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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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서구의회, 국외출장 예산 5850만 원 전액 반납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강경미)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편성된 국외공무출장여비 5850만 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서구의회는 8월 4일 이 같은 방침을 밝히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예산 절감에 나서고 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당초 서구의회는 해외 우수정책과 선진 행정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발굴과 의정활동에 접목해 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국외공무출장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예산 전액 반납을 결정했다. 강경미 의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구민들의 생활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서구의회는 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 위해 국외공무출장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 절감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번 예산 반납 결정이 단순한 예산 절감 차원을 넘어 구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민생 회복에 동참하기 위한 실천적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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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국립순천대, 韓·中 학생이 함께 만드는 전남 K-컬처 ‘Global×Local Culture Lab’ 성료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앵커사업(구 RISE사업) 글로벌 전남 K-컬처 인재양성사업부는 지난 8월 1일(토) 산학협력관 파루홀과 Open Lab에서 한·중 대학생이 참여한 ‘Global×Local Culture Lab’ 콘텐츠 제작·발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처·글로벌중국학전공과 협업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하계 중국 교류대학 글로벌 특강캠프」와 연계 운영됐다. 국제처가 초청한 절강미디어대학교와 절강해양대학교 학생을 비롯해 국립순천대 글로벌중국학전공 재학생, 글로벌 전남 K-컬처 인재단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국경을 넘어 지역문화를 주제로 협업 프로젝트에 나섰다. ‘Global×Local Culture Lab’ 프로젝트는 한·중 학생들이 혼합팀을 구성해 전남의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글로벌 관점에서 재해석한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하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 ▲광양 포스코 산업문화 등 지역 대표 문화를 소재로 프레젠테이션과 숏폼(쇼츠) 영상을 제작했으며, 팀별 발표를 통해 지역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 학생들은 중국 학생들의 지역문화 이해를 돕고, 중국 학생들은 글로벌 관점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서로의 문화적 감수성과 국제 협업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발표 후에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협업성, 발표력을 종합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시상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전남 K-컬처 인재양성사업부의 지역문화 콘텐츠 교육, 국제처의 국제교류 네트워크, 글로벌중국학전공의 언어·문화 전문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융합형 글로벌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순천대학교는 앵커사업을 통해 학생 주도의 전남 K-컬처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 콘텐츠 창작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협업 능력을 갖춘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대 글로벌 전남K-컬처 인재양성사업부 이종수 사업부장은 “학생들이 전남 K-컬처를 세계에 알리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와 글로벌 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국제교류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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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광양중진초, ‘나도 작가 프로젝트’로 전래동화에 다문화를 담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박윤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창의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우리나라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를 베트남어와 우즈베크어로 번역한 다문화 그림책 제작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친숙한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독서·창작 융합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야기의 내용을 함께 읽고 등장인물과 장면을 분석한 뒤 직접 그림을 그리고 베트남어와 우즈베크어를 함께 담은 그림책을 제작하며 ‘작가’가 되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특히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이주배경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두 나라의 언어를 함께 수록해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통 능력과 문화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직접 그림책을 만든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어요. 한국 전래동화를 다른 나라 언어로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한 권의 책을 완성하니 진짜 작가가 된 것 같아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사서교사는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창작자가 되어 보는 경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창작, 다문화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화 이해력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중진초등학교는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와 창작 활동, 다문화 교육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창의성과 세계 시민 역량을 함께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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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광양교육지원청, 호주 힐크레스트 칼리지서 글로벌 창의융합 학술교류 첫발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8월 3일(월), 호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힐크레스트 크리스천 칼리지(Hillcrest Christian College)에서 영어 캠프형으로 진행하는 ‘2026 광양 글로벌 창의융합 학술교류(호주)’ 첫 공식 교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연수단은 ‘2026 양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에서 활동 성과가 우수한 관내 중학생 23명과 인솔 교직원 5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출국 전 5일간의 사전교육과 온라인 화상 교류를 통해 팀별 탐구 주제를 영어로 소개하고, 호주 학생들과 질의응답 및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공용어로서의 영어를 활용해 세계의 또래들과 생각을 나누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지 학교 방문 첫날은 힐크레스트 측의 따뜻한 환영식과 버디(Buddy) 매칭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버디 학생들과 함께하는 휴식 시간 및 오리엔테이션, 버디 학생들과 소통하며 호주의 자연과 지리를 주제로 한 언어·문화 교류 수업, 호주 음식 체험 등 첫날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류에서는 ‘국제마을 설계’라는 공통의 주제 아래 호주와 광양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 공간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교류 후반부에 팀별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여선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출국 전 화상 교류부터 현지 수업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게 소통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성실히 준비해 왔다”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영어는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생각을 나누고 협력하게 해주는 소중한 열쇠임을 자연스럽게 체감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세계의 친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소통한 이번 여정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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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나주도서관, 2026년 가족독서캠프 「여름탈출기」성료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김의곤)은 지난 8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가족독서캠프 「여름 탈출기-읽Go! 뛰Go! 웃G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숲이라는 자연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가족 소개와 아이스 브레이킹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자연 속에서 감성을 나누는 ‘숲 한 빛깔(손수건 천연염색)’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오후에서는 책과 신체 활동을 결합한 ‘북 터치다운: 책 미니올림픽’이 열려 온 가족이 몸을 던지며 즐기는 이색적인 독서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북 브레인 챔피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마인드맵 작성, 독서 골든벨, 우리 가족 선언문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깊이 있는 독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책과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북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참여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웃고 즐기는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수료식과 함께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숲속에서 책을 주제로 마음껏 뛰놀고 대화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족 선언문을 만들며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곤 관장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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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구례교육지원청, 「구례의 맛과 멋」여름 캠프 성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지난 7월 한 달간 운영한 「2026. 구례의 맛과 멋 여름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화)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구례 미래교육밸리 핵심 과제인 ‘구례 인문교육 강화’와 ‘K-푸드 생태계 조성’을 융합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텍스트 중심의 정적인 인문 교육에서 나아가, 학생들이 오감으로 체험하고 손끝으로 직접 만들며 실천적 생활 주도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캠프는 지난 1~2월 구례영재교육원 내에 마련된 학습종합클리닉센터・독서인문학교 거점 공간을 기반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프로그램이 갖는 한계를 인지하고, 거점 공간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이번 캠프를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캠프는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산동면 꽃다선 공방에서 진행된 ‘섬지뜰 꽃차와 다식’ 교실은 구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단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구성된 학습코칭단이 실제 수업에 힘을 보탠 것으로,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꽃차・다식 등 구례의 전통음식은 물론 예술・심리 영역까지 코칭단을 지역 강사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례영재교육원 「독서인문학교」에서 진행된 ‘독서인문서예’ 교실은 학생반과 학부모반을 함께 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독서인문교육이 온전히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가정・학교・지역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은 붓을 들고 글을 새기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과 이른바 ‘엉덩이 힘’이 길러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으며, 한 편의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꼈다는 소감도 이어졌다. 같은 기간 「아이사랑카페」에서는 중1~고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빵빵빵, 구례’ 제빵 교실이 요일별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됐다. 이는 구례의 대표 산업 중 하나인 베이커리 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밀을 가공해 빵으로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김유동 구례교육장은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한자리에 모여 구례의 맛과 멋을 손끝으로 익힌 뜻깊은 여름이었다”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독서인문학교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의 자원과 인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아이들의 배움이 삶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거점 공간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구례의 자산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교육지원청은 거점 공간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독서인문학교 거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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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무안교육지원청, 학생과 마을 잇는 ‘이음한마당’ 개최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지난 8월 1일(토) 무안영재교육원에서 ‘2026 무안마을교육공동체 이음한마당’을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신체 UP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동안 가정에 머무르기 쉬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안 지역 내 다양한 읍·면 학생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 관내 유‧초‧중 희망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체육활동에 놀이문화를 접목한 한궁, 스틱접기, 토스볼, 너프건, 플라잉디스크타겟맞추기 등 뉴스포츠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학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배움과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있어 학생과 지역 공동체가 능동적으로 참여하였고 무더운 여름철 체험 활동인 점을 고려하여 장소, 시간, 운영 방식에서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지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그리고 나이, 거주 지역, 배경이 다양한 학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보훈 교육장은“이번 행사가 공동체 행사로서 가족과 지역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여 마을 전체의 교육 관심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마을과 학교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계획하고 실행하며 공동체 기반 교육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삶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특색있는 무안형 마을교육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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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전남광주교육청, 자기주도성 높이는 ‘방과후 프로그램’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일(화)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년과 학습 수준이 다양한 학생들로 구성된 방과후학교의 특수성을 보완하고, 강사의 프로그램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남 지역 초·중·고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1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현장에서 활동하는 외부강사들이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설계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강은 전국적인 교사 커뮤니티인 ‘참쌤스쿨’의 대표이자 초등학교 교사인 김차명 강사가 맡았다. 그는 “다학년·다수준 학생이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수업에서는 일관된 수업 ‘루틴’을 설계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연수 참여자는 “방과후학교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수업 설계 방안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학생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자신의 흥미를 탐구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방과후학교는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공교육의 중요한 축이며, 강사들의 전문성이 곧 프로그램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강사들이 학생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을 얻고, 나아가 방과후학교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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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전남교육꿈실현재단, 학생주도형 국제개발협력 실천 사전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은 지난 7월 27일(월)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영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2기 국제개발협력 실천 교육 사전캠프’를 운영했다. 국제개발협력은 개발도상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 보건, 기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고 지원하는 활동이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실천할 수 있도록 공공외교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학생외교관 10명과 교사지원단·재단 운영진 6명 등 총 16명이 참여해 ▲ 세계시민교육 ▲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의 이해 ▲ KOICA 해외봉사단 활동 사례 ▲ 우즈베키스탄의 교육·문화·환경 탐구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특성과 수요를 조사하고, 조별 토론과 전문가 피드백을 거쳐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과제를 직접 설계했다. 이 과정에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과 문제해결력, 협업능력, 국제개발협력 실천역량을 높였다. 국제개발협력 과정은 올해 1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81번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한국 전통놀이, 한글 이름 만들기, 전통 공예 등 교육·문화 교류 활동을 운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KOIC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와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 등을 방문해 국제개발협력과 공공외교의 현장을 경험했다. 이번 캠프는 전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주도형 국제개발협력 교육을 더욱 체계화하고,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나눔과 공공외교 활동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이길훈 원장은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을 지식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수요를 고려한 실천 과제를 직접 설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세계시민의식과 실천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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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기고] 보여지는 대로 보는 사람은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사람을 반드시 이깁니다
    [교육연합신문=문덕근 기고] 인간은 누구나 세상을 바라보는 고유한 ‘안경’을 끼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자신이 낀 안경의 색깔에 갇혀, 세상을 오직 ‘보고 싶은 대로만’ 보는 사람은, 선입견을 내려놓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즉 ‘보여지는 대로’ 직시하는 사람을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전자가 편견과 도그마의 노예라면, 후자는 진실과 사유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소통(疏通)이 시대의 담론입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소통을 강조하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전개됩니다. 그럼에도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소통의 중요성만 강조될 뿐 소통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법론이 생략돼서입니다. 어쩌면 소통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클수록 우리 사회에 불통이 지배한다는 논리가 역설적으로 성립합니다. 소통 문제를 본격적으로 연구한 서양의 대표적인 학자로 독일의 저명한 사회학자 J 하버마스를 들 수 있다. 그가 창안한 커뮤니케이션이론(communication theory)은 지난 50년 가까이 서양의 사회과학계를 꾸준히 지배해 왔을 정도로 현대사회를 분석하는 데 있어서 설명력이 높은 이론입니다. 하버마스는 몇 차례 한국을 다녀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한국 사회 문제들에 대한 진단 및 처방을 부탁받는 자리에서 “명륜당과 해인사에 모든 답이 있는데 굳이 내 철학을 통해 한국 사회를 연구하려느냐?”는 말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이 발언은 한국 학자들을 위한 단순한 말 잔치가 아니라 체류하는 동안 유가와 불가를 접했을 때 받았던 충격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버마스가 그 당시 장자를 접했더라면 장자 사상이 소통 해법의 진수라고 말했으리라 상상해 봅니다. 그렇다면 장자가 제시하는 소통의 해법은 무엇인가? ‘소요유’, 대붕(大鵬)의 비상에서 보듯이 대붕처럼 한 단계 더 높거나, 더 먼 곳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은 물론이고, 사람들 사이의 의견이나 생각도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더 많다는 걸 발견할 것입니다. 이때 타협은 물론이고, 소통의 가능성까지 열립니다. 그래서 장자는 한 단계 더 높거나, 더 먼 곳에서 바라보는 것을 큰 지혜(大知)와 큰 말(大言)로, 또 한 단계 더 낮거나 더 가까운 곳에서 바라보는 것을 작은 지혜(小知)와 작은 말(小言)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莊子는 성심(成心)을 자신의 스승으로 삼으면 어느 누군들 스승이 없겠는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현자(賢者)만이 어찌 스승이 있겠는가? 어리석은 사람(愚者)에게도 스승이 있다는 경고를 남깁니다. 성심이란 ‘이룬 마음’인데 이는 각자가 살아가면서 만들어내는 마음입니다. 사람마다 모두 이룬 마음이 있어 이것이 불통(不通)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장자는 이룬 마음 그 자체를 불통의 원인으로 삼지는 않습니다. 현명한 사람이든 어리석은 사람이든 누구나 다 이룬 마음을 지닌다는 현실을 수용해서입니다. 장자가 문제시하는 건 이룬 마음을 각자의 스승(師)으로 삼는 태도입니다. 이룬 마음을 스승으로 삼으면 각자의 의견을 절대시하면서 타협은 고사하고, 소통의 가능성마저 없애기 때문입니다. 사실 부모와 자식 간의 불통도 따지고 보면 각자 만들어낸 이룬 마음을 스승으로 삼은 결과입니다. 그래서 부모라도 자식의 이런 이룬 마음을 무시하면 서로 간에 당장 갈등이 빚어지고 맙니다. 여기서 자식 된 도리, 즉 부모에게 효도해야 한다는 식의 복종을 강요하면 이는 유가적 해법일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장자의 소통 해법은 유가처럼 윤리적이거나 규범적이지 않습니다. 또 자식과의 관계에서 생겨난 갈등을 막연히 빈 마음(無心)으로써 벗어나고자 하면 이것은 불가적 해법일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장자의 소통 해법은 불가에 비해 보다 과학적이고, 철학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모 자식뿐 아니라 성심을 스승으로 삼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넘칩니다. 대통령도 예외는 아닙니다. ‘내가 해서 아는데’란 어법을 자주 사용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대통령 참모들은 침묵이 최선의 처신임을 바로 깨닫습니다. 이 점에선 박근혜 대통령도 비켜 나가지 못합니다. 박 대통령 말을 곰곰 씹으면 분명 일리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일리로 인해 자기 생각만을 스승으로 삼으면 호소력이 반감됩니다. ‘머리와 머리 간(brain-to-brain)’ 소통은 가능해도 ‘가슴과 가슴 간(heart-to-heart)’ 소통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소통(疏通)이란 단어는 통함(通)과 뚫림(疏)의 합성어입니다. 이는 누군가와 통하려면 뚫림이 전제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서로의 성심으로 막혀 있는 걸 어떻게 해야 뚫을 수 있을까요? 莊子는 성심을 자신의 스승으로 삼지 않으면 된다고 말하는데 이것이 바로 허심(虛心)입니다. 허심은 무심(無心)처럼 빈 마음으로 번역되지만, 뉘앙스에선 큰 차이가 있다. 허심이 마음을 비우는 작업이라면 무심은 마음 자체를 없애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장자는 이런 허심의 모습을 ‘산목(山木)’ 편에서 보여줍니다. 배를 타고 강을 건널 때 빈 배가 와서 부딪치면 좁은 마음을 지닌 사람이라도 화내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배 안에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당장 비키라고 소리칩니다. 한 번 소리쳐 듣지 못하면 다시 소리치고, 그래도 듣지 못하면 거기에는 욕설이 따릅니다. 아까는 화내지 않다가 지금 화내는 것은 아까는 빈 배였는데 지금은 사람이 타고 있어서입니다. 자기를 텅 비움으로써 세상을 유유자적하게 보내면 어느 누가 그를 해치겠습니까? 장자(莊子)가 《제물론(齊物論)》에서 말한 ‘성심(成心)’이란, 자신이 살아온 경험과 지식, 편견으로 굳어진 ‘정해진 마음(고정관념)’을 뜻합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이나 이념의 말은 무조건 옳다고 믿고, 상대 진영의 말은 아무리 객관적인 진실이라도 무조건 거짓이자 악으로 규정하는 정치적 극단주의가 대표적입니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자신의 ‘성심’이라는 틀로만 재단하는 전형적인 형태입니다. 법정 스님이 말씀하신 무소유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비현실적 빈곤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것”이며, “소유욕에 눈이 멀어 집착의 노예가 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스님이 펼치고 싶었던 세계는 만물을 소유와 지배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존재 그 자체로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조화와 비움의 공동체’였습니다. 인간을 짐승이나 기계와 구별 짓고 가장 고귀한 단계로 올리는 동력은 ‘아무도 보지 않는 홀로 있는 공간에서도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으려는 내면의 양심(신독·愼獨)’입니다. 외부의 처벌이나 남의 시선 때문이 아니라, 내 안의 도덕적 자존감을 지키려는 의지가 인간을 고귀하게 만듭니다. 성숙이란 타인이 만든 개념(남의 시선, 사회적 성공 기준)을 무비판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가치란 무엇인가?”, “나에게 성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나만의 고유한 삶의 개념을 스스로 정립하고 거기에 삶을 매칭시켜 나가는 과정입니다. 즉, 성숙은 ‘종속적 주체’에서 ‘자율적 주체’로 변모하는 인격의 완성 단계입니다. 사회의 수준은 시민의 수준과 지도자의 수준을 넘을 수 없다고 합니다. 시민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대답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질문을 권장하는 사회’로 제도를 바꾸는 것입니다. 특히 오지 선다형 시험을 폐지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를 묻는 서·논술형 평가와 토론 수업을 의무화해야 합니다. 가짜 뉴스나 진영 언론이 던져주는 자극적 메시지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이 프레임의 전제는 무엇인가?”를 의심해 보는 시민 인문학 교육을 확산해야 합니다. 쇼펜하우어는 “그날이 그날이라고 지겨워하지 마라”고 말합니다. 이 일침은 반복되는 일상을 지루해하는 인간의 무지에 대한 경고입니다. 오늘이라는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시간이며, 매 순간의 일상은 겉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우주 전체에서 단 한 번도 똑 같이 반복된 적이 없는 ‘새로운 순간의 연속’입니다. 지루함은 세상이 지루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관찰하는 내 마음의 감각이 마비(成心)되었기 때문임을 깨달으라는 가르침입니다. ‘나를 나답게 만드는 힘’은 덕(德)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덕(德)은 단순히 착한 마음이 아니라, 자기를 자기답게 발현시키는 내면의 동력입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을 멈추고 내 영혼의 성장을 위해 공부해야 합니다. 맹자가 말했듯, 내 안에 이미 존재하는 측은지심(사랑), 수오지심(정의), 사양지심(겸손), 시비지심(지혜)이라는 선한 싹에 매일 질문과 성찰의 물을 주어 울창한 나무로 키워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간이라는 그릇의 크기를 키우려면 내 안의 고집과 편견(성심)을 비워내는 ‘심재(心齋)’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즉, ‘비움(虛)’과 ‘경청(聽)’입니다. 내 잔이 이미 내 주장으로 가득 차 있으면 그 어떤 고귀한 지혜도 들어올 수 없습니다. 나의 틀림 가능성을 인정하고 타인의 아픔과 다름을 있는 그대로 들어주는 ‘깊은 경청’을 실천할 때 비로소 사람의 함량과 품격이 거대해집니다. 세계를 ‘보여지는 대로’ 보고 반응하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지만, 세계를 ‘봐야 하는 대로’ 보는 사람은 과거에 묶여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 문덕근 ◇ 한자한글연구원장 ◇ 고전연구가 ◇ 한자실력급수 사범급(공인)·한자한문지도사 특급(공인) ◇ 교육학박사 ◇ 前전남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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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부산교육청, 1년 365일 ‘빈틈없는 대입상담 전방위 지원체제' 가동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 고민을 덜기 위해 학기 중과 방학,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는 ‘연중 상시 1:1 맞춤형 대입상담 지원체제’를 구축·운영한다고 8월 4일 밝혔다. 최근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의 상업적 이용이 제한되면서 진학 정보 이용 환경에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교육청은 공교육이 책임지는 신뢰할 수 있는 진학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학생·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대입 준비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부산진학지원단,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대입상담교실 ▲대입 지원관과 함께하는 대입상담실(주간) ▲대입길마중(야간) ▲e-대입길마중(온라인) ▲수시·정시 집중상담기간 ▲대입상담캠프 ▲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 대입상담 ▲취약계층 집중상담주간 등의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촘촘한 상담망을 구축했다. 학교별 지정 토요일 오전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대입상담교실’은 부산진학지원단 소속 전문위원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 1인당 50분씩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희망 학생의 학부모와 학교 교사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대입 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학교를 우선 지원해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만전을 다한다. ‘대입 지원관과 함께하는 대입상담실’은 월~금요일 주 5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하루 10회,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 지원관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대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주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와 학생을 위해서는 ‘(야간) 대입길마중’을 월~목요일 주 4회 오후 7시부터 8시 50분까지 하루 6회 운영해,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이 저녁 시간에도 상담을 이어간다. 두 프로그램 모두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방문이나 예약이 여의치 않은 학생·학부모를 위해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담 ‘e-대입길마중’도 운영한다.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 질문을 올리면 부산진학지원단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필요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험생의 고민이 가장 커지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시기에는 ‘수시·정시 집중상담기간’을 별도로 편성해 부산진학지원단의 1:1 대면 맞춤형 상담을 하루 30회 집중 운영한다. 이 역시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8~29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한‘2026 대입상담캠프’에는 부산지역대학 22교, 서울지역대학 22교를 포함한 전국 78개 대학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학 입학사정관과 부산진학지원단이 1:1로 학생·학부모가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 전반에 대해 계열별·학년별 맞춤형 상담과 실질적 대입 정보를 제공, 호응을 얻었다.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와 별개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학지원 전문위원을 16개 구(군)진로교육지원센터에 파견해 1:1 대면 맞춤형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대입상담교실’과 더불어 평일 상담을 받기 어렵거나,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학부모를 지원하고 있다. 4~5월에는 특수교육대상자, 검정고시 출신자, 학교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집중상담 주간도 운영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자의 경우 거동이 어려운 내담자에게 온라인 화상 상담을 지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같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기 중과 방학, 주간과 야간, 대면과 비대면을 아우르며 대입 정보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수시모집을 앞둔 고3 학생뿐 아니라,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야 하는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향후 대입 준비 방향을 제시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사교육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대입 정보를 공교육을 통해 얻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담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학생이 단 한 명도 없도록 시간과 지역, 계층의 벽을 낮춘 상담 지원체계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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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이수연의 고용정책 칼럼] 사람을 잇는 일이 미래를 만드는 일
    [교육연합신문=이수연 칼럼] 우리는 흔히 일자리를 연결하는 것을 '취업지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취업지원 과정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취업이 단순히 일자리를 얻는 과정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누군가에게 취업은 삶을 다시 시작하는 용기이고, 누군가에게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책임이며, 기업에게는 함께 성장할 동료를 만나는 일이다. 결국 사람을 연결하는 일은 한 개인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지역사회,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청년은 '경력이 없어 취업이 어렵다'고 말하고, 기업은 '사람을 구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중장년은 새로운 출발을 고민하고, 취약계층은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좋은 정책은 계속 만들어지고 있지만, 정책이 필요한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정책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정책, 사람과 기업, 사람과 사회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있다. 그래서 사람을 키우는 일, 즉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는 단순한 교육이나 취업 지원을 넘어선다. 숨은 역량을 발견하고, 필요한 역량을 키우며, 적합한 일자리와 연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모든 과정이 HRD의 영역이다. 필자는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용·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지원사업, 평생교육, 기업교육,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사업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업 자체가 아니다. 사업은 사람을 위한 수단이고, 사람의 성장은 우리의 목적이다. 현장에서 만나는 한 사람의 변화는 숫자로 환산하기 어렵다. 취업을 포기했던 청년이 다시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직무를 배우며 자신감을 되찾는 중장년이 있으며, 적합한 인재를 만나 기업이 다시 성장하는 모습을 우리는 수없이 경험했다. 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모여 정책의 성과를 만들고,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며, 결국 우리 사회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 오늘날 고용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의 확산은 새로운 직업을 만들고, 산업 구조를 바꾸고 있다. 이제는 취업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람과 기업,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HRD 전문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사람의 가능성을 믿으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이며 존재 이유이다. 이번 연재에서는 필자가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사람의 삶을 바꾸는지, 기업에는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내는지, 그리고 우리 사회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다. 사람을 잇는 일은 결국 미래를 잇는 일이다. 필자는 그 연결의 가치를 믿으며,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다음 회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한 사람의 새로운 출발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이수연 ◇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 (주)채움HRD 대표이사 ◇ 인천지방고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 ◇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전문가위원 ◇ 고용·교육정책 및 HRD 분야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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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전남광주 글로컬 K-에듀센터, 美 트로이 지역사회 나눔행사 참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미국 트로이대학교에 설치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글로컬 K-에듀센터가 지난 8월 3일(월) 앨라배마주에서 열린 ‘파이크 카운티 지역사회 나눔행사’에 참가해, 전남광주 글로컬 교육정책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공기관과 의료·복지기관, 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참가해 각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가을학기 개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하는 나눔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행사장에는 새학기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들이 찾아 공책과 연필, 가방 등 학용품을 지원받고, 참여 기관들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K-에듀센터도 이들과 직접 만나 전남광주교육의 주요 정책과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선미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 글로컬 교육정책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사례를 발굴해 전남광주 글로컬 교육정책과 국제교육협력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 위치한 전남광주글로컬K-에듀센터는 ▲전남광주 학생과 교사를 위한 미래역량 강화 연수 개발 및 운영 ▲트로이대학과의 글로컬 교육정책 공동 연구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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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전남광주교육청, 학교급식 ‘탄소 줄이고, 식문화 더하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3~6일 동신대학교에서 전남 지역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리아카데미’를 열고, 저탄소·다문화 급식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조리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학교급식(ESG) 실현과 세계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급식 관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다양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전남 지역의 학교급식 관계자 14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저탄소급식’과 ‘다문화 급식’을 주제로 현장 중심 실습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 탄소배출을 줄이는 식단 구성과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를 급식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가 공유돼, 현장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조리 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논의됐다. 튀김 중심의 조리 방식을 개선하고, 오븐을 활용한 대량 조리 기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오븐 조리는 조리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기름 사용을 줄여 학생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오븐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 특제 소스 개발 실습은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학교급식의 변화에 발맞춰 2학기 급식은 더 건강하게 다채롭게 운영해 보겠다.”고 밝혔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 끼를 넘어, 식생활을 통해 기후환경과 세계 문화를 배우는 생활 속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급식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연수를 운영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시대 변화에 맞는 급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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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보성도서관, 8월 갤러리 休 ‘한국 영화 포스터’ 전시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보성도서관은 지난 8월 1일(토)부터 8월 31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 休에서 한국 영화 포스터 전시「영화의 얼굴」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양해남 저서『영화의 얼굴』을 바탕으로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영화사를 대표하는 명작 영화 포스터 17점을 소개하며, 시대별 영화의 흐름과 문화적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1950년대「최후의 유혹」,「춘향전」,「자유부인」,「검사와 여선생」, 1960년대「마부」,「돌아오지 않는 해병」,「맨발의 청춘」,「저 하늘에도 슬픔이」,「홍길동」,「미워도 다시 한 번」, 1970년대「꼬마신랑」,「화녀」,「별들의 고향」,「영자의 전성시대」,「소나기」, 1980년대「겨울나그네」,「칠수와 만수」등 한국 영화사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포스터 감상과 함께 작품의 줄거리와 감독·배우에 얽힌 이야기, 시대별 문자 디자인과 카피 디자인의 변화 등을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약 40년간 한국 영화가 성장기와 황금기, 쇠퇴기를 거치며 발전해 온 과정을 자연 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보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화 포스터를 통해 한국 영화의 역사와 시대상을 이해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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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전남기술과학고 정다환,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 정상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지난 7월 21일(화)부터 30일까지 전북 익산시 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3학년 정다환 학생이 남자고등부 개인전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 우승 트로피 뒤에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3년간 쌓아온 눈물겨운 노력과 학교의 든든한 지원이라는 진정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정다환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 후 본인의 강점인 순발력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벽 훈련과 야간 개인 훈련을 단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무더위 속에서도 코트 위에서 수천 번의 스매시와 발놀림을 반복하며 체력과 전술을 완성해 나갔다. 이러한 정다환 학생의 묵묵한 도전 뒤에는 전남기술과학고의 맞춤형 선수 육성 시스템이 있었다. 학교 측은 학생 선수가 운동에만 치우치지 않고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함께 다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했다. 지도교사와 코치진은 단순히 기술을 전수하는 것을 넘어 정다환 학생의 컨디션과 심리적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해왔다. 슬럼프가 찾아올 때마다 지도진과의 깊은 면담과 체계적인 영상 분석을 통해 극복해 낸 정다환 학생은, 마침내 고교 마지막 해의 주요 전국대회에서 결실을 맺으며 학교와 지역 사회의 이름을 빛냈다. 우승을 차지한 정다환 학생은 “코트 위에서 흘린 땀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준비했다”며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감독님, 코치님, 그리고 언제나 응원해 준 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정다환 학생의 우승은 단순히 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성실한 과정이 최고의 결과를 만든다는 전남기술과학고의 교육 철학을 보여준 값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학생 개개인이 가진 잠재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요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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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장흥교육지원청,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진로제험을 통해 하나 되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지난 7월 11일(토), 7월 18일(토), 8월 1일(토), 총 3회에 걸쳐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0가정이 신청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 탐색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업체험 분야는 ▲목장 경영자, ▲제과제빵사, ▲두피케어 전문가, ▲천연 염색 전문가, ▲6차 산업지도자, ▲전통음식 장인, ▲승마 조련사, ▲원예복지사, ▲네일 아티스트, ▲파크골프 지도자, ▲드론 조정자 등 총 24개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강사로 나서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춰 진로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 역시 자녀의 관심 분야를 이해해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을 탐색하는데 의미가 있다. 한 참가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참여하여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니 평소 몰랐던 아이의 흥미와 끼를 발견하고 재능을 알게 되었다”라며 “가정에서도 진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형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로교육을 넘어, 자녀의 진로를 위해 부모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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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함평교육지원청, 나비 성장 프로젝트-진로체험형 첫걸음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은 지난 8월 1일(토)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연계 치유프로그램 「나비 성장 프로젝트- 진로체험형」 제1회기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회복, 진로 탐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나비 성장 프로젝트-진로체험형」은 또래 및 가족과의 관계 형성, 학교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체험농장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자기 이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다. 이번 1회기는 12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갤러리하루(대표 임영자)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다도 체험과 자기만의 녹차 화분 만들기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기반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학생은 “녹차를 직접 보고, 다도를 배우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직접 만들고 이름 붙인 녹차 화분을 정성껏 키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꽃차 체험, 원예 활동, 피자 만들기, 전통음식 만들기, 발효식품 및 동물교감 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8월 한 달간 순차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 진로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은순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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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광주 AI교육원, ‘여름방학 고등학생 AI·SW 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AI교육원(원장 최규남)은 지난 7월 22일(수)부터 8월 4일까지 광주지역 5개 거점학교에서 ‘2026 여름방학 고등학생 AI·SW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주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51명은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운남고등학교, 보문고등학교 등 5개 거점학교에서 19기에 걸쳐 체험·실습 중심 AI·SW 교육을 받았다. 수업은 피코 회로 구성과 레트로 게임기 구현 등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어 과정부터 생성형 AI 활용 웹페이지 제작과 단편영화 제작 등 AI 활용·데이터 기반 창작 과정까지 10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와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웹페이지, 챗봇, 게임기 등을 제작·시연하는 경험을 했다. 전체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상황에 이수 내역이 기재된다. 또 거점학교 재학생들이 수업 운영 도우미를 맡아 강의실 등 시설 안내, 기자재 준비·정리 등을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SW로 나만의 웹페이지를 기획하고 직접 구현하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단순히 코딩을 배우는 것을 넘어 AI·SW와 연계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남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AI·SW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다양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신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과 미래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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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 전남광주교육청, 미국 동부서 ‘글로벌 리더십 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10일 미국 동부에서 광주지역 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미국의 대학과 교육 현장을 체험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세계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에 앞서 12시간에 걸쳐 사전교육을 받고 현지 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의미, K-pop 등 한국문화를 학습하고, 미국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문화를 소개할 공연과 체험 활동을 직접 기획했다.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미국 동부 주요 대학 탐방 ▲교수 특강 및 토론·발표 ▲현지 대학생 진로 멘토링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Democracy Prep Harlem High School 학생들과의 교류 ▲5·18민주화운동 플래시몹 ▲K-pop 공연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보스턴대학교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 리더십’를 주제로 특강을 듣고, 기후위기 등 세계적 현안과 글로벌 리더의 역할에 대해 발표·토론한다. 럿거스대학교에서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한 특강과 현지 대학생 진로 멘토링에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학생들과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정체성을 주제로 소통하고 전통놀이와 문화공연을 함께한다. Democracy Prep Harlem High School 학생들과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을 공동 탐방하고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국의 역사·문화와 민주주의를 현장에서 살펴보고, 글로벌 현안에 대해 현지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토론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정현 미래시민교육과장은 “이번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남·광주 모든 학생이 학령기 동안 한 차례 이상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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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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