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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설 명절 맞이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 붕어빵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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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2월 2일(월) 설 명절을 앞두고 색다른 방식의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 붕어빵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변정빈 교육장은 직접 붕어빵 기계 앞에 서서 붕어빵을 굽고, 이를 직원들에게 하나하나 나눠주며 청렴의 의미를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은 형식적인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나주교육지원청은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 등 주요 시기마다 붕어빵 나눔 행사를 운영하며 '일상 속 청렴 문화'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변정빈 교육장은 "청렴은 특별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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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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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교육지원청, ‘쿠키 한입에 담은 청렴의 맛’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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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해)은 지난달 29일 일상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나누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청렴 실천 활동 ‘쿠키 한입에 담은 청렴의 맛’을 운영했다고 2월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생활 밀착형 청렴 캠페인’으로 기획했다. 직원들은 쿠키 포장지에 부착된 청렴·공정·신뢰 등의 단어를 조합해 부서별 ‘청렴 문구’를 완성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 방안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성과 조직 문화가 녹아든 창의적인 문구들이 도출되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소규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부담 없이 즐기며 청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만든 문구는 향후 오프라인 게시물(사무실,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과 출퇴근 청렴방송 등 각종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동래교육을 이끌어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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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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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저탄소‧다문화 급식 정책 전문성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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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월 26~30일(월~금) 목포대학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급식관계자 조리아카데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리아카데미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한 맞춤형 과정으로, 질 높은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연 2회씩 운영되고 있다. 급변하는 식생활과 최신 급식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전문 강의를 통해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저탄소·세계음식 등 최신 급식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ESG 개념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오븐 조리 실습, 세계 음식문화 이해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뤘다.
특히 템페 칠리, 토마토 살사, 비건 사워크림, 파래 오븐 찰떡 파이, 당근 라페, 니수아즈 샐러드, 마제소바, 연근 멘보샤 등 다문화·저탄소 메뉴 실습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븐을 활용한 후식 만들기와 미각 평가 과정을 통해 급식 메뉴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학교급식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도 함께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제 조리 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 새로운 조리법과 식재료 활용 방법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조리아카데미 연수는 저탄소·다문화 급식 정책과 연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 맞춤형 연수를 통해 급식 종사자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연수와 정책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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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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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3월 1일자 주요 보직 임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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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월 2일(월) 3월 1일자 주요 보직 임용 대상자 8명을 확정 발표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체육건강과장에 구용혁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임명했다, 또한, ▲창의융합교육원장에 임은영 공산초 교장 ▲국제교육원장에 조현경 교육연수원 연수운영부장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안은옥 유아교육팀 장학관을 ▲목포교육장에 박재현 체육건강과장 ▲순천교육장에 김신규 광양용강초 교장 ▲함평교육장에 최은순 순천신흥초 교장 ▲진도교육장에 하숙자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각각 임용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 본질을 굳건히 하고, ‘지역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 실행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전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탄탄한 기본 교육과 AI 기반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 학교·지역이 상생하는 공생교육 확산, 다양성 중심의 국제교육 거점 조성 등 핵심 과제는 물론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같은 광역 단위의 핵심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해 현장에 안착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이끌며 속도감 있게 견인할 ‘주요 정책 추진 책임자’를 전격 발탁함으로써, 기획부터 집행, 성과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완결형 정책 실행 체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뒀다.
김대중 교육감은 “2026년 전남교육은 교육의 본질을 굳건히 지키는 동시에 AI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파고를 전남교육의 도약 기회로 삼아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하는 데 모든 정성을 쏟을 것”이라며, “주요 보직자들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학교 현장 지원에 집중하여, 학교가 교육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가장 학교다운 모습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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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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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교실 CCTV, 교육을 ‘감시’로 대체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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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사설]
안전과 예방이라는 명목하에 추진되는 교실 내 CCTV 설치는 교육의 공간을 거대한 ‘감옥(파놉티콘)’으로 변질시키는 위험한 발상이다. 학교는 통제와 감시가 아닌, 신뢰와 성장이 일어나는 곳이어야 한다. 따라서 교실 내 CCTV 설치 논의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교실은 교사와 학생이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는 지극히 사적인 교육의 공간이다. 모든 발언과 행동이 24시간 기록된다는 사실만으로도 교육 활동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 교사는 방어적 수업에 치중하게 되고, 학생들은 감시받는 환경 속에서 자율성을 상실한 순응하는 기계로 길러지게 된다.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사생활의 자유와 인격권을 정면으로 침해하는 처사다.
설치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학교 폭력이나 교권 침해 상황에서 CCTV가 객관적인 증거 자료가 되어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식별하는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사각지대를 없앰으로써 범죄 예방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러나 기술적 감시가 인간의 도덕성을 대신할 수는 없다. CCTV는 갈등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가 없는 곳으로 문제를 옮기는 ‘풍선 효과’를 불러올 뿐이다. 무엇보다 교육 현장에 불신의 씨앗을 심어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의 신뢰 관계를 근본적으로 무너뜨린다. 문제의 해결은 감시 장비 도입이 아니라, 상담 인력 확충과 교육적 회복 프로그램 강화라는 근본적 대책에서 찾아야 한다.
결국 CCTV 설치는 교육적 해법을 포기한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다. 감시 카메라 아래에서 진정한 배움과 성장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감시받고 있으니 조심하라’가 아니라, ‘서로를 믿고 존중하라’는 가치를 가르쳐야 한다. 학교를 감시의 공간으로 만드는 CCTV 설치 계획을 철회하고, 무너진 교육 공동체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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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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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동시·동극활동 직무 연수로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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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경아)은 1월 31일(토)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아의 삶과 배움을 잇는 동시·동극 활동을 주제로 유치원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언어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동시와 동극활동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들이 평소 활동 시 어려웠던 점, 고민되는 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교사들이 함께 토론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실행 연수로 운영하였다. 이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학급 유아들의 연령, 흥미 등을 반영한 동시와 동극활동을 적용해 보면서, 유아와 교사가 함께 주도하며 몰입과 배움이 있는 활동으로 이끄는 전문성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학 중에도 60명 이상의 교사가 연수에 참여하여 그 열기가 뜨거웠다. 연수에 참여한 순천부영초병설유 정00 교사는 “아이들과 동시활동을 공개수업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를 떠올리며 이번 연수를 신청했어요. 동시 활동을 제대로 했는지 지금도 알쏭달쏭하고, 부끄러운 기억으로 남아 있었는데, 올해는 좀 더 자신있게 적용해 보고 싶었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안경아 원장은 “방학 중 토요일에도 배움을 선택한 교사들의 열정이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 원동력”이라며“이번 연수를 통해 2025년 우리원에서 유치원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개발한 「유아의 삶과 배움을 잇는 동시·동극활동」자료가 현장에서 잘 활용되어, 교사들의 교육실행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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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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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6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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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6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에 관한 사항을 2월 3일 부산시교육청 누리집(www.pen.go.kr)을 통해 공고하고, 오는 9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월 2일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과 온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부산시교육청 지하 1층 소담정에서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 서비스(https://kged.go.kr)’를 통해 현장접수 보다 하루 앞당겨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2026년 제1회 검정고시는 4월 4일 치른다. 초졸 시험장은 성동중학교, 중졸은 부흥중학교, 고졸은 금명중학교(제1고사장), 다대중학교(제2고사장), 부곡여자중학교(제3고사장), 분포중학교(제4고사장)로 나눠 시행한다. 또, 부산교도소와 부산오륜학교에도 별도의 시험장을 마련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8일 부산시교육청 누리집(www.pe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실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소식·채용→고시/공고→공고)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업을 중단했던 많은 분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서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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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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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숲의 약속 그린미래 시니어로드’ 전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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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회장 정진화)는 ‘숲의 약속 그린미래 시니어로드’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운영한다고 2월 1일 밝혔다.
복권기금 녹색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가 주관하는 산림복지 프로그램 ‘숲의 약속 그린미래 시니어로드’가 전국 어르신들을 찾아간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숲을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숲 체험·치유 활동과 탄소중립 교육을 결합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숲의 약속 그린미래 시니어로드’는 숲을 매개로 탄소중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지역 사회 안에서 기후행동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참여하고, 세대 간 환경 인식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2차 신청 과정을 거쳐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숲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간 약 4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되며, 프로그램은 숲 체험과 산림치유를 겸한 형태로 운영된다.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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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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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마음 돌봄’ 사회정서교육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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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생의 마음건강과 관계 역량을 키우는 사회정서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도내 초등학교 1·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사회정서교육 중점 학년으로 지정하고 사회정서교육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은 기존의 생명존중 교육을 확장한 개념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타인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학교에서는 교과 수업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정서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남교육청은 사회정서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 학생 교육자료 및 교원 연수 자료 제작·보급 ▲ 학부모 대상 ‘행복 더하기’ 영상자료 제공 ▲ 학생 마음 챙김 동아리 30개 내외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3월부터 사회정서교육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찾아가는 컨설팅과 사례 확산을 병행할 계획이다.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도 핵심 과제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30~31일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사회정서교육 교원 심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교실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설계와 실습 중심으로 운영돼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실천 역량을 높였다.
이번 심화 연수의 주요 내용은 ▲ 사회정서교육의 개념과 흐름 이해 ▲ 교육과정 속 사회정서교육 적용 관점 ▲ 활동 구성 및 수업 설계 실습 ▲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및 실행 방안 정리 등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사회정서교육 운영 안내, 선도학교 운영, 현장지원단 활동, 우수 사례 확산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정서교육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사회정서교육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교육과정 중심 교육”이라며 “모든 교사가 함께 실천하는 구조 속에서 사회정서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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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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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IB 교사·예비교사 역량강화 실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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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달 28일 부산대학교에서 중등 교원 46명과 예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6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교사·예비교사 역량강화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대학교 종합교원양성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부산지역 IB 학교 확산과 교원의 전문성 제고, 교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교원대학교 정문현 교수의 ‘IB 수업–과제–평가 정렬: 기준 기반 평가 관점에서의 심층 분석과 적용’ 특강을 비롯해, 제주 표선고 이유래 교사의 ‘MYP(Middle Years Programme, IB 중등교육 프로그램) 및 Pre-DP(Pre-Diploma Programme, IB 디플로마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관련 우수사례, IB 교육과정의 연속적 운영’, 부산중앙중 이혜지 교사의 ‘IB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평가 틀 구성’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 교원과 예비교사들은 실제 IB 운영 현장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내 IB 학교 운영에 필요한 수업·평가 실행력 강화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IB 실행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되어 교원의 현장 실행력과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IB 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수업·평가 혁신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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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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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리더스] 최종원 학교법인 건국학원 기획관리실장…교육 관점에서 본 지방의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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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학교 주변의 안전, 통학로의 환경, 돌봄과 방과후 체계, 청소년의 문화·체육 공간, 평생교육 인프라까지 아이들의 성장은 지역의 선택과 행정의 방향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이 지점에서 지방의원의 역할은 단순한 예산 심의나 조례 제정을 넘어선다. 지방의원은 곧 지역 교육의 설계자이자 조정자다.
사하처럼 학교와 주거, 산업이 맞닿아 있는 지역일수록 그 책임은 더욱 무겁다. 학부모의 불안은 교문 앞에서 시작되고, 아이들의 하루는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으로 확장된다. 따라서 지방의원에게 요구되는 자질 역시 분명하다. 교육 현장을 이해하는 감수성, 행정 구조를 읽는 전문성, 그리고 사람의 성장을 우선에 두는 태도다.
교육 관점에서 본 지방의원상에는 세 가지 기준이 있다.
첫째, 현장을 아는 사람이다. 학교의 사정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자료’가 아닌 ‘경험’으로 이해해야 통학 안전, 교육 환경 개선, 돌봄 연계와 같은 생활 밀착형 정책이 가능하다.
둘째,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이다.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와 지역 기관 사이의 칸막이를 낮추는 역할은 지방의원의 핵심 책무다. 제도와 예산을 아이들의 하루로 번역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지속성을 중시하는 사람이다. 교육은 단기간의 성과로 평가할 수 없는 영역이며, 꾸준히 책임지고 지켜보는 정치가 필요하다.
이러한 기준 속에서 지역에서 주목받는 인물 중 한 명이 최종원 시의원 출마예정자다. 그는 교육을 하나의 정책 분야로 보기보다, ‘사람을 키우는 과정’으로 인식하는 시각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과 행정, 국제 현장을 두루 경험했지만, 이를 앞세우기보다는 지역의 일상과 학교 주변의 작은 문제부터 살피는 태도가 눈에 띈다.
지방의원이 교육을 대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행사 중심의 접근’이다. 사진이 남는 정책보다 아이들의 생활이 실제로 바뀌는 정책이 중요하다. 학교 앞 안전한 횡단보도 하나, 방과후 공백을 메우는 작은 연계 하나가 아이와 학부모의 삶을 바꾼다. 이러한 변화는 현장을 존중하는 정치에서 비롯된다.
교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이자, 현재에 대한 책임이다. 지방의원은 교육청의 일을 대신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역이 교육을 제대로 품도록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오가고, 배움이 지역으로 확장되며, 청년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일, 그 출발점에 지방의원의 역할이 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교육연합신문 독자들이 주목해야 할 기준도 여기에 있다. 누가 더 많은 공약을 내놓는가가 아니라, 누가 교육의 언어로 지역을 이해하는가이다. 지방의원의 한 선택이 아이들의 10년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지역 정치는 비로소 교육이 된다.
▣ 최종원
◇ 사동초·사하중학교 졸업(부산 사하구)
◇ 부산국제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 부산대학교 금융대학원 석사 졸업
◇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 석사과정
◇ 학교법인 건국학원 법인 기획관리실장
◇ 2026 사하구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 사단법인 사하구 당리동청년회 상임부회장
◇ 사단법인 한국산림보호협회 사하구지회 지회장
◇ 부산광역시 레슬링협회 이사
◇ 사하구 아이파크 U12 유소녀 축구단 단장
◇ 한미연합회(AKUS) 부산광역시지부 청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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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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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임경진,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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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LPBA 베테랑’ 임경진(45∙하이원리조트)이 데뷔 6시즌 만에 프로 첫 우승컵을 들었다.
2월 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임경진이 정수빈(NH농협카드)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1:10, 11:9, 10:11, 7:11, 11:5, 5:11, 9:4)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임경진은 우승상금 4,000만 원과 랭킹 포인트 2만점을 쌓으며 종전 시즌 랭킹 6위(1,700만원·19,800점)에서 4위(5,700만원∙39,800점)로 뛰어올랐다. 데뷔 후 3번째 결승전을 치른 임경진은 앞선 2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풀세트 끝에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LPBA 역대 16번째 우승자가 됐다. 반면, 프로 첫 우승에 도전한 정수빈은 결승전 내내 임경진을 끈질기게 괴롭혔으나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대회 한 경기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200만 원)은 PQ라운드(2차예선)에서 김안나를 상대로 LPBA 역대 최고 기록인 3.571를 쓴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가 수상했다.
결승전 초반 두 세트는 임경진이 잡아냈다. 1세트 선공을 잡은 정수빈이 6이닝까지 7:3으로 앞섰으나 임경진이 추격에 성공한 데 이어 역전, 11이닝 만에 11:10으로 기선을 잡았다. 2세트는 팽팽한 14이닝 접전 끝에 임경진이 11:9로 따내며 격차를 벌렸다. 두 세트를 내준 정수빈이 곧바로 두 세트를 따내며 반격했다. 2이닝부터 차례로 1-2-2-2득점을 쌓아 5이닝만에 9:5로 앞섰다. 임경진이 10이닝째 10:10까지 추격했으나 11이닝에서 1점을 추가한 정수빈이 11:10 한 점차 승리했다. 4세트도 11이닝까지 7:6 근소한 리드를 잡은 정수빈이 12이닝에서 뱅크샷을 포함한 4점을 몰아치며 11:7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세트에서 임경진이 11:5(10이닝)로 승리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2로 앞서가자, 정수빈이 끈질기게 추격했다. 6세트를 정수빈이 11이닝만에 11:5로 잡아냈고 승부는 결국 3:3 세트스코어를 기록하며 마지막 7세트로 돌입했다.
7세트에서 임경진이 1이닝에 4점을 쓸어 담으며 빠르게 앞서갔지만, 정수빈도 4이닝에 3점과 5이닝에 1점을 추가해 4:4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정수빈이 공타에 머물기 시작했고, 임경진은 5이닝과 6이닝에 1점씩 올려 6:4로 달아났다. 이후 임경진은 8이닝째 회심의 뱅크샷을 성공한 데 이어 옆돌리기 득점을 성공하며 9:4로 승리했다.
임경진은 우승 후 기자회견에서 “이전에는 욕심을 내고 경기를 하면 지는 경기가 많았다. 3번째 결승전인데 겸험이 쌓이고 욕심을 버린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3월에 있는 월드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앞으로는 기복 없이 꾸준하게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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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