇ 고용·교육정책 및 HRD 분야 전문가 ◇ 인천지방고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 ◇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위원 ◇ 인천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전문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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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전남대-전남광주교육청, 학교 드론 항공영상 촬영 지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12월까지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2026학년도 드론 활용 학교 항공영상 촬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대 지리학과 대학생들에게 전공 지식을 활용한 현장실습과 교육기부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에는 교육환경 개선과 홍보 등에 활용할 항공영상 자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앞서 전남대 교육협력관실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광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전남여자고등학교, 대촌중앙초등학교, 광주중앙초등학교, 임곡중학교, 광주체육중학교 등 5개교를 최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학교 지리학과는 4일 전남여고를 시작으로 5개교를 방문해 드론을 활용한 학교 전경, 주요 시설물 촬영을 진행한다. 촬영된 영상과 사진은 편집·분석해 각 학교에 제공한다. 학교는 항공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환경 개선 기초자료, 학교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고, 학교는 교육환경 개선과 홍보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대학과 적극 협력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전남대와 협력해 최근 3년간 학교 및 기관 29곳에 항공영상 촬영을 지원했다. 또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14명에게 총 2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대학생 현장 실습과 학교 현장 지원을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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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6-11-04
  • 박미순 부산시의원, 부산사회서비스원 감사 지적 14건 정조준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박미순 의원(남구4, 국민의힘)은 11월 4일 열린 복지환경위원회 부산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종합감사를 통해 드러난 기관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반적인 관리체계 정비와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실시한 부산사회서비스원 종합감사 결과를 언급하며, 기관 운영의 기본적인 관리·감독 기능에 문제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번 종합감사에서는 본처분 9건과 현지조치 5건 등 총 14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특히, 기록물 관리와 직원 복무관리 부적정으로 기관경고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제근로자 운영, 직원 복무관리, 예산 집행 등 기관 운영의 기본적인 사항에서 문제가 확인됐다는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박 의원은 ‘내부통제제도 운영 부적정’이 감사 지적사항에 포함된 것은 개별 업무의 시정뿐 아니라 기관 차원의 관리·감독체계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내부통제제도는 공공기관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한 체계로, 예산·회계의 투명성 확보와 업무처리의 적정성, 조직 운영의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박 의원은 내부통제제도 운영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확인됐는지 살펴보고,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업무별 책임과 권한, 승인·검증 절차, 자체점검 기능 등을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취임한 손지현 원장에게 이번 감사 결과에 대한 인식과 향후 개선 방향을 질의하며, 신임 기관장으로서 조직 운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박미순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드러난 문제들이 단순한 시정조치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예산·회계 분야를 비롯한 업무 전반의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자체점검을 강화해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감사 결과를 기관 운영 전반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아, 공공기관으로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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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전남고, 광주 5개 자공고와 전남대 연계 ‘경영학 이음 아카데미’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고등학교(교장 김순주)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교내 진로활동실에서 전남대학교 경영학과와 연계한 ‘2026 경영학 이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광주지역 5개 자율형 공립고 1·2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전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진이 맡아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총 6회(18시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AI 시대의 경영 ▲AI와 회계 ▲운영관리 ▲AI와 마케팅 ▲스타트업 ▲금융 등이다. 첫 강의는 지난 10월 28일 전남대학교 박상철 교수가 ‘AI 시대 Do Dream 경영’을 주제로 넷플릭스의 구독 서비스와 아마존의 물류 시스템 등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경영학의 주요 분야와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소개했다. 이어 12월까지 회계와 운영관리, 마케팅, 창업, 금융 등 경영학의 세부 분야를 배우며 AI 기술이 기업 운영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 대해서는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전남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경영학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준영(전남고 2학년) 학생은 “지난해 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경영학이 단순히 기업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문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사회 전반에 밀접하게 연결된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올해는 AI와 경영학이 만나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내는지 깊이 있게 알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주 교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학교 교육을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경영학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넓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11-04
  • 서울교육청, 2027년 예산 11조 8014억 편성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7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전년도 본예산 대비 8592억 원 증가한 11조 8014억 원 규모로 전격 편성해 10월 30일(금) 서울특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월 3일(화)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방향이 확정되지 않은 복잡한 상황 속에서 교육부가 개편안을 전제로 통보한 2027년도 보통교부금 6조 1513억 원을 반영해 편성한 것으로, 재원별로는 일반재원 11조 964억 원과 목적재원 7050억 원을 각각 합산한 수치다. 도교육청은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의 지속적인 증가와 기금 활용 여력의 대폭적인 감소, 그리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따른 재정 불확실성이 중첩되면서 학생과 학교 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 사업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실제로 2027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교육청 각 부서가 요구한 총예산액은 12조 7671억 원 수준이었으나 실제 편성액은 요구액보다 9657억 원이나 대폭 깎인 11조 8014억 원에 그쳤으며, 특히 교육사업비의 경우 부서 요구액 2조 5000억 원 중 2조 2752억 원만 반영되면서 학교 현장 지원과 학생 교육활동 관련 핵심 사업의 축소 및 조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더욱이 창호 및 화장실 개선 등 2027년부터 2028년까지의 우선순위 교육환경개선사업 중 2027년도 최소 소요액 6428억 원 가운데 겨우 131억 원만 이번 예산안에 편성됨에 따라 6297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반영되지 못했으며, 기존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미해소 사업비 469억 원을 더하면 교육환경개선 미반영 수요는 총 676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위기학생 지원 및 마음회복학교 설립 등 학생 마음건강 지원에 182억 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329억 원을 긴급 편성했으나 교부금 산정 기준에 따른 실질적 재정수요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교체 주기가 도래한 학생용 디지털 학습기기인 ‘디벗’ 교체 예산도 미처 반영하지 못해 향후 추가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교는 든든하게, 배움은 깊게, 미래는 넓게’를 3대 예산편성 주축으로 설정하고,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포함해 기초학력 다지기와 미래형 교육공간 재구조화 등 현장 지원을 위한 3대 주요 사업에 총 1조 607억 원을 전격 편성했다. 우선 ‘학교는 든든하게’ 분야에는 마음건강 돌봄과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칭 ‘마음회복학교’ 설립 49억 원을 포함한 359억 원을 반영하고, 내진보강·석면제거 등 시설 안전 및 급식종사자 건강·안전 지원 573억 원을 합친 학교안전 환경 조성 4113억 원, SEM119 운영 등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지원 강화 133억 원을 합해 총 4605억 원을 배정했다. 이어 ‘배움은 깊게’ 분야에는 (1단계) 수업 중 맞춤교육, (2단계) 학교 안 책임지도, (3단계) 학교 밖 전문 지원으로 연결되는 다중 학습안전망 구축 1401억 원과 서·논술형 평가 및 수학·과학 융합인재 육성 180억 원,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 등 지역사회 연계 교육 203억 원을 포함해 총 1784억 원을 편성하여 계층 간 교육 격차를 대폭 줄이고 스스로 탐구하는 배움의 기반을 넓히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미래는 넓게’ 분야에는 체육·예술 교육 및 맞춤형 진로설계 등 성장기회 확대 500억 원과 AI·디지털교육 및 인프라 구축 740억 원, 그리고 노후학교를 미래형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 폐교를 활용한 시니어 전용 평생교육시설 가칭 ‘슬로우캠퍼스’ 조성 32억 원을 포함한 공간 혁신 사업 2978억 원 등 총 4218억 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 증가와 기금 여력 감소 등으로 재정운용에 큰 어려움이 닥친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투자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엄중한 원칙에 따라 예산안을 마련했다”라며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해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돌아가야 할 배움과 안전에 대한 투자를 절대로 줄일 수는 없는 만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필수적 재정 수요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요청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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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6-11-04
  • 광양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쾌거, 광양의 배움이 K-교육을 이끈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11월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7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결과」에서 광양시가 전국 11개 2유형 선정 지역 중 전남광주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은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를 필수과제로 하는 2유형에 선정되면서,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교육발전특구의 성과를 지속가능한 지역교육혁신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은 광양교육지원청이 광양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학부모·대학·기업·지역사회 등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 지역교육혁신을 추진해 온 공동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과 2년 차 성과평가 A등급에 이어,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역특화 교육인 ‘한지샘 한자교육’이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등 그동안 축적해 온 지역교육혁신의 성과와 경쟁력을 보여줬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광양의 배움, K-교육을 이끈다’는 비전으로 ▲맞춤형 성장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산지소형 인재양성 교육생태계 강화 ▲광양에서 세계로, 글로컬 K-교육 확산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농어촌·원도심·신도심 간 지역적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광양형 미네르바 공동교육과정 운영, E-study 플랫폼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중심으로 한 철강·이차전지·항만물류 등 지역산업 기반을 활용해 대학·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한국어·이중언어교육과 국제교육교류, K-콘텐츠 기반 교육을 확대해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광양의 배움이 세계로 확장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여선 교육장은 “이번 선정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광양시의 적극적인 협력, 그리고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로, 학생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혁신 모델이 광양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향후 교육부의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교육혁신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교육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학생·학부모·지역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광양시와의 공동 기획·실행·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광양시를 중심으로 대학·기업·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교육현장의 제도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특례 및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별 사업 중심의 지원을 넘어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혁신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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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영광교육지원,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영광교육 새 지평 연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11월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7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결과’에서 영광군이 1유형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교육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130개 신청 지역 가운데 43개 지역이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결과로, 영광군은 인구감소지역 등을 대상으로 하는 1유형 32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역의 교육 문제를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온 협력의 방향성이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학생들이 태어나고 자란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1유형은 ‘소규모학교 혁신을 통한 지역 내 교육생태계 구축’을 필수과제로 추진하며, 지역의 특성과 교육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선정 지역에는 연간 최대 20억 원 범위에서 최대 5년간 사업비가 지원된다. 영광군의 이번 선정은 지역교육의 미래를 교육청이나 학교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 전체의 공동 책임으로 바라보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온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학교 증가 등 지역이 직면한 교육 문제를 새로운 교육혁신의 기회로 전환하고, 학교와 지역의 강점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맞는 소규모학교 혁신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별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활성화, 지역 교육자원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기회를 확대한다. 아울러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 규모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학생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영광의 미래 성장동력인 에너지와 해양 분야의 강점을 교육과 연결해 지역 특화 미래교육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지역의 산업과 자연환경,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지역의 가치를 이해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강점이 교육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교육 경쟁력이 다시 지역의 성장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돌봄과 교육, 정주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지역 중심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지산지소(地産地消)’ 실현에 나선다.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기르고, 지역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교육 기반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나아가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신뢰를 높여 학생과 학부모가 머물고 싶고,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교육도시 영광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계획을 구체화하고, 학교와 학부모, 지역주민, 관계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부의 향후 지정 확정 절차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세부 실행과제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소규모학교 혁신과 지역 특화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영광만의 차별화된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은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영광교육의 미래를 고민하고 협력해 온 노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지역교육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지역과 학교에 맞는 소규모학교 혁신을 실천하고, 영광의 강점인 에너지와 해양을 바탕으로 돌봄·교육·정주가 연결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지산지소를 실현해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교육도시 영광을 만들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교육혁신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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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무안교육지원청,「서로를 이해하는 시간」 가족상담 운영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도선)은 10월 31일(토) 관내 4가정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기반 가족상담 프로그램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니어그램 검사를 활용해 가족 구성원 각자의 성격유형과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기질과 감정 표현 방식을 존중하며 가족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가족 간 갈등이나 오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성격유형과 기질의 차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며, 서로의 행동을 단순히 옳고 그름의 문제로 판단하기보다 각자의 특성과 입장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자녀의 심리적 어려움과 감정 표현 방식을 이해하고, 보호자는 자신의 양육 태도와 의사소통 방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구성원 간 서로에게 기대하는 점과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나누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공감적 대화 방법을 익히며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소통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가족 구성원 각자가 지닌 강점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을 발견하고, 가족 안에서 경험하는 지지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임도선 교육장은 “가족은 서로 가장 가까운 관계이지만, 때로는 서로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오해가 생기기도 한다”며 “이번 상담이 가족 구성원 각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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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진도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진도교육 중기발전의 동력이 될 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하숙자)이 교육혁신선도지역(최대 5년, 2027~2031년) 공모에 선정돼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진도형 교육생태계 구축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학교 증가 등 지역 교육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진도교육지원청은 향후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100억 원과 진도군청 대응투자 약 56억 원 등 총 156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과제를 본격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학교 간 초연결로 여는 물길 교육을 주제로 하는 소규모학교 혁신, 공동교육과정 운영, 문화예술 특화교육,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학교-마을 연계 상생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학교 간, 학교 급간 경계를 낮추는 공동교육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특화 프로젝트와 특색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진도가 보유한 남도문화예술, 해양, 역사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를 키운다.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인문 아카데미, ESG 기반 창의융합 프로젝트, 문화예술 프로그램, AI·디지털 에듀테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진도군청,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상설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인다. 지역교육혁신협의체와 추진단을 중심으로 세부 과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특례 발굴과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하숙자 교육장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은 진도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작은학교의 한계를 지역과 함께 극복하고, 학생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이 함께 이어지는 진도형 교육모델을 정립될 수 있도록 진도교육 중기발전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진도형 교육혁신선도지역 모델을 현장에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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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곡성교육지원청, 교육부「교육혁신선도지역」최종 선정!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서 곡성군이 인구감소지역 대상 1유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곡성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자체 대응투자와 기존 교육협력사업 연계 재원 등을 포함해 총 142억 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계획을 마련했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작은학교의 교육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교육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성장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곡성교육지원청은 곡성군,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의 교육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의견수렴, 교육혁신 포럼, 공청회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지역 맞춤형 운영기획서를 마련했다. 기획안은 '학교와 지역을 잇고(ON), 아이의 가능성을 켜고(ON), 지역의 미래를 열고(ON), 교육에서 정주까지 사람이 머무는(ON)' 곡성 교육혁신 프로젝트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연결·성장·미래·인구' 4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째, '연결 프로젝트'는 곡성 전체를 하나의 배움터로 만드는 「곡성-ONE 캠퍼스」 구축이 핵심이다. 학교 간 특화교육과정 공유, 초·중 전환기 교육을 연계하는 '석곡 브릿지 모델', 대학 연계 학교혁신, 학생 통합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교육 이음 버스를 통해 학교·지역·대학·산업체를 연결하고, 작은학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둘째, '성장 프로젝트'는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진로를 지원하는 「곡성-I 12+α 성장길」을 조성한다. 유·초·중·고를 연계한 학생 성장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자기주도학습,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나다움'의 핵심 역량과 '곡성다움'의 지역특화교육을 연계해 학생의 적성과 가능성을 확장한다. 셋째, '미래 프로젝트'는 지역자원을 미래산업과 연결하는 「K-푸드 융합교육」이다. 곡성의 농·식품 자원을 기반으로 바이오, AI·푸드테크, 진로·산업교육을 융합하고, 대학·연구기관·산업체와 연계한 교육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학교급별 특화교육부터 전문교육, 진학·취업·창업, 국제교류까지 이어지는 미래인재 성장경로를 마련한다. 넷째, '인구 프로젝트'는 교육을 통해 학생은 지키고 사람이 머무는 「교육-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한다. 학교급 전환기 교육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곡성형 농산어촌유학 확대와 방과후·돌봄, 정주 지원을 연계하여 교육인구와 관계인구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곡성교육지원청은 2027년 교육혁신 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2028~2029년에는 학교·지역·대학 간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2030~2031년에는 주요 교육혁신 모델의 정착과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곡성교육혁신협의체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 성장과 교육혁신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심치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교육협력의 값진 결실"이라며 "작은학교의 한계를 새로운 가능성으로 바꾸고, 모든 학생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며 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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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국가유산지킴이기자단] 몽골의 별이 된 의사, 이태준
    [교육연합신문=이윤서 학생기자] 1883년 11월, 나라를 잃어가는 시대 속에서 한 청년이 태어났다. 훗날 몽골에서 의술을 펼치고 독립운동에 헌신한 의사 이태준이다. 이태준은 경상남도 함안에서 태어나 1907년 세브란스의학교에 입학했다. 재학 중 안창호를 만나 비밀결사단체인 청년학우회에 가입하며 독립운동에 발을 들였다. 이후 의학교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했지만, 날로 심해지는 일제의 침략과 탄압을 지켜보며 조국의 현실에 분노했다. 결국 일제가 조작한 105인 사건으로 동료들이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중국 난징으로 망명한다. 1914년, 이태준은 몽골 울란바토르로 향한다. 그곳에서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열고 근대적인 의술을 펼치기 시작했다. 당시 몽골에는 전염병이 널리 퍼져 있었고, 이태준은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몽골 사람들의 신뢰를 얻었다. 그의 의술은 몽골 왕실에도 알려져 마지막 황제 보그드 칸의 어의가 되었으며,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국가훈장까지 받았다. 하지만 이태준은 의사로서의 삶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그는 몽골과 중국을 오가는 독립운동가들에게 숙식과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파리강화회의에 참석하려던 김규식에게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는 등 해외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썼다.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의술로 몽골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조국의 자유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도 이어 나간 것이다. 그러나 1921년, 몽골을 점령한 러시아 백위파 운게른 군대에 의해 이태준은 목숨을 잃는다. 겨우 38세의 나이였다. 몽골에서 의술을 펼치며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그의 삶은 그렇게 끝을 맺었다. 이태준은 총과 무기를 들고 국내에서 싸운 독립운동가와는 다른 길을 걸었다. 의사라는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사람들을 치료하고, 해외 독립운동가들을 지원하며 조국의 독립에 기여했다. 독립운동에는 하나의 정해진 방법만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이태준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의술과 헌신으로 독립을 향한 길을 개척했다. 오늘날 몽골에는 그의 이름을 딴 기념공원과 기념관이 남아 있다. 한 나라의 의사로서, 또 다른 나라의 독립을 꿈꾼 청년으로서 살아갔던 이태준. 2026년, 몽골에서 '몽골의 슈바이처'로 기억되는 그의 삶을 돌아보며 자신의 능력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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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영광교육지원청, 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으로 건강한 등굣길 응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농협 영광군지부와 함께 11월 3일 아침 해룡중·해룡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수능을 앞두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농협 영광군지부와 협력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에게 두유와 기정떡, 핫팩을 전달하며 우리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수능을 앞두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아침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과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규칙적인 아침 식사는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한 기본이며,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접하는 것은 쌀의 가치와 우수성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건강 증진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함께 실천하는 지역사회 협력의 장이 됐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농협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아침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소중한 습관”이라며 “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우리 쌀과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힘 삼아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우리 쌀 소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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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 청소년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2026 틈만나면 창업 in Busan’ 개최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 청소년들이 만든 창업 시제품, 서면 동천은행나무길에서 만난다. 부산 지역 청소년들이 1년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창업 시제품을 들고 시민들을 찾아간다. 부산광역시 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사하구·사상구·해운대구·영도구·중구 등)는 오는 11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양일간 서면동천은행나무길(놀이마루 담벼락)에서 청소년 창업체험의 날 행사 ‘2026 틈만나면 창업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의 창업 핵심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산여자대학교 앵커사업단 및 대학생 멘토단이 함께 힘을 보탰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기획부터 개발까지 스스로 완료한 다채로운시제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현장에는 9개 청소년 창업동아리 학생 101명이 참여해 5개 테마 영역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물품은 최신 기술과 친환경, 지역특색을 다채롭게 담았다. 주요 시제품으로 △NFC 기술을 접목한 반려동물 및 캐릭터 키링(동해중·여명중) △유기동물 인식개선 오프너 키링(해운대구) △부산의 이야기를 담은 로컬 베이커리와 수제 디저트(중구·영도구·사상구) △청소년 불면증 케어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상품(장평중) △환경을 생각한 핸드메이드 네트 장바구니(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 △장벽 없는 수제 네일아트 체험(부일전자디자인고) 등이 준비돼 있으며 1,500원에서 6,800원 사이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실전창업 및 경제역량을 키우는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직접 실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 속 문제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내는 과정에서 뛰어난 창업가정신을 보여줬다.”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열정이 담긴 마켓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방문해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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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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