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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위기 학생 맞춤형 상담과 가족 치유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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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지미숙)은 지난 4월 13일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빛마음 성장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 혼자가 아닌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연계형 숙박 프로그램으로 ‘온전한 인성, 빛나는 사람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경기도 양평군 소재 미리내 캠프 일대에서 진행되는 ‘온빛마음 성장 캠프’는 4월 13일부터 10월까지 총 6기(1박2일)에 걸쳐 운영되며 기수당 학생 15명과 보호자 15명 등 총 30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연극 테라피(역할극)를 통한 갈등 이해 ▲심리 조향 테라피를 활용한 고마운 마음 표현하기 ▲불멍과 함께하는 가족 대화 등이다. 특히 학생과 보호자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해 입교 전 사전 온라인 검사(성격 기질 및 양육 태도 검사)를 진행하는 등 개별 위기 요인을 분석해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학생교육원은 교육 효과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캠프 활동 결과를 가정과 학교로 환류해 학생이 일상으로 돌아간 뒤에도 꾸준한 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피드백 자료를 공유할 방침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학교장 허가에 의해 출석이 인정돼 학업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교육운영부(☎031-774-2862)로 문의하면 된다.
지미숙 교육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교생활에 부적응을 겪는 학생들에게 심리적 회복의 기회가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를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모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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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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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 안용복 장군 330주년 연례제향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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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사)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회장 이수자)는 4월 18일 오전 11시, 부산 수영구 수영동 수영사적공원 내 수강사에서 ‘안용복 장군 330주년 연례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구청을 비롯한 시민단체 및 지역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안용복 장군의 애국정신과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기렸다.
제향은 김용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 사업회 법인이사이자 前 부산일보 강성할 부국장이 초헌관(제주)으로 나서 제향을 올렸다.
주요 참석자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 (재)독도재단 박경근 교육연구부장과 박정광 교육부차장, 한국전통무예단체협의회 오동석 총재, 백경원 BIEAF 국제환경예술제 운영위원장, 전 부산노인대학협의회 홍종희 회장, UN 5사무국 부산유치시민연합 박원전 사무차장, 전통애등연구개발원 강선미 부원장,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 김남두 사무국장, 수영성마을박물관 전미경 관장, 부산경상대학교 실용생활디자인과 김종대 교수, 전 KBS 이동영 보도국실장, UN사무처 부산유치시민운동본부 박원전 사무처장, 사하구미술협회 최영희 회장,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황오규 대표, 나누리봉사단 이정현 사무총장, 달뚜기예술기획 홍철영 대표, 홍안의상상 안희정 작가 등이 참석했다.
17세기 조선, 바다를 지킨 이름 ‘안용복’. 안용복 장군은 부산 출신으로, 1693년(숙종 19년) 동래 어민들과 함께 울릉도로 어로 활동을 나갔다가 일본 어부들에게 납치돼 인슈(因州, 현 돗토리)로 끌려갔다.
이 사실이 이케다 쓰나키요 돗토리번주에 의해 막부에 보고되자, 막부는 안용복 일행을 조선으로 송환할 것을 명령했다. 이후 같은 해 6월 30일, 일행은 나가사키에 도착했다.
숙종실록에 따르면, 안용복은 일본 호키국 번주와의 담판을 통해 울릉도의 영유권을 강하게 주장했고, 그 결과 “울릉도는 일본의 영토가 아니다(鬱陵島非日本界)”라는 내용의 서계를 받아냈다.
이어 1696년 1월 28일, 막부는 일본인의 울릉도 도해를 금지했으며, 안용복은 다시 울릉도로 건너가 일본 어부들을 몰아내고 오키섬까지 건너가 외교적 대응을 이어갔다.
그는 스스로를 ‘울릉우산양도감세관’이라 칭하며 일본 측에 항의했고, 결국 대마도 번주를 통해 울릉도 인근 출어 금지 조치가 조선에 공식 통보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는 당시 공도 정책으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던 울릉도를 둘러싼 영유권 문제에서, 조선의 권리를 지켜낸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독도 사랑, 미래세대 교육으로 이어져야”이번 제향과 함께 ‘독도 안용복 백일장 대회’ 및 ‘제1회 전국 독도사랑등 창작대회’가 열려 장애인과 학생,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안용복 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을 되새기며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만 상임이사는 “전 세계 청년을 중심으로 ‘100만 청년 안용복 위원회’를 조직해 안용복 장군의 리더십과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교육·문화·환경 분야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부산에는 제2의 안용복을 길러낼 리더십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부산시와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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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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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실무추진단 1차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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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 = 신상민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은 지난 4월 9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교장 김종민)에서 ‘2026학년도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 실무추진단 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고양 특화 영상·창업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25년이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2026년은 그 운영을 내실화하고 시스템화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추진단은 학교와 지자체, 대학,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밀착형 창업교육 모델 구축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양시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표준화 및 시스템화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별 브랜드 특색을 살린 경기공유학교 운영 ▲지역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 창업교육과정 개발 ▲정책 추진의 동력이 될 교육연구회(씽크탱크)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실무추진단은 캠퍼스별 브랜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연구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의 개발부터 환류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현숙 교육장은 “창업과 영상콘텐츠 교육을 중심으로 한 고양만의 공교육 시스템을 공고히 구축해, 우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돕겠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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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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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프로-동호인이 한 팀으로?” 프로당구선수협회, 스카치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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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프로당구 선수들과 동호인이 한 팀이 되어 경기하는 스카치 대회가 오는 5월에 열린다.
사단법인 프로당구선수협회(회장 황득희)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및 고양시 일대 당구장에서 ‘2026 프로당구선수협회장배 프로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전국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대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기도체육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총상금 4,220만 원(부상 2,000만 원 포함) 규모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서는 최혜미(LPBA∙웰컴저축은행)-남윤형 팀이 결승서 임태수(드림투어)-손부원 팀을 꺾고 초대 우승팀에 오른 바 있다.
대회 방식은 프로당구 선수와 동호인이 한 팀을 이루고, 스카치더블(팀 A와 B가 번갈아가며 공격하는 방식)로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프로당구선수협회에 소속된 프로당구 선수와 일반 당구 동호인이다. 팀을 구성할 때는 성별에 따라 핸디 점수가 달리 적용된다. 남성간 팀을 이룰 경우 30점, 여성 팀 20점, 혼성 팀 26점이다. 이번대회는 팀조합을 확대해 LPBA선수로 구성되는 여성팀이 참가 가능하며 핸디는 여성팀 20점 핸디를 적용 받게 된다.
대회 예선전은 총 3개팀 1개조 리그전으로 경기하고, 64강부터 8강까지는 점수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준결승과 결승은 4전 3선승제 세트제로 진행된다. 세트스코어 2:2가 될 경우에는 승부치기로 최종 승패를 가린다.
5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치러지는 예선전은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과 캐롬 스페이스(고양)에서 예선~8강이 열린다. 이어 5월 4일에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4강과 결승전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대회 4강전과 결승전은 당구 전문 채널 빌리어즈TV를 비롯해 MBC스포츠플러스, PBA&GOLF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프로당구선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프로당구선수협회 황득희 회장은 ”지난해 첫 대회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선수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면서, “프로와 동호인이 함께 호흡하는 이번 대회가 경기도 체육과 전국 당구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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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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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리더스] 백종헌 부산 금정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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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끝에 담긴 온기, 마을을 다시 숨 쉬게 하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마을은 갑자기 변하지 않는다.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사람의 손길을 따라 달라진다.
부산 금정구 노포마을 경로당의 한쪽 벽도 그랬다. 오랜 세월 비와 바람을 견디며 색을 잃어가던 벽. 누군가에게는 아무 의미 없는 풍경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 앞에 사람들이 모이자, 그 공간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붓이 벽에 닿는 순간, 변화는 시작됐다. 하얀 바탕 위에 색이 더해지고, 그 위에 따뜻한 그림과 글이 얹히면서 그저 낡은 외벽이던 공간은 이야기를 품은 장소로 바뀌어 갔다.
4월 19일, 이날의 봉사는 단순한 ‘도색 작업’이 아니었다. 말없이 이어지는 붓질 사이로 사람들의 마음이 오갔고, 누군가는 웃으며 색을 입히고, 누군가는 조용히 뒤에서 돕고, 또 누군가는 그 모습을 지켜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 모든 순간이 모여, 하나의 ‘온기’가 되었다.
현장에는 백종헌 국회의원의 모습도 있었다. 정치인의 직함보다 먼저 보인 것은 주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붓을 드는 모습이었다.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채워가는 일, 그 단순한 행동 속에서 지역을 향한 진심이 자연스럽게 전해졌다.
정치는 때로 멀게 느껴진다. 큰 담론과 복잡한 이해 속에서 우리의 일상과는 거리가 있어 보일 때도 많다. 하지만 이런 현장에서의 작은 행동은 정치가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반응은 더욱 따뜻했다. 밝아진 벽을 바라보며 “이렇게 환해질 줄 몰랐다”며 웃음을 짓는 모습 속에는 단순한 변화 이상의 기쁨이 담겨 있었다. 공간이 바뀌자, 그 안의 시간도 함께 달라지고 있었다.
마을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으로 완성된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이처럼 작은 손길을 통해 서로를 기억하고 이어진다.
하루의 봉사가 끝난 뒤에도 벽에 남은 색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그날의 웃음과 대화, 그리고 마음까지 함께 남아 오래도록 이 마을을 밝히게 될 것이다.
결국 변화는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누군가의 손끝에서 시작된 작은 온기 하나면 충분하다. 그 온기가 모여, 마을을 다시 숨 쉬게 하고, 사람의 마음을 다시 따뜻하게 만든다.
▣ 백종헌
◇ 명륜초·동해중·브니엘고등학교 졸업
◇ 부산산업대(現경성대) 화학 학사·부산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
◇ 제21대 부산 금정구 국회의원·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 前(주)백산금속 대표이사
◇ 前부산광역시의회 의장(제7대 후반기)
◇ 前자유한국당 부산시당 금정구 당협위원장
◇ 제4, 5, 6, 7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 제6대 부산광역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
◇ 제7대 부산광역시의회 전반기 새누리당 원내대표
◇ 前새마을문고 부산시지부 부회장
◇ 前부산장애인총연합회 금정구지부 후원회장
◇ 前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부 부지부장
◇ 前금정소방서 의용소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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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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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마북초, 생태동화작가 권오준과 특별한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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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용인 마북초등학교(교장 손용헌)는 지난 4월 14일 라온마루에서 생태동화작가 권오준을 초청해 ‘책과 노래의 만남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생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콘서트에서 권오준 작가는 ‘알지 못했던 새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다양한 새들의 생태와 흥미로운 특징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특히, 작가의 생생한 설명과 노래가 어우러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 중간에는 퀴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질문에 답하는 등 열띤 분위기를 보였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새 이야기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어 학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에 대해 이렇게 재미있게 배운 적은 처음이다”라며, “노래와 함께해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북초등학교 손용헌 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더 가까이 느끼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웃음과 배움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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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