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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달 부산시의원,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 대비 ′숙박·외식 바가지요금′ 예방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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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은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를 앞두고, 대규모 관광수요에 대비한 숙박·외식 요금 관리와 위생·안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지난 1월 29일(목) 시민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일부 업소의 경우 평상시 7만 원 수준의 숙박요금이 공연 기간에는 85만 원까지 인상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과도한 요금 인상은 부산 관광 이미지를 훼손하고, 장기적으로 관광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본·대만 등 해외 관광객이 대거 방문하는 국제 행사인 만큼, 숙박요금뿐 아니라 외식 물가, 위생,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현행 법령상 요금 규제에 한계가 있는 만큼, 행정은 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자율 관리와 현장 중심 점검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숙박·외식업 협회와의 협약, 자율 자정 캠페인, 합동 점검 등 실효성 있는 종합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성 의원은 1월 30일 관광마이스산업과장과 보건위생과장을 직접 불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숙박·외식업소 요금 모니터링 강화 ▲과도한 요금 인상 업소 합동 점검 ▲협회 중심 자율 개선 캠페인 ▲위생·안전 특별 점검 ▲관계 부서 협업체계 구축 등 후속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성 의원은 “BTS 콘서트는 부산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높일 중요한 기회인 만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품격 있는 관광도시 부산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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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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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지킴이기자단] Living Korean folk traditions: The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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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채원 학생기자]
With the start of the new year, it is the perfect time to visit the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to mark the passage of time and new beginnings. Located on the grounds of Gyeongbokgung Palace in Seoul, the museum is one of Korea's many heritage sites, with its historical artifacts reflecting the lives of traditional Korean people.
The museum was established to preserve and present the everyday lives of ordinary Koreans throughout history. Unlike other sites centered on royal courts or political events, the National Folk Museum focuses on folk traditions, customs, and market culture that shaped daily life across centuries.
The museum was officially founded in 1945, following Korea’s liberation. It strived to reflect a broader effort to reclaim and protect national identity after years of colonial rule. It went through numerous changes in terms of name and location from 1945 to 1993, finally ending up as the museum it is today.
Now, within the grounds of Gyeongbokgung Palace, the museum symbolically connects the lives of common people with Korea’s royal and political past. Its collections follow Korean society from prehistoric times through the Joseon Dynasty and even the modern days, highlighting development in traditions in agriculture, family life, religion, and seasonal rituals. Through its artifacts, reconstructions, and folk objects, the museum situates Korean heritage not only in historical events but also in lived experiences.
The permanent exhibitions include: “History of the Korean People”, the “Korean Way of Life”, and the “Life Cycle of Koreans”. The “History of the Korean People” includes artifacts from daily life from prehistoric times all the way through the Joseon Dynasty. Moreover, the “Korean Way of Life” section highlights food, clothing, and tools, while the “Life Cycle of Koreans” exhibit features birth, coming of age, marriage, aging, and death throughout history.
The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brings traditional Korean life vividly into the present. By preserving everyday customs, artifacts, and rituals, the museum itself celebrates the richness of Korea’s cultural heritage beyond royal history. For visitors all around, it is both an educational journey and a reminder of Korea’s enduring traditions. Whether exploring its exhibits or strolling through its outdoor replica of a folk village, the museum connects the past and present, making Korea’s folk heritage accessible for all 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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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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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통합 특별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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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1월 29일(목) 최근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마련 중인 국회와 정부를 향해, 초광역 행정체제 추진 속에서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통합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현 체계를 변화시킬 동력으로 인지하고 있다.”라며, “교육자치의 헌법적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더 발전적인 방향의 통합으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초광역 행정구역의 통합은 필연적으로 교육 격차 해소와 통합 교육인프라 구축이라는 막대한 재정 수요를 야기한다.”라며, “통합특별시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통합특별교육교부금’의 별도 신설과 명문화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장은 지역 교육을 관장하는 자리로, 높은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된다.”라며, “교육행정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교육장의 자격과 임용 기준은 현행 법령의 취지를 존중하고, 교육공동체의 충분한 논의 후 결정되기를 요구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도시와 농어촌 교육의 특수성을 모두 포용하기 위해서는 부교육감 수를 최소 3명 이상으로 확대하여야 하며,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행정에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의 실태를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공무원 임용 기준이 반드시 포함되기를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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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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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숙 부산시의원, '부산광역시 국제개발협력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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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월 30일(금) 「부산광역시 국제개발협력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고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부산시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의 체계적 추진과 실효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개정안은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에 대한 포상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시는 그동안 글로벌도시재단을 중심으로 공무원 초청 연수, 재난구호, 국제협력, 청년 인재 양성 등 다양한 ODA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베트남, 케냐, 르완다, 파라과이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연수 및 기술협력 사업과 함께, 부산 지역 기업·대학·NGO가 참여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부산형 국제개발협력 모델을 확대해 왔다.
그러나 기존 조례에는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 및 위탁에 관한 명확한 규정이 부족해, 사업 추진의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민간단체의 정의를 보다 명확히 하고,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는 기관과 민간단체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안 제9조)을 신설하였다.
또한,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기관, 법인·단체, 개인에 대해 부산광역시 포상 조례에 따른 포상이 가능하도록 규정(안 제12조)을 마련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과 창출을 유도하도록 했다.
정채숙 의원은 “ODA 사업은 단순한 국제 교류를 넘어, 부산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청년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전략적 정책 분야”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부산형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모델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월 6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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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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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의 ‘나비부인’, 해설과 아리아로 깊이 있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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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푸치니의 대표작 '나비부인'을 해설과 라이브 성악으로 만나는 오페라 렉처 콘서트가 부산에서 열린다. (사)부산창작오페라단은 오는 2월 3일(화) 오후 6시,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Spazio에서 오페라감독 홍지혜가 진행하는 'This is Opera-Madama Butterfly: 나비부인'을 개최한다고 1월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다림마저 사랑이었던 한 여인의 이야기”라는 부제 아래, 푸치니가 음악으로 풀어낸 초초상의 순수한 사랑과 그 이면에 담긴 시대적 아픔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작품 해설과 함께 주요 장면의 음악적 맥락을 짚어주며, 오페라가 지닌 정서와 서사를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프라노 황윤정이 출연해 '나비부인'의 대표 아리아를 선보이며, 초초상이 지닌 애절한 감정선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홍지혜 감독의 섬세한 해설과 성악가의 라이브 무대가 어우러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부담 없이 작품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부산창작오페라단 박영근 이사장은 이번 공연과 관련해 “오페라는 인간의 감정과 시대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는 종합 예술”이라며, “이번 This is Opera-나비부인은 그 본질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오페라 연출과 해설을 통해 작품의 깊이를 관객과 소통해 온 홍지혜 감독은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작품이 지닌 인문적·서사적 의미를 섬세하게 풀어내는 연출가”라며, “이번 무대는 홍 감독 특유의 해설이 더해져 '나비부인'의 아름다움과 비극성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오후 6시 오프닝 다이닝과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해, 오후 7시부터 본 강연과 공연이 이어진다. 주최는 (사)부산창작오페라단, 주관은 국제반주협회가 맡았다.
부산창작오페라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페라를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에게 작품의 본질과 감동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자리”라며, “2월의 저녁, 푸치니 음악이 지닌 깊은 울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강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소정의 참여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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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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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설치 특별법’에 교육계 의견 반영 학구 조정…교육현장 우려 해소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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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월 30일(금) 발의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에 교육자치 확대와 지역 교육의 특수성을 반영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법률안은 교육자치 확대를 특별법 수준에서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통합 이후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는 해결책을 담고 있다.
이번 법안에는 행정자치와 별개로 ‘교육자치’를 독자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교육자치 분야에 21개 조문의 특례가 별도의 편으로 구성됐다. 통합교육감을 직선제로 하고, 자치단체장과 동시에 선출하도록 하는 부칙 조항을 비롯해 감사, 인사, 예산, 학교설립 등에 관한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는, 다른 시·도 통합 특별법에서 논의된 수준을 뛰어넘는 진일보한 교육자치 강화·확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남교육청과 광주교육청이 통합에 가장 먼저 합의하고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다.
특히, 법률안에는 시도민과 교육현장이 우려하고 있는 학구 조정, 교직원 인사 등 주요 현안과 관련, 해소 방안이 포함됐다. 전남과 광주의 교육 여건과 정체성을 존중할 수 있도록 세부 조항을 정교하게 조율한 점이 핵심이다.
제출된 법률안에 따르면 학구 문제와 관련해 기존 ‘입학전형과 절차를 유지’하도록 해 학생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했다. 또, 통합특별시 설치 이전에 임용 및 선발된 통합특별시교육감 소속 공무원(국가공무원 포함)과 교육공무직원은 종전의 광주광역시 또는 전라남도 관할구역 안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명시했다. 승진후보자 명부 또한 종전 관할 구역별로 작성한다고 명시해 인사 혼란을 방지하고자 했다.
이밖에도 민주시민교육 강화,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 정원 자율성을 확보하는 방안과 도심 소규모학교 지원, 농어촌학교 지원, 통합학교 운영, 외국인 유학생 등 전남·광주 교육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자치 권한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법률안은 전남교육청과 광주교육청이 통합이라는 공동 과제를 놓고 여러 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마련한 결과다. 양 교육청은 학생교육을 중심에 둔 통합이라는 공통 목표 아래, 입장 차를 조율하며 실질적이고 균형 잡힌 내용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특별법 추진 및 이후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교육 현안에 대해 광주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양 교육청이 합의해 마련했던 특례 중 반영되지 않은 조항에 대해서는 향후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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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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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중학교, 겨울방학 토요 방과후 ‘지게차 실기 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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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금성중학교(교장 이수인)는 겨울방학 기간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지게차 운전기능사 실기 수업’을 운영하며, 최근 이어지는 한파 속에서도 학생 11명이 오는 2월 10일(화) 시행되는 지게차 운전기능사 실기 시험에 도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수업은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은 3주동안(토, 일요일 모함) 진행되는 수업에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해 실제 지게차를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에 임하고 있다. 학생들은 방한 장비를 갖추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장비 점검부터 기본 조작, 주행 및 작업 동작 연습까지 실기 시험 전 과정을 성실하게 반복 훈련하고 있다.
특히 중학생이 국가기술자격인 지게차 운전기능사 실기 시험에 직접 응시하는 사례는 매우 드문 일로, 대부분 성인이나 직업계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영역에 중학생들이 당당히 도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학생들은 2월 10일 실기 시험을 목표로 서로를 격려하며 즐겁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중학교에서는 시설과 안전, 전문 지도 인력 확보의 한계로 운영이 어려운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금성중학교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 대안적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가능해졌다. 학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충분한 사전 안전교육과 현장 지도를 병행하며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인 교장은 “최근 날씨가 많이 추워 교육 여건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웃으며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라며, “중학생들이 2월 10일 국가기술자격 실기 시험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며, 금성중학교는 앞으로도 일반적인 중학교 교육의 틀을 넘어 학생들의 삶과 미래에 실제 도움이 되는 교육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지게차 실기 수업을 지도하는 나근수 행정실장은 “추운 날씨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학생들은 오히려 서로를 응원하며 즐겁게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라며, “이 수업은 자격증 취득을 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도전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손이 시릴 정도로 추웠지만 직접 운전하며 연습하니 시간이 금방 갔다”, “힘들어도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미있고 보람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과 “2월 10일 시험을 목표로 연습하니 긴장되지만 설렌다”, “중학생 때 이런 시험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장 이수인은 앞으로도 겨울·여름방학 및 토요 방과후학교를 활용해 일반 중학교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실무 중심 진로교육과 자격증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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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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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 '2026 AI 창의융합 미래 메이커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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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 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안기향)는 지난 1월 29일(목)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 거주 초·중학생 약 43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AI 창의융합 미래 메이커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학생이 직접 체험 부스를 선택해 참여하는 체험형 박람회로, 청소년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AI 숏츠 제작자, AI 뮤직&아트, AI 그림 찾기, 락드론 볼링장, 복싱 로봇, AI 키링 디자이너, 이벤트존 등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 부스에서 학생들은 AI 콘텐츠 제작과 드론·로봇 체험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고, 미래 산업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 활동을 통해 단순 체험을 넘어 AI 기술을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창의적 도구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로 직접 영상과 음악을 만들어 보며 미래에 어떤 일을 해볼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었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기향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페스타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체험 참여자가 아니라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창의적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초·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청소년 등 다양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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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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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죽곡초, 나무로 배우는 창의·협력 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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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죽곡초등학교(교장 임정효)는 겨울방학 기간인 1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교내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5일간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력과 실천 역량을 키우는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의미 있는 배움의 경험을 이어가도록 돕고, 교과에서 접하기 어려운 생활 기술과 창작 활동을 통해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손을 활용한 제작 활동을 통해 생각을 구체화하고 결과물로 완성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는 데 목적을 뒀다.
목공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안전 교육을 바탕으로 목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본 공구 사용법을 익히는 활동부터 시작했다. 학생들은 개인별 활동으로는 소품을 제작하였고 모둠 활동으로는 학교를 상징하는 로고 박스 제작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역할을 나누고 설계안을 함께 논의하며 협업의 과정을 익혔다. 의견 차이를 조율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작업을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과 책임감을 키웠다.
완성된 로고 박스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결과물로, 학생들에게 높은 성취감과 자긍심을 안겼다. 특히 개인 작품과 공동작품을 모두 경험하며 혼자서 완성하는 기쁨과 함께 만드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손으로 직접 만드는 활동이 새로웠고, 결과물을 학교에서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더 의미 있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임정효 교장은 “목공 활동은 교실 수업에서 얻기 어려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학생들이 손을 움직이며 생각을 구체화하고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죽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방학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살리고,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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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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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학의 교육칼럼] 실존주의 철학사상이 다시금 우리의 교실에 던지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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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이는 한때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한 적이 있으며 196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문학적 우수성을 놓고 등급을 매기는 방식에 반대해 수상을 거부한 적이 있는 실존주의 철학의 대가인 장 폴 사르트르가 지은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의 상징적인 문장이다.
이 문장은 철학사의 명제이자, 오늘의 교육을 향한 질문이다. 인간은 어떤 ‘정해진 틀’로 태어나는 존재가 아니라, 선택과 행동을 통해 스스로를 만들어 가는 존재라는 급진적인 자유의 철학은 성취와 효율을 중시해 온 대한민국 사회, 특히 교육 현장에 불편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 교육은 오랫동안 학생의 본질을 성적으로 규정해 왔다. 등수와 점수는 학생을 설명하는 가장 간편한 언어였고, 대학 서열은 가능성의 지도를 대신했다. 그 결과 학생은 ‘아직 무엇이 될 수 있는 존재’라기보다 ‘이미 평가된 존재’로 취급되곤 했다. 그러나 실존주의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는 교육이 가장 경계해야 할 오류라 할 수 있다. 왜냐면 학생은 완성된 결과물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을 형성해 가는 과정 속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르트르는 인간을 “자유롭도록 단죄된 존재”라고 말했다. 이는 선택하지 않을 자유조차 허락되지 않는 존재라는 뜻이다. 안타깝게도 이 명제는 오늘의 우리 청소년들에게 그대로 적용된다. 그들은 진로를 선택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대신 정해 주고, 생각하지 않으면 사회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밀려간다.
이를 반영하듯이 한때 우리의 청소년들은 대학에 진학하고서도 부모가 교수에게 학점을 따지며 관리하고, 심지어 군대에 가서도 지휘관에게 훈련 및 모든 과정을 밝히길 요구하며, 취업에도 일일이 나서 관여하는 등 매사 개입하고 지시하는 등 믿기지 않는 상황들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는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문제는 비록 일부라 하더라도 우리의 청소년들이 선택 그 자체보다, 선택의 책임을 배울 기회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데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의 역할은 명확하다. 교육은 정답을 제시하는 일이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선택을 사유하고 그 결과를 성찰하도록 돕는 일이어야 한다. 프로젝트 수업에서의 실패, 토론 수업에서의 소수 의견, 진로 탐색 과정에서의 흔들림은 제거해야 할 잡음이 아니라 교육의 핵심 장면이다. 그 경험 속에서 학생은 “나는 내가 한 선택의 결과를 감당할 수 있는 존재”라는 감각과 책임의식을 얻게 된다.
잠시 다른 사례를 살펴보자. 어느 고등학생이 안정적인 진학 경로 대신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탐구 활동을 선택했다고 가정해 보자. 그 선택이 당장 높은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학생은 이미 중요한 배움을 얻었다. 즉, 타인의 기대가 아닌 자신의 판단으로 삶의 방향을 고민해 보았다는 사실이다. 실존주의적 교육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이를 지도해야 할 교사 역시 변화가 요구된다.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전문가가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도록 돕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왜 그렇게 생각했니?”, “다른 선택은 가능했을까?”라는 질문은 단순한 수업 기법을 넘어, 학생을 존재의 주체로 존중하는 태도다.
사르트르는 개인의 선택이 곧 인류 전체에 대한 책임이라고 보았다. 이는 우리 교육의 목표인 민주시민 양성의 본질과도 맞닿아 있다. 자신의 결정이 타인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하는 학생은 규칙에 의거 길들여진 존재가 아니라, 책임 있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한다.
교육은 결국 인간을 다루는 일이다. 점수와 결과는 필요하지만, 그것이 존재를 대신할 수는 없다. 실존주의는 다시 오늘의 우리 교실에 이렇게 묻고 있다. “이 학생은 어떤 점수를 받았는가?”가 아니라, “이 학생은 어떤 선택을 통해 자기 자신이 되어 가고 있는가?” 이 질문을 외면하지 않을 때, 우리 교육은 다시 휴머니즘을 간직한 인간의 모습을 회복할 것이라 믿는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노스트라다무스] 공동저자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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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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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미래과학고 ‘리부트’팀, 헬로메이플 게임창작대회 최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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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교장 이희건)는 1월 29일(목)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리부트(Reboot)팀이 「2025 헬로메이플 게임창작대회」 본선에 진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리부트팀은 2학년 이O현, 김O주, 김O겸, 김O헌 학생 4명으로 구성됐으며, 출품작 ‘Fall in Error’는 코딩으로 이루어진 가상 세계가 오류로 인해 붕괴된다는 독창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한 교육형 게임이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복구자’가 돼 각 스테이지에서 오류로 혼란에 빠진 NPC들의 문제를 해결하며 세계를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해 나가는 구조로 진행된다. 특히 게임 초반에는 파이썬의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파이썬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이 등장해 이를 해결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설계돼 학습과 게임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코딩 학습 요소를 스토리와 게임 시스템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매우 인상적이며, 교육적 가치와 완성도를 모두 갖춘 작품”이라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성과와 함께 리부트팀을 지도한 신진영 교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과 체계적인 게임 개발 과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교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진영 교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게임이라는 창의적인 결과물로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프트웨어·게임·AI 분야의 창의융합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 주도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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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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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산창작오페라단 정기총회 개최…박영근 제2대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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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사단법인 부산창작오페라단은 지난 1월 28일 오전 11시 부산 서면 갈비곳간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 및 박영근 제2대 이사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이명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지역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와 부산창작오페라단 임원·단원, 후원자들이 참석해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과 백종현 국회의원(부산 금정구)이 축전을 통해 “부산 문화예술 발전과 창작 오페라 활성화를 이끌 부산창작오페라단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박영근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영근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창작오페라단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에 숨어 있던 아름다운 이야기, 위트컴 장군의 삶과 정신을 창작오페라로 완성해 오는 11월 14일 부산콘서트홀 무대에 올리는 것이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이사장은 이날 오페라단 발전과 창작 오페라 제작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새 집행부 출범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작품은 법인 혼자만의 힘으로 완성할 수 없는 작업”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과 끝까지 힘을 모아, 공연이 끝난 뒤 모두가 ‘우리가 함께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이 심의·의결됐다. 부산창작오페라단은 ▲부산의 역사와 인물을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 제작 ▲지역 예술인 참여 확대 ▲시민 문화 향유 프로그램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부산창작오페라단 관계자는 “국회의원들의 축전과 이사장의 후원금 기부는 단체의 안정적 운영과 창작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창작 오페라 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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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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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방학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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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26일(월)부터 1월 30일(금)까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중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지속적인 교육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의 발달 수준과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생활 중심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과일 찹쌀떡 만들기, 햄버거 만들기, 과자집 만들기 등 요리 체험과 글라스아트 썬캐쳐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공예·원예 활동에 참여했다.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활동 과정에 집중하며 과제를 완성하는 경험을 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활동에 대한 도전 의식을 기르고, 스스로 해내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높였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 학생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참여를 꾸준히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보훈 교육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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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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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성광의료재단(차병원), 빙상선수 의료지원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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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삼보모터스 그룹 CFO 사장)과 성광의료재단(차움의원 원장 김재화, 차병원)이 대한민국 빙상 선수들의 의료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월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빙상 종목 특성을 반영한 전문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선수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선수 대상 의료 자문 및 진료 지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의학 정보 교류 등으로, 실질적인 선수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경기력 향상과 선수 안전 관리를 위한 의료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수경 회장은 “선수의 건강은 경기력의 출발점이며, 이번 차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더욱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 김재화 특임원장 겸 차움 원장은 “빙상 종목은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한 강도 높은 운동이기에 체계적인 의학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 개개인과 종목별 특성을 고려해 전문적인 의료자문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건강한 몸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안정적인 의료 지원 속에서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선수 보호 중심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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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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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교육지원청, 장산초 공사중 돌봄교실 문제 성공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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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량)이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해운대구 반여동 장산초등학교 돌봄교실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장산초는 지난해 9월부터 개축 공사를 시작해 2028년 2월에 준공 예정이다. 이로 인해 지난 14일 겨울방학 이후부터 모듈러교실이 설치되는 3월 개학 전까지는 돌봄교실을 운영할 공간이 없어진 상황이었다.
장산초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알아보는 등의 노력을 했으나, 개학 시기 차이와 원거리 등을 이유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해운대교육지원청이 학교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유초등교육지원과와 중등교육지원과가 협업해 직선거리로 약 100미터 떨어진 장산중학교에 돌봄교실을 운영할 교실 4칸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또, 장산중 시설 활용 시 초등학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시설지원과 도움으로 가림벽을 설치해 학생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장산초에서도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2명을 장산중 교문에 배치하고 장산중 돌봄교실 주변과 화장실 등의 청소와 위생을 담당하는 환경미화 인력도 배치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겨울방학 돌봄교실 희망 장산초 학생 74명 전원이 방학 중 공백 없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돌봄교실 운영이 시작된 이후에도 교육장을 비롯한 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협력을 위한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사례는 학교·부서 간 협업의 모범적 예시”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현장 의견을 교육정책 수립과 학교 지원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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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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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 직원 대상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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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 29일 오후 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관련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선거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서정재 지도담당관이 맡아, 공무원이 일상 업무와 사회생활 속에서 유의해야 할 공직선거법 주요 사항과 사례 중심의 실무 유의점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선거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법·부적절 사례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공직자의 책무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공정한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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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