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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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생명을 살리는 안전장비, 선택의 기준은 '가격'이 아닌 '성능'이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한다. 화재 현장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원인은 화염보다 유독가스와 산소 부족이다. 결국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시간은 대피용 안전장비의 성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학교와 공공기관, 복지시설,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화재 대피용 안전장비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변화이지만, 이제는 얼마나 많이 보급했는가보다 어떤 성능의 장비를 선택했는가가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안전장비는 일반 소비재와 다르다. 재난 상황에서 단 한 번의 사용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나 외형보다 실제 성능과 검증 결과가 우선되어야 한다. 산소 공급 기능, 유독가스 차단 성능, 사용 가능 시간, 내구성, 공인시험기관의 시험 결과와 국가 인증 여부 등은 반드시 꼼꼼히 확인해야 할 핵심 요소다. 특히 화재 대피용 안전장비는 실제 위기 상황에서 충분한 호흡 시간을 확보하고 유독가스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성능이 입증되어야 한다. 기술력이 검증된 제품은 단순한 보호장비를 넘어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안전 인프라가 될 수 있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장비는 예산 절감만을 위한 구매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초기 구매 비용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지이며,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비용이 아니라 생명에 대한 투자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공공기관 역시 가격 중심의 구매 관행에서 벗어나 성능 중심의 평가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객관적인 성능 검증 자료와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선정하고, 도입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사용 교육을 실시해 언제든 활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안전 수준은 검증된 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안전장비를 얼마나 올바르게 선택하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기술 혁신을 통해 성능을 높인 우수한 안전장비가 공공 안전 현장에 적극 보급될 때 국민의 생명은 더욱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다. 생명을 지키는 안전장비는 결코 가격으로만 평가되어서는 안 된다. 최고의 품질과 검증된 성능, 그리고 실제 재난 현장에서 입증될 수 있는 기술력이 안전장비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며, 안전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가장 확실한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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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전남광주교육청, ‘책으로 세계로 북유럽 딥다이브’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2~31일 광주지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 일대에서 ‘2026 책으로 세계로 북유럽 딥다이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광주교육청의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북유럽의 대표 문학과 인권·평화 현장을 탐방하며 창의·융합적 사고와 세계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전 독서와 토론 활동을 거쳐 8박10일 일정으로 북유럽 3개국을 탐방했다. 첫 방문국인 덴마크에서는 오덴세의 안데르센 생가와 박물관을 찾아 ‘미운 오리 새끼’, ‘인어공주’ 등 동화에 담긴 인간 소외와 자아 발견의 의미를 탐구했다. 특히 학생들은 박물관에 한국어판 안데르센 동화책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직접 준비한 책을 기증했다. 광주여고 임수민 학생은 “안데르센 동화가 여러 국가의 언어로 번역돼 전시돼 있었는데, 한국어 책만 없어서 기증하기로 했다”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코펜하겐 시청광장 등에서 5·18민주화운동의 평화 정신을 알리는 플래시몹을 선보이기도 했다. 노르웨이에서는 오슬로 헨릭 입센 박물관을 방문해 ‘인형의 집’을 중심으로 보편적 인권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현지 교사 특강과 오슬로대학교 방문, 다이크만 중앙도서관·노벨평화센터 탐방 등에 참여했다. 플롬 산악지역과 피오르, 스타방에르 뤼세피오르 등을 찾아 북유럽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야외 글쓰기와 작품 낭독 활동을 펼치는 한편 오슬로대학교에서 한국 문학 관련 도서 기증행사도 가졌다. 마지막 방문국인 스웨덴에서는 KTH 왕립공과대학교 교수 특강과 스톡홀름 국제학교 학생들과의 문화교류에 참여했다. 이어 노벨박물관과 스웨덴 국회의사당, 감라스탄 등을 탐방하며 문학·과학·민주주의의 가치를 살펴봤다. 탐방 기간 학생들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작품과 한국 문학을 현지에 소개하고, 5·18민주화운동의 평화·인권 정신을 알리는 민간 외교 역할도 수행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탐방을 마친 뒤 성과공유회를 열어 학생들의 활동 결과와 경험을 지역 학생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학생들이 책에서 발견한 질문을 세계 문학과 인권의 현장에서 직접 탐구하는 과정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독서와 토론, 현장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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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광양중진초, 글로컬 역량 기르는 영어권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광주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박윤자)는 지난 7월 27일(월)부터 31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글로컬 리더 영어문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어문화캠프는 영어권 국가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4개 영어권 국가(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의 역사와 문화, 생활 모습을 접하고 영어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미션을 완수했다. 1일 차에는 국가별 문화 수업과 함께 월드컵을 연계한 Sports Day를 운영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음식 문화 체험 시간에는 수박과 포도 등 과일을 활용해 ‘미국 국기 Food Art’ 만드기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국의 음식 문화를 배우고 직접 음식을 만들며 재료와 조리 과정을 영어로 표현하는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 활동에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이 밖에도 영국의 왕실 문화와 애프터눈 티, 캐나다의 다문화 사회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호주의 대표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영어 게임, 역할극(Role Play), 문화 퀴즈,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혔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World Cup & English Culture Festival’을 개최해 학생들이 국가별 문화 부스를 운영하고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자신이 배운 문화를 공유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세계시민의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Sports Day에서 친구들과 미션을 수행한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과일로 미국 국기를 만들며 영어 단어와 미국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자 교장은 “학생들이 영어를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닌 실제 의사소통의 도구로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영어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세계시민 성 함양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중진초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세계 문화 이해를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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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진도글로컬교육센터. 이중언어캠프 성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하숙자) 진도글로컬교육센터는 지난 7월 27일(월)부터 31일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2026. 진도글로컬교육센터 여름방학 이중언어캠프」를 운영했다. ‘One World, Many Stories!'를 주제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역사, 과학, 환경·생태, 예술 분야를 탐구하는 것에서 출발해 국가별 특색을 반영한 체험활동으로 배움을 확장했다. 또한 학생들은 팀별 협업을 통해 각 나라의 특징을 담은 영어 영상을 직접 기획·창안하고 영상으로 제작·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배움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활동 전 과정에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하며 하나의 결과물을 함께 완성하는 협업의 가치를 경험했다. 또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및 중국어 강사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외국어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는 자신감을 키웠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세계시민 의식도 함께 함양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영어 영상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보니 보람있고 영어를 배우는 즐거움과 자신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숙자 교육장은 "이번 이중언어캠프는 학생들이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역량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글로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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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장성어울림문화 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 여름방학 캠프 및 서울 융합체험학습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해 장성어울림문화 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이 지난 7월 23일(목)부터 30일까지 몰입형 캠프 및 서울 일원 예술·역사 융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단원들은 완성도 높은 하반기 정기공연을 다짐하며 예술 역량과 협동심을 크게 다졌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3일간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학생뮤지컬동아리 단원 27명과 지도강사 및 관계자 등 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몰입형 캠프’로 운영됐다. 2026학년도 정기 공연작인 <그날의 함성, 독립의 빛: 광주학생항일운동>을 주제로,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연기, 보컬, 안무, 밴드(건반·드럼·기타 등) 부문별 전문 강사진의 밀착 지도 아래 대본 리딩부터 파트별 악기 연주, 종합 리허설까지 진행하며 작품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역사를 주제로 하는 뮤지컬을 운영하는 동아리로서, 7월 29일(수)부터 30일(목)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체험학습에서는 역사적 교훈과 현대 대중예술을 인문학적으로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첫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광주학생항일운동을 다루는 이번 뮤지컬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직접 체감했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예술의전당에서 인기 뮤지컬을 직접 관람하며 무대 연출, 음향, 조명, 배우들의 연기 호흡을 현장에서 다각도로 분석했다. 2일 차에는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그동안 공연 준비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단원 간의 두터운 유대감을 다졌다. 캠프와 체험학습에 참여한 정00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연기와 보컬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면서 제 배역에 몰입하는 깊이가 달라졌어요. 특히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한 뒤, 우리가 준비하는 <광주학생항일운동> 뮤지컬 속 인물들의 마음이 더 가슴 깊이 느껴졌습니다. 하반기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하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밴드팀의 변00학생은 “초·중·고와 학교 밖 친구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였지만, 함께 합주하고 리허설을 하면서 하나의 멋진 팀이 된 기분입니다. 예술의전당에서 프로 뮤지컬을 보며 음향과 무대 연출 기법도 많이 배웠는데, 우리 무대에도 적용해서 멋진 연주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정선영 교육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하반기 무대를 위해 땀 흘리며 열정을 태운 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융합 체험학습과 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한층 넓은 안목과 융합적 심미안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다가오는 하반기 정기공연에도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배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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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조용우 부산시의원, "부산오페라하우스 첫 무대는 라 스칼라가 아니라 부산이 올려야"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조용우 의원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공연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오페라 「오텔로」 초청 공연과 관련해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첫 무대는 해외 유명 극장이 아니라 부산 시민과 부산 예술인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지난 7월 30일 밝혔다. 조 의원은 “최근 민간 후원 확대와 부산시 부담 감소를 이유로 라 스칼라 공연 추진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지만, 이번 논의의 본질은 예산 부담 규모가 아니다”며,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통해 부산이 어떤 문화철학과 정책 방향을 보여줄 것인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비가 30억 원인지, 총사업비가 105억 원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세금으로 건립된 공공문화시설의 첫 무대를 어떤 가치로 채울 것인지가 핵심”이라며 “민간 후원 역시 부산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만든 지역의 소중한 문화 자산인 만큼 단순히 시 부담이 줄었다는 이유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소외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조 의원은 “부산에는 뛰어난 성악가와 연주자, 오케스트라, 합창단, 공연기획자들이 오랜 시간 부산 문화예술을 지켜왔다”며, “정작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역사적인 첫 무대를 해외 공연단이 차지한다면 부산 예술인은 개관의 주인공이 아니라 주변 프로그램의 참여자로 머물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개관축제에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보완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시민들이 기억하는 것은 부대행사가 아니라 개관공연 자체이며, 첫 무대의 주인공이 누구인가가 부산 문화의 미래 방향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조 의원은 세계적인 공연 유치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라 스칼라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이며 그 예술적 가치와 국제적 명성을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세계적인 문화도시는 유명 공연을 수입하는 도시가 아니라 세계가 찾아오는 창작 역량을 가진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의 문화 경쟁력은 건물이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사람과 콘텐츠에서 나온다”며, “부산오페라하우스가 진정한 문화도시 부산의 상징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 예술인 육성, 창작 기반 확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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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완도글로컬교육센터,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6.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영어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영어 캠프는 지난 7월 27일(월)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완도영재교육원 과학실에서 운영되고있으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어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영어교육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 중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영화와 그림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영어 골든벨, 역할놀이(Role-play), 만들기 체험,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테마형 영어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자기소개와 게임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영화 속 장면과 대사를 활용한 말하기 활동, 그림책 읽기와 역할극,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영어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팀별 미션과 발표 활동, 영화 시상식 등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키우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다. 특히, 캠프는 모든 교육활동을 영어로 진행하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하고 활동하며 영어를 학습의 대상이 아닌 소통의 도구로 경험하도록 했으며, 다양한 문화 요소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와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글로컬 미래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어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철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영어를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언어로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 영어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는 글로컬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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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전남광주교육청, 청소년 담배‧마약 추방 팔 걷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30일(목) 국립목포대학교와 3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 관내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열고, 청소년 신종담배‧마약류 예방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겉모습을 바꾸고 향을 첨가한 신종담배부터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는 신종마약까지, 청소년을 둘러싼 유해약물의 특성을 살피고, 학교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 신호와 대응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흡연과 마약류 문제를 학생 개인의 일탈이나 담당 교사만의 업무로 한정하지 않고, 교육과 생활지도 전반에서 학교 구성원이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은 ‘신종담배와 신종마약의 연결고리’를 주제로, 청소년에게 친숙한 형태로 변화하는 담배 제품의 특성과 신종담배·신종마약이 청소년에게 접근하는 방식, 두 유해물질이 맞닿는 지점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목포가톨릭대학교 박경 교수는 청소년이 약물에 노출되는 과정과 중독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학생의 발달단계와 학교 여건을 고려한 예방교육과 학교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예방교육이 단순한 교육 시간 확보에 그치지 않고, 학생 생활지도와 상담, 교직원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도 공유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별 예방교육 운영을 내실화하고, 사례·참여 중심의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담당 교원의 지도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와 현장 지원도 확대해 학생들이 담배와 마약류의 위험성을 스스로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담배와 마약류 예방교육은 특정 담당자 한 사람에게 맡겨둘 업무가 아니라 학교 운영 전반에서 함께 다뤄야 할 과제”라며 “이번 연수가 관리자의 유해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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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전남광주교육청, ‘유아숲놀이체험원’ 2027년 하반기 개원 ‘순항’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목포시 입암산 일원에 설립 중인 ‘(가칭)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유아숲놀이체험원’이 2027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31일(금) 밝혔다. 전남광주교육청은 30일 전남청사에서 ‘(가칭)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유아숲놀이체험원’(이하 유아숲놀이체험원) 실내 놀이터 조성 및 인테리어 설계 용역 결과보고회를 열어, 시설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원 일정을 종합 점검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총괄기획가, TF 위원, 유아교육 전문가, 시공 및 설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기반하여 유아의 발달 단계와 안전성, 친환경적 요소를 정밀하게 반영한 설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유아숲놀이체험원의 현재 건축 공정률은 68% 이상으로 기본 내부 마감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2027년 하반기 최종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 입암산 공원 부지에 들어서는 유아숲놀이체험원은 유아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자연 놀이체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다. 실내는 통합놀이실과 급식실, 보건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실외에는 숲놀이터 및 물놀이터, 숲교실 등 유아들의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활동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병남 유아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결과보고회를 통해 유아 중심·자연 친화적 실내 공간 생태계의 기틀이 완성됐다.”며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놀이 체험 공간을 구축하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유아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놀이배움터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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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전남광주교육청 공식 CI 심사·자문위원 공개 모집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공식 CI(Corporate Identity) 공모전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오는 8월 23일까지 심사위원 및 자문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공식 CI 공모전 출품작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8월 19일까지 진행되는 공식CI 공모전의 ‘우리 손으로 만드는 새 얼굴’ 취지를 살려 모집 대상을 일반 시민까지 확대했다. 모집 인원은 심사위원 20명 이내, 자문위원 9명 이내이며, 모집 기간은 8월 23일 24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 교육·시각디자인·인문철학·도시기획·홍보마케팅 등 CI 제작 관련 분야 전문가 ▲ 전남광주 지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단체, 기관 등의 추천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 CI에 관심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 등이다. 다만 출품자의 친인척 등 이해관계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공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hacho@korea.kr)로 가능하다. 예비 심사위원과 자문위원은 8월 25일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온라인 및 대면을 통해 공모전 접수 작품을 심사하며, 자문위원은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상위 3개 작품에 대해 자문 역할을 맡는다. 통합교육청은 자문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보완한 후 11월 중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CI 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경력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기관 추천의 경우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며, 경력 증빙은 기관 공문으로 갈음할 수 있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강성근 홍보담당관은 “공식 CI는 통합교육청의 비전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얼굴이다.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심사와 시민 참여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CI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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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전남광주교육청, 여름철 현업업무종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여름철 무더위 속 학교 현장의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남·광주 권역별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법정 안전보건 항목과 여름철 위험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둔다. 먼저, 전남 지역 교육은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등 3개 교육장에서 운영되며, 광주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시민협치진흥원에서 각각 이뤄진다. 주요 교육 공통 내용은 ▲ 산업안전보건법령에 관한 사항 ▲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 사고사례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 교육 ▲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 온열질환 예방 및 사고 사례 등이다. 전남은 특히,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 특성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 및 사고 사례’ 교육을 강화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및 실제 사고사례 중심의 실천형 강의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과 현장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광주에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해 혈압·혈당 측정, 자율신경균형도 검사, 직무스트레스 측정, 직업병 예방 상담 등 교육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전남광주교육청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현업업무종사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계절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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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전남광주교육청, 고등의회 여름 자치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9~31일 전남광주교육청해양수련원과 소록도 일원에서 광주지역 고등학생의회 ‘2026 여름 자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의원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천하는 고등의회, 행동하는 학생시민’을 주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고등의회 의원 52명은 해상 안전교육, 해양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해 광주 고등학생의회 의장이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최장우 학생과 만나 학생의회 활동 경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의원 시각에서 학교와 광주교육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마켓’에서는 모둠별로 정책을 구상하고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둘째 날은 소록도를 찾아 봉사와 나눔의 역사를 살펴보는 ‘봉사하는 리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노진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을 초청해 학생 정책과 교육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밖에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이야기로 나누는 ‘사람책 도서관’, 모둠별 재능과 끼를 펼치는 ‘학생자치의 밤’ 자치축제 등도 열렸다. 마지막 날은 학생들이 롤링페이퍼를 통해 서로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자신과 동료의 강점과 성장을 돌아보며 2박3일간의 캠프를 마무리했다. 고등의회 김나영 의장(살레시오여고 3학년)은 “시의원과의 대화 등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교육정책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학생의원으로서 학생자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광주 고등학생의회 행사다”며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목소리를 내고 학교자치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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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보성교육지원청 글로컬교육센터, 광주국제영어마을 체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범) 글로컬교육센터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과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 7월 29일(수) ‘광주국제영어마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직업 현장과 유사하게 조성된 영어 체험 환경에서 원어민 강사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영어 소통 능력과 미래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광주국제영어마을을 방문해 소방관, 경찰관, 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의 생생한 인터랙티브 수업을 통해 각 직업의 역할과 표현을 영어로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어민과의 대화에 직접 참여하며 영어 표현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한층 높아진 자신감을 보였다. 현장에 함께한 지도교사들 역시 “기존의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실제 직업 환경 속에서 다양한 감각과 언어로 체득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호범 교육장은 “이번 광주국제영어마을 직업체험이 우리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고, 언어적 자신감과 진로에 대한 열정을 동시에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내실 있는 언어·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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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해남·완도·진도교육지원청, 남도의 가치와 정체성을 배우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광주해남·완도·진도교육지원청(조연주, 이철영, 하숙자 교육장)은 지난 7월 29일(수)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국립남도국악원과 진도 일원에서 중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026. 해·완·진 꿈키움 국악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해남·완도·진도 학생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남도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담긴 가치와 정체성을 함께 배우는 해·완·진 공동교육과정 사업 중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세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학교 안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됐다. 캠프 첫날 학생들은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사물놀이와 강강술래를 직접 배우고 국악 공연을 관람하며 우리 전통예술의 멋과 흥을 체험했다. 이어 진도국악고등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 안내를 통해 국악 관련 진로와 진학 정보를 알아보고, 전통예술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했다. 저녁에는 해남·완도·진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의 지역과 학교를 알아가고,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익히며 우정을 쌓았다. 둘째 날에는 남종화의 산실인 운림산방을 방문해 해설과 사진을 활용한 문화체험에 참여하고, 진도타워 등 진도의 문화·관광 명소를 탐방했다. 학생들은 국악 체험을 넘어 남도 지역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하숙자 진도교육장은 “해·완·진 꿈키움 국악 캠프는 단순히 국악을 체험하는 행사를 넘어, 세 지역 학생들이 남도의 역사와 문화에 담긴 공통의 가치와 정체성을 함께 배우는 공동교육과정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지역을 깊이 이해하고 서로의 지역을 존중하며, 남도를 하나의 배움터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군교육재단 관계자는 “해·완·진 공동교육과정은 세 지역의 교육자원과 문화자원을 함께 활용해 학생들의 배움의 공간과 경험을 확장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가치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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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전남광주교육청, 2026년 제2회 검정고시 8월 11일 시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월 11일 8개 시험장(전남 3곳, 광주 5곳)에서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 초졸 201명(전남 84명, 광주 117명) ▲ 중졸 344명(전남 125명, 광주 219명) ▲ 고졸 1,997명(전남 726명, 광주 1,271명) 등 총 2,542명(전남 935명, 광주 1,607명)이 지원했다. 전남의 경우 일반응시자는 목포옥암중학교, 순천승평중학교에서, 재소자는 목포교도소에서 시험을 치르며. 광주의 경우 일반응시자는 광주화정중(초‧중‧고졸), 전남공업고(고졸), 광주전자공업고(고졸) 등 3개 시험장에서, 재소자는 광주소년원, 광주교도소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광주 지역 고졸 검정고시는 3개 시험장에서 운영되므로 응시자는 수험번호를 통해 본인의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단, 광주 초졸 응시자는 흑색 볼펜을 지참하면 된다. 유효한 신분증의 종류는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여권(여권정보증명서 지침 필수) 및 장애인등록증이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부착한 것과 같은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전자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안전관리를 위해 응시자와 시험 관계자를 제외한 외부인 출입은 통제된다. 시험장소 및 유의사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누리집(www.jge.go.kr) ‘인사/채용/소식-검정고시-검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8월 28일(금) 10시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중등교육과(☎061-260-0538), 중등특수교육과(☎062-380-43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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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대학교, 지역 인재 양성 ‘맞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31일(그먜 전남대학교에서 반도체·AI·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 인재를 지역에서 키워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초‧중등 교육 기반과 전남대학교의 첨단산업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하여, 지역 학생들이 초‧중‧고교부터 대학과 산업 현장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초‧중‧고-대학-산업체 연계 인재양성 협력체계 구축 ▲ 초‧중‧고 학생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고교-대학 공동 학생 성장 지원 프로그램 기획‧운영 ▲ 교원 AI 활용 역량 강화 연수‧멘토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AI 교육 콘텐츠와 온라인 학습 플랫폼 등 교육·연구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지역에 공유하고, 우수 성과는 지역 전반에 공유·확산할 수 있는 성과 환류 생태계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개별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초‧중등 교육과 고등교육, 지역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역 기반 인재양성 모델 구축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 단계와 역량 수준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필요한 기초 소양과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전문가‧시설‧장비 등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협약은 지역 산업의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배움에서 일자리, 정주로 이어지는 인재양성의 선순환 체계를 전남대학교와 함께 촘촘히 구축해 ‘교육 지산지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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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31일부터 교육재정 운영 온라인 설문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7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다양한 현장 의견 반영을 위해 7월 31일(금)부터 9월 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보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주민 등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 전체이며, QR코드 또는 URL(전남: https://ksurv.kr/akM3PD04Pzo, 광주: https://ksurv.kr/akM3PD05ODo) 접속 방식의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된다. 설문 내용은 ▲ 교육재정 운영 및 예산편성 방향 ▲ 우선 투자 대상 분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관련 사항 등 교육재정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구성된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이번 설문에서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개선 자료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렴·집약된 주민 의견은 관련 절차에 따라 예산안 검토 과정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김종오 재정전략기획담당관은 “교육재정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2027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기관(부서)에 설문 참여 홍보와 독려를 요청하고, 설문 기간 동안 학생·학부모·교직원·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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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 전남광주교육청, 우즈베키스탄 현지 ‘한국어 교원’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7~30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국어 교원 연수를 열고, 한국어 문법‧한국문화 활용 수업 지도 방안을 전수했다.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연수에는 부하라‧사마르칸트 지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현지 교원 30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전남광주교육청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해외 한국어교육 기반강화와 한국어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3년째를 맞는다. 연수 교육과정은 ▲ 한국 문화를 활용 수업 ▲ 한국어 문법 지도 ▲ 그림책 활용 수업 ▲ 한국어 교재‘모두의 한국어’ 적용 방안 등 수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뒀다. 또, 전남 지역 선생님들이 개발한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 놀이터’ 교재를 배부하고 상세한 활용법과 교수법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놀이와 활동을 접목한 기법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2년 연속 연수에 참여한 부하라 지역 한국어 교원 딜모노바 오조다(Dilmonova Ozoda)는 “현장에서 곧바로 쓸 수 있는 교수법과 자료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매년 새로운 수업 아이디어와 다양한 활동을 배울 수 있어 한국어 수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현지 한국어교육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한국교육원과 긴밀히 협력해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연수에 이어 8월부터 10월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미국 LA, 파라과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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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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