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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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민도서관, ‘아리랑 유니버스’ 인문학 강연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권숙향)은 오는 8월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아리랑 유니버스: 민족의 한에서 글로벌 신명까지’란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8월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아리랑’에 축적된 삶과 역사적 층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교섭 과정을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와의 협업으로 ▲아리랑의 유래와 역사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 ▲조정래의 소설 ‘아리랑’ ▲대중가요 속의 아리랑 ▲공동체 의례로서의 아리랑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현대를 넘어 미래까지 지속가능한 유산인 아리랑을 모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siminlib)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051-810-8211)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아리랑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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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부산교육청,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8월 6일, 7일 이틀간 부산교대 참빛극장에서 교육복지사와 교육복지조정자 14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8월 5일 밝혔다. 연수는 교육취약학생의 통합적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복지사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학생 유형별 특성과 지원 방안 ▲똑똑한 교육복지 현장을 만드는 AI 비서 ▲전지적(全知的) 교육복지사 시점 사례관리 ▲작가 초청 토크쇼 등 4개 주제로 구성했다.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보장을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 실천 기술을 익힐 기회가 될 전망이다. 토크쇼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배우이자, 화집 ‘니얼굴’을 펴낸 서은혜 작가와의 이야기를 통해 힐링의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다양성과 다문화적 특성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인공지능 활용 역량과 사례 관리 실천 역량을 높일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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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신안Wee센터, 방학 중 학생·학부모 마음건강 지원 위한 '마음채움·문화채움' 운영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 Wee센터는 8월 5일(수) 목포 일원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학 중 마음채움·문화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동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상에 하나뿐인 책을 만드는 가족 책 만들기 활동과 개성을 담은 키링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함께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오랜만이었다. 서로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구 교육지원과장은 “방학은 학생들이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방학 중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간 소통을 더욱 깊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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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부산교육청, 2027학년도 유·초·특수·중등 교사 550명 뽑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 수 변동 등을 반영해 국·공립 유·초·중등 및 특수교사 550명 선발을 주요 내용으로한 ‘2027학년도 임용시험 계획’을 사전예고 했다고 8월 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7학년도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 장애인 구분 선발 여부, 시험 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련 내용, 출제 범위와 함께 실기평가 변경 등 2027학년도 달라지는 사항 등을 안내했다. 유·초·특수(유·초)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9명, 초등학교 173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7명으로 총 191명이다. 중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중등교과 292명, 보건 20명, 사서 6명, 전문상담 16명, 영양 7명, 특수(중등) 18명 등 총 359명이다. 이는 교육부의 초·중등 교과교원 수급 방향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으며, 선발예정 인원은 교육부의 하반기 정원 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도 있다.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유·초·특수(유·초)교사의 경우 다음달 9일, 중등교사의 경우 다음달 30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각각 공고할 예정이다. 원서는 유·초·특수(유·초)교사의 경우 9월 28일에서 10월 2일까지, 중등교사는 10월 12일에서 1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1차 필기시험은 유·초·특수(유·초)교사의 경우 11월 7일, 중등교사는 11월 28일에 각각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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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고등학생 대상 ‘건강·진로 체험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5~7일 조선간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광주지역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2026 학생 건강·진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기르고, 의학·보건계열의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박3일간 대학의 교육환경과 실습시설을 활용해 진로 체험을 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진로탐색 워크숍, 진로 멘토링, 인체 구조·기능 교육을, 둘째 날에는 자기소개서 작성, AI 모의면접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 프로그램은 메디컬·보건계열 진로 탐색과 임상 기초교육, VR·시뮬레이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 직업과 교육과정을 알아보고, 대학의 전문 실습시설을 활용한 임상 체험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남고 이준서 학생(1학년)은 "평소 간호․보건의료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대학 실습실부터 AI 모의면접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필모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현장에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직접 검증해 보는 과정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실효성있는 교육”이라며 "지역 대학 및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 건강 증진과 미래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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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전남독서인문학교(중), 제주 4·3 현장서 ‘평화와 공생’을 배우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광주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창근)이 운영하는 ‘전남독서인문학교(중) 과정 8월 인문학캠프’가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5일(수)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여수 답사를 통해 배운 ‘여수·순천 10·19사건’과 역사적 맥락을 같이하는 ‘제주 4·3사건’을 연계해 들여다봄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평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월 캠프 참여 학생들은 너븐숭이 4·3기념관, 제주 4·3평화기념관, 북촌마을 등 주요 유적지 방문을 통해 해방 이후 냉전 체제 속에서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한 아픔의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특히, 주제 도서 「4·3이 나에게 건넨 말」의 저자인 한상희 작가(서귀포중 교장)가 현장 답사에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사건의 본질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적 기억과 사회적 공존 방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4·3평화기념관 내 위령제단에서 공식 참배를 마친 학생들은 희생자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이를 통해 이념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통받았던 피해자들이 결국 우리의 이웃이었음을 깨닫고, 국가의 올바른 역할이 무엇인지 깊이 성찰했다. 학생들은 전남학생교육원에서 마련한 독서․토론․체험을 융합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비극을 단순한 역사적 사실로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속에 담긴 인간 존엄성과 평화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창근 원장은 “제주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사회가 함께 공유하며 평화적으로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전남광주의 학생들이 역사적 성찰을 바탕으로 평화를 고민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8월 인문학캠프는 오는 7일까지 제주도에서 남은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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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소프라노 황윤정, 9월 8일 거제문화예술회관서 독창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소프라노 황윤정이 오는 9월 8일(화)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고 8월 5일 밝혔다. 이번 독창회는 '깊어진 삶, 노래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오랜 시간 무대에서 쌓아온 음악적 깊이와 예술적 성숙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삶의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승화시켜 클래식 성악이 지닌 감동과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황윤정은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된 성량, 풍부한 감성으로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며 관객들과 소통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아리아와 예술가곡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진정한 매력을 선사하며, 품격 있는 무대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독창회는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음악을 통해 삶의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예술적 무대로 마련된다. 깊이 있는 해석과 완성도 높은 연주를 통해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The Music Art와 이순신뮤페라단이 주최·주관하고, 거제시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한다. 또한 2026 거제시문화예술지원사업 '아트포유' 선정작으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독창회가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깊은 감동과 예술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아름다운 성악의 향연을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공연 개요 ▲공연명 : 소프라노 황윤정 독창회 ▲일 시 : 2026년 9월 8일(화) 오후 7시 30분 ▲장 소 :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관람료 : 전석 무료 ▲입 장 :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문 의 : 010-5543-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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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26-08-05
  • 광양하이텍고 육상부,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대회서 ‘금 2·은 1’ 쾌거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광주 광양하이텍고등학교(교장 임윤석) 육상부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7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필드 종목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7월 31일(금)부터 8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여고부 필드 종목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거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여고부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하은(1학년) 선수는 5.89m의 뛰어난 기록으로 선배들을 제치고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이하은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 첫해임에도 대담한 경기력과 폭발적인 도약 능력을 발휘하며 필드 유망주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어 여고부 세단뛰기에서는 팀의 맏언니 서예지(3학년) 선수가 11.93m를 뛰어넘으며 금메달을 추가하여 팀에 값진 승전보를 더했다. 남고부 세단뛰기에서도 빛나는 성장이 돋보였다. 김정원(1학년) 선수는 14.08m를 기록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매 대회 기록을 경신해 온 김정원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더욱 밝게 했다. 임윤석 교장은 “무더운 날씨와 먼 원정 경기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준 학생들이 대단히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선후배가 함께 서로를 끌어주고 이끌며 이루어낸 이번 결실이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큰 자부심과 기쁨이 되고 있다”고 축하를 전했다. 선수들을 현장에서 밀착 지도한 장학수 육상부 지도자는 “제주 원정 경기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었다. 특히 14m대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 김정원 선수를 비롯해 여고부 필드를 굳건히 지켜준 이하은, 서예지 선수에게 고맙다. 이번 대회에서 확인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보완하여 하반기 최종 목표인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부상 없이 최고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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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장흥교육지원청, 학부모회연합회와 함께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8월 1일(토) 정남진 장흥 물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학부모, 학생과 함께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흥 학부모회연합회 임원과 장흥 학부모자치지원단 회원을 비롯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약 55명이 참여하여 탐진강 수변공원과 물축제 행사장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축제 기간 발생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 수거하고, 행사장 인근 도로와 산책로 곳곳을 말끔하게 정비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이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녀와 함께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으며, 학부모회 조직의 자율적 운영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로도 평가된다. 이관형 교육지원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축제 현장을 깨끗이 가꿔주신 학부모님과 학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다양한 교육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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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부산 남구, 나눔리더 가입식 개최…한여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확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8월 3일 남구청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남구 나눔리더 가입식'을 개최하고, 신규 가입자와 상향 가입자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식에서는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장 장상호가 남구 나눔리더 46호 골드(1,000만 원 이상 후원)로 상향 가입했으며, 한마음요양복지센터 정형순 센터장과 용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분옥 위원장이 각각 남구 79호와 83호 그린(100만 원 이상 후원) 나눔리더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인증패 전달식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눔리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눔리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 속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개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 부산 남구는 현재 83명의 나눔리더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리더 발굴과 희망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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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목포교육지원청, 책을 넘어 지역을 배우고 삶을 쓰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이 운영한 「2026. 목포형 독서인문학교」가 8월 1일(토) 졸업식을 끝으로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5일(수)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해 독서와 토의·토론, 지역 탐방, 글쓰기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함께하며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목포형 독서인문학교는 '김대중의 길, 독서로 함께 걷다'를 대주제로 지역의 역사·생태·평화·인권을 독서를 통해 이해하고, 이를 다시 지역 탐방과 토론, 글쓰기로 확장하는 목포교육지원청의 지역 기반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지역을 걸으며 경험을 쌓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목포를 기록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근대역사관과 근대역사거리를 탐방하며 목포의 역사를 이해하는 ‘목포에서 역사를 마주하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우리 지역 해양생태계를 탐구하는 ‘목포에서 생태를 경험하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우는 ‘목포에서 평화와 인권을 되새기다’ ▲목포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글로 완성하는 ‘목포와 나, 함께 쓰는 이야기’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각 과정은 독서와 토의·토론, 현장 탐방, 성찰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작가와 함께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나의 목포 이야기’를 직접 집필하고 서로의 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역사와 생태, 평화·인권 활동에서 얻은 경험과 가족이 함께한 지역 탐방의 기억을 한 편의 이야기로 엮었으며, 지역 작가의 피드백을 통해 글을 수정·보완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을 읽는 독자를 넘어 자신의 생각과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은 저자로 한 걸음 성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장소들이 모두 이야기를 품은 공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책을 읽고 직접 걸어보니 목포가 더욱 가깝고 특별하게 느껴졌고, 내가 사는 지역이 더욱 자랑스러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현 교육장은 "독서는 삶을 이해하는 힘이며, 지역은 가장 가까운 배움의 교실"이라며 "학생들이 책과 지역을 연결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기록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기반 독서인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책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을 통해 삶을 성찰하며, 자신의 언어로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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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AI 활용 ‘장애 학생 진로·직업교육’ 강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8월 5(수)일부터 7일까지 곡성 꿈키움마루에서 ‘하계 특수교사 진로·직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 진로·직업교육의 질을 높이고 특수교사의 현장 맞춤형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성형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설계, 교수·학습자료 제작, 업무 효율화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연수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편집, AI를 활용한 행정 및 학급 운영 업무 효율화, 특수교육 현장 AI 활용 사례, 장애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자료 제작 등이다. 참가 교사들은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하며 학교 및 학급 홍보 영상 제작, 수업자료 개발, 개별화 교육 지원 방안 등을 실습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특수교육 현장에서 AI 활용 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넥스트 AI 콘텐츠 연구소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수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이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현장 중심의 교육 사례 확산을 통해 특수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실제 수업과 학급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AI활용 방법을 실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자료를 제작하고 진로·직업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AI시대 장애 학생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위해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진로·직업교육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변화에 맞는 다양한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 학생의 성장과 진로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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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전남광주교육청, 2027학년도 공립 교사 628명 뽑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8월 5일(수) 오전 10시 누리집에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및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일정 등을 사전 예고했다. 이번 2027학년도 교사 선발은 종전대로 전남과 광주 지역을 분리해 실시한다. 유·초등은 ▲유치원 교사 56명(전남 50명, 광주 6명) ▲초등학교 교사 165명(전남 162명, 광주 3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32명(전남 21명, 광주 11명)으로 총 253명(장애인 포함)을 선발한다. 중등은 ▲교과 258명(전남 240명, 광주 18명) ▲특수(중등) 24명(전남 15명, 광주 9명) ▲비교수교과 93명(전남 66명, 광주 27명)으로 31개 과목 총 375명(장애인 포함)을 뽑는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 예정 과목 및 인원을 안내한 것이며, 최종 선발 과목과 인원, 시험 세부 사항 등은 오는 9월 9일(초등)과 9월 30일(중등)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유·초등은 9월 28일(월)부터 10월 2일(금)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차 필기시험은 11월 7일(토), 2차 면접 및 수업 실연은 2027년 1월 6일(수)부터 1월 8일(금)까지 3일 동안 실시한다. 중등은 10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차 필기시험은 11월 28일(토), 2차 면접 및 수업실연 관련 시험은 2027년 1월 20일(수)부터 1월 21일(목)까지 2일 동안 실시한다. 사전예고에 대한 세부 내용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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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대전교육청, 초등 5~6학년 대상 IB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오석진)은 오는 8월 6일 관내 초등학교 중 IB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의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에서 ‘IB 프로그램 학생 캠프 2기, 와우(WOW)’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WOW캠프’라는 명칭은 ‘우리가 세상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학생들이 작은 탐구를 통해 자라나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초등 2기 캠프는 상반기에 운영한 1기 캠프에서 확인한 학생들의 호응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생이 직접 활동하는 시간을 늘리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성찰 시간을 새롭게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익숙한 소재로 마음을 열고 눈높이에 맞는 탐구 놀이를 통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짝·모둠 친구들과 협력해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구성했고, 탐구 결과물을 발표하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호기심을 출발점으로 탐구하고,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생각을 키워가는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며, IB 프로그램의 우수한 교수·학습 방법을 일반학교 학생들에게 폭넓게 제공해 학생 참여형 수업과 탐구 중심 교육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정책과 김용옥 과장은 “학생들이 캠프에서 마음껏 궁금해하고, 친구들과 함께 답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IB 프로그램의 우수한 학습 방법을 대전의 모든 학생이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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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부산금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세움’ 여름캠프 “남해 야호” 성료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 금정청소년수련관이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남해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캠프 「남해야호」를 운영했다고 8월 4일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또래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며 도심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또래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물놀이와 바나나보트 체험 등 다양한 수상활동에 참여하며 여름캠프를 만끽했다. 캠프에 참여한 일부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서 즐거웠다”, “학업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금정청소년수련관 김경진 관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도 서보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세움」은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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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광주 AI교육원, 초·중·고 학생 대상 ‘AI+X 교과융합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AI교육원(원장 최규남)은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AI교육원에서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AI+X 교과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여러 교과 지식을 연계해 실생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환경·기후·도시 문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구현하는 맞춤형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했다. 초등학생들은 환경 문제를 탐구하며 재활용품 분류 기술을 적용한 ‘AI 스마트 자원순환 로봇’을 제작했다. 중학생들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구온난화 예측 시뮬레이션’과 ‘AI 재난 경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고등학생들은 도시 문제를 분석하고 이미지 인식과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AI 솔루션’을 설계·구현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모둠별로 결과물을 시연·발표하며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광주경신여자고등학교 한 학생은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모아 완성도 높은 AI 솔루션을 만들어내 보람을 느꼈다”며, “수업에서 배운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생활 속 다양한 불편을 개선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남 원장은 “AI교육의 목표는 기술을 익히는 데 머무르지 않고 세상을 이해하며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있다”며, “학생들이 AI와 교과를 융합한 학습으로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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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방안전캠프 안전 의식 깨워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숙)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9일(수)부터 31(금)까지 2박 3일간 열린 ‘소방 안전 캠프’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캠프는 소방관과 지도교사의 밀착 인솔 아래 서울소방학교, 경기 고양 원마운트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고 지난 8월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첫째 날에 진행된 심폐소생술(CPR) 교육에서는 교육 수료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119원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해 국립소방병원에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아이들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직접 경험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서울소방학교와 경기 고양 원마운트 워터파크를 넘나들며 생동감 넘치는 안전 체험을 펼쳤다. 서울소방학교에서는 레펠 훈련, 농연 탈출, 119 챌린지, 소방 과학 수업을 통해 높이와 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강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얻었다. 이어진 원마운트 워터파크 수난 안전 체험에서는 물놀이 안전 수칙과 긴급 구조요청 방법을 배우고 물에 대한 적응력과 신체 활동 능력을 높였다. 또한 조별 활동 속에서 서로를 챙기고 도우며 팀워크와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키웠으며 저녁에는 안전 퀴즈쇼와 소방관, 지도교사, 청소년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활동의 즐거움을 더했다. 마지막 날에는 안전 교육 수료증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해 우리나라와 세계의 역사·문화를 견학하며 2박 3일간의 뜻깊은 여정을 건강하게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서울소방학교에서 레펠 훈련을 할 때 무서웠지만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수난 안전 수칙을 배운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한 청소년은 “위험한 상황이 와도 당황하지 않고 배운 대로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대처 방법을 확실히 이해한 모습을 보였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김용숙 관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히 안전 수칙을 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며 위기 대응 능력·생명 존중·공동체 의식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배운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소방 체험과 수난 안전 체험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지고 한 마음이 된 아이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과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진 인재로 자라나도록 알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성평등가족부 국가정책사업(돌봄교실)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201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전액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051-247-8425)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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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기고] 자각과 성찰! 주체적 인간으로 서는 길입니다
    [교육연합신문=김성희 기고] 옛 성현들의 많은 훌륭한 글귀, 시대를 아울러 전해오는 현인들의 많은 좋은 교훈들, 세상에 넘쳐나는 많은 좋은 지식들, 세상의 많은 좋은 책들, 내가 마음만 먹으면 지식과 지혜가 담긴 글을 실컷 공급받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이 많고 좋은 지식들이 나에게 어떤 유익함을 줄 수 있을까요? 잠시 자신의 유식함에 취하는 것 이상의 무슨 즐거움이 있을까요? 학(學)은 반드시 습(習)으로 옮겨가야 합니다. 논어의 첫 구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에서 ‘학’과 ‘습’은 단지 공부하고 복습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學’은 새로운 지식과 관점의 흡수, 즉 타인의 지혜, 사물의 이치, 시대를 관통하는 보편적 가치와 개념을 새로이 접하고 깨닫는 인식의 확장입니다. 또한, 습(習)은 어린 새가 날개짓을 길들이듯(習), 배운 바를 일상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반복하여 적용하고 몸에 체화하는 실천적 익힘입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학’이 AI나 미디어를 통해 지식을 접하는 단계라면, ‘습’은 그것을 비판적으로 검증하고 나만의 삶의 언어로 승화시켜 실천하는 ‘자기화 과정’입니다. 다른 의미로 불교에서는 습을 ‘향을 감쌌던 종이’에 비유합니다. 종이에 배어 있는 오래된 향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습니다. 불교에서 '습'은 마음과 행위가 반복되면서 영혼과 무의식(아뢰야식)에 깊게 물드는 훈습(熏習) 또는 그 남은 단단한 버릇인 습기(習氣/업식)를 의미합니다. 아침잠을 줄여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평소 일어나는 시간보다 일찍 일어나기 쉽지 않죠. 부단히 노력해서 어느 정도 습관이 되었더라도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다시 이른 시간에 일어나기 어려워집니다. 이와 같이 불교에서 ‘습’이란 없애야 할 몸에 밴 성향을 말하는 것입니다. 옷에 향이 은은히 배어들듯, 우리가 반복하는 생각과 행동이 내면의 성품과 운명을 규정짓는 유전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불교에서의 습은 나쁜 습기(선입견, 번뇌)를 비워내고, 선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들이는 성찰적 수행을 가리킵니다. 공자와 제자 자공의 대화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깊이 마음과 행동에 익혀야 할 ‘習’은 무엇이고, 비우고 없애야 할 ‘습’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子貢曰: “君子亦有惡乎?” 曰: “有惡. 惡稱人之惡者, 惡居下流而訕上者, 惡勇而無禮者, 惡果敢而窒者.” 子貢이 말하였다. “군자도 미워하는 것이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미워하는 것이 있다. 남의 단점을 말하는 자를 미워하며, 아랫자리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비방하는 자를 미워하며, 용맹만 있고 예의가 없는 자를 미워하며, 과감하기만 하고 융통성이 없는 자를 미워한다.” 曰: “賜也, 亦有惡乎?” “惡徼以為知者, 惡不孫以為勇者, 惡訐以為直者.”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賜야, 너도 미워하는 것이 있느냐?” “남의 일을 엿보아 아는 척하는 자를 미워하고, 불손한 것을 용맹으로 여기는 자를 미워하고, 남의 비밀을 폭로하면서 정직하다고 여기는 자를 미워합니다.” 《논어》 양화(陽貨)편에 나오는 공자와 제자 자공의 대화입니다. 미워하는 것에 대한 스승과 제자의 문답으로 결국 말과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기에서 미워한다는 것은 사적인 감정을 말하는 미움이 아니라 공동체의 도덕과 질서, 정의를 무너뜨리는 것에 대한 공분(公憤)입니다. 나는 이런 부류의 사람은 되지 않아야겠다는 다짐과도 같은 말입니다. 공자가 살던 춘추시대라는 혼란기, 왕의 권력을 누르고 대부가 실질적 힘을 행사하는 하극상의 시대 상황에서 이루어진 대화지만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는 어떠한 말과 어떠한 태도로 살아야 하는지, 어떠한 것을 몸에 익히고(習) 어떠한 말과 태도(습)를 버려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말’이란 무엇일까요? 말다(그만 두다), (둘둘)말다, (둥그렇게)말다, 末(끝 말)에서 ‘말’의 의미를 찾아낼 수 있는데 우리가 쓰는 말은 마음의 짝입니다. 마음을 반영한 것이 말이지 않습니까? 또 둥근 것을 하늘의 상징으로, 세상을 회전하는 순환의 과정으로 본다면 처음 시작한 말은 반드시 시작한 곳으로 돌아옵니다. 때문에 말의 끝이 좋으려면 처음이 좋아야 합니다. 말은 하면 할수록 말하는 사람의 실체가 드러나는 법입니다. 책임이 뒤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말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에게 ‘바르고 고운 말을 써야 한다.’라고 가르치는 것보다 ‘말’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서 깨우친다면 아이들 스스로 말의 의미를 바로 알고 바른 말을 쓰게 되지 않을까요? 바른말뿐만 아니라 상황에 맞는 말, 경우에 맞는 말, 겸손한 말, 결국 자신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쓰게 되지 않을까요? 노자는 말로 지시하고 명령하는 '언지교(言之敎)'는 반발을 부르지만, 말없이 몸소 삶으로 보여주는 '불언지교(不言之敎)'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스스로 깨어나게 한다고 했습니다. 판단의 ‘여백’의 제공, 정답을 즉시 알려주거나 행동을 지시하지 않고, “너는 이 상황에서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져 스스로 이성적 추론을 하게 돕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다운 태도에 대해 말합니다. 惡勇而無禮者, 惡不孫以為勇者, 인간관계에서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 그것은 ‘己所不欲’입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은 상대방도 원하지 않습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가까운 사이일수록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가까울수록 ‘다 너를 위한 말이야’라며 과도한 개입, 조언, 간섭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가치관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경험하고 살아온 만큼 상대방도 그만의 살아온 방식이 있습니다. 편하다고 해서 친한 사이라고 해서 상대방의 고유한 영역을 마음대로 침범해서는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공자가 제시한 인간의 길, 修己安人입니다. 덕이 있는 사람은 내면을 바르게 가꾸고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합니다. 지식이 지혜가 되고 배움이 삶이 되는 지점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내 안의 그릇된 성향을 끊임없이 다스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언행을 부단히 몸에 익혀나갈 때, 우리는 비로소 나 자신을 올바르게 가꾸고 주변의 모든 이를 편안하게 만드는 수기안인(修己安人)의 덕을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수행은 해와 같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해는 살이를 하면서, 모든 동물, 식물이 살아가게 합니다. 자신이 사는 길이 남들을 살리면서 살아가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즉 ‘살림살이’입니다. 한겨레의 철학입니다. 이 철학을 오늘부터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요? ▣ 김성희 ◇ SLA 어학원 원장 ◇ 무등 환경단체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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