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전남체육중·고등학교(교장 김형민) 레슬링부가 2025년 8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53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학생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2개(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 대회는 제 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전국의 학생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자리로, 전남체육중·고등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최강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등학교 3학년 이승현(55kg)과 2학년 박태윤(97kg) 학생이 그레코로만형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자유형에서는 2학년 김예찬(79kg)과 3학년 김동준(86kg)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각자의 체급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팀의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열정적인 코치진, 그리고 학생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결합되어 탄탄한 실력을 쌓아 온 노력과 훈련의 결실을 보여주었다.
전남체육중·고등학교 레슬링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오는 10월에 개최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과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선수들의 다짐은 앞으로의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전남체육중·고등학교 레슬링부의 성과는 단순한 메달 수에 그치지 않고, 선수들의 성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김형민 교장은 "본교 레슬링부는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열정적인 코치진, 학생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 등 삼위일체에 힘입어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갔다. 열심히 노력해 준 학생들과 지도자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임자남초등학교(교장 김채영)는 지난 8월 28일(목) 5,6학년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학생들이 태양·바람·물 등 자연에서 얻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배우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에서는 태양광, 풍력, 수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한 뒤, 학생들이 직접 태양광 자동차모형과 거북선 모형을 만들어보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햇빛으로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큰 호기심과 즐거움을 느꼈다.
5학년 김○○ 학생은 “햇빛만 있어도 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 집에서도 태양 전기를 쓰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6학년 이○○ 학생은 “우리 신안군이 가진 기후적 장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완성한 자동차를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경주를 하고 싶고 환경을 지키는 에너지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채영 교장은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환경을 사랑하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8월 11일(월)부터 27일(수)까지 공공도서관을 제외한 도내 83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역사 왜곡(의심) 도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0일 ‘독서로’ 검색시스템을 통한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은 관련 도서가 실물로 현장에 남아 있을 수 있다는 판단과 그 밖에 역사 왜곡 자료의 교육현장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 결과, 논란이 되었던 도서는 10교 18권에서 18교 45권으로 증가했으며 기존 논란도서를 더하여 70개 학교에서 32종 169권의 친일 잔재 및 역사 왜곡(의심) 도서가 추가 확인됐다.
기존 논란 도서는 각 학교의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논란 도서는 폐기되었고, 추가 의심 도서는 절차를 거쳐 폐기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현장의 판단과 자율성을 존중하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다 정확한 검토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수 조사 이후 추가적으로 발견될 수 있는 도서는 전남시민사회단체 및 역사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6년 2월까지 단계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이 수립한 ‘역사 왜곡 도서 유입 재발 방지 대책’의 핵심은 사전 차단, 사후 처리, 역량 강화로 요약된다.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의 기능과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 기준을 강화해 유입 과정에서 검증 절차를 한층 엄격히 하고, 학교의 경우 구입 예정 목록을 사전에 홈페이지에 7일간 게시하여 지역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
도교육청 차원에서는 공신력 있는 역사단체와 여순사건 유족회, 시민단체 추천 인사, 역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자문단’을 운영하여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학생과 교직원이 역사의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역량 강화 교육에도 힘쓴다. 역사교육 및 역사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왜곡된 자료를 비판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시각을 기르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시아 義 청소년 헌법교육센터’를 설립해 여순 10·19 평화인권 교육을 포함한 헌법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적 공동체 의식과 K-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학교 자율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존중하면서도 전문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역사 왜곡 도서가 다시는 학교 현장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여순 10·19 평화인권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주 시민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전라남도교육청은 역사 왜곡 도서 유입 외에도 늘봄관련 프로그램이나 강사를 통한 역사 왜곡 교육 시도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월 29일(금)부터 동의보감촌을 시작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유보 교원 2차 마음 쉼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유보통합 대비 시범사업의 하나로, 영유아 교원의 정서적·신체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유와 재충전을 통해 건강한 교육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진행된 1차 과정에서 교원들은 휴식과 힐링을 높이 평가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차 과정의 질적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며, 특히 프로그램 선정 과정에서 참여 교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정서적 안정을 넘어 신체적 건강까지 함께 다룰 수 있도록‘건강 체험’을 핵심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과 신체적 피로를 덜고, 아이들과 마주하는 일상 속에서 보다 활기차고 안정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교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삼보모터스 그룹 CFO 사장)이 대한민국 대표 AI 모바일 플랫폼 기업 ㈜유라클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8월 28일(목)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AI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과 빙상 유소년 육성지원 분야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라클은 빙상 꿈나무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에 나설 예정으로, 연맹은 이를 계기로 유라클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널리 알리고,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발전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그 첫 걸음으로, 연맹과 유라클은 오는 12월 “2025 유라클배 U-16 노비스 빙상대회”를 개최하여 유소년 선수들에게 직접적인 무대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라클배 빙상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유소년 선수들의 미래 성장을 돕는 다양한 발전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빙상은 대한민국이 세계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동계 종목으로, 특히 유소년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한다. 최근 스포츠계 전반에 걸쳐 인프라 개선과 유소년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번 후원 협약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유라클 조준희 회장은 “스포츠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어린 선수들이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은 기업이 추구하는 혁신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대한민국 빙상의 미래 주역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수경 회장은 “빙상의 미래는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신 유라클에 감사드린다”며, “연맹 역시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맹과 유라클은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한국 빙상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차계옥)은 9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제10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열고, ‘RE:read 다시 독서’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공연·체험·전시·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나누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생태계 조성을 도모한다.
강연마당에서는 ▲고수진 작가의 그림책 공연과 풍선 만들기 체험 (9월 19일) ▲김윤정 작가의 문해력 특강(9월 20일) ▲김동성 작가의 그림책 원화 감상과 전시 해설(9월 20일)이 진행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전통마당극 ‘오늘은 누구랑 놀지?’(9월 20일)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공연(9월 20일)이 펼쳐진다. 체험마당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캐리커처, 포토부스, 페이스페인팅 등 독서와 연계한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행사마당에서는 플리마켓, 포토존 등이 열리고, 전시마당에서는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강연·공연·체험 프로그램 사전 접수는 9월 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체험마당은 9월 20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차계옥 관장은 “올해 10회를 맞은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독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전남 대표 독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많은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해 책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은 8월 28일(목)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25. 펄어비스 딩가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펄어비스가 협력해 진행하는 게임 개발·코딩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게임의 의미와 개발 과정 이해 ▲Buildbox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교육 ▲팀별 게임 기획서 작성 및 발표 ▲픽셀아트 게임 에셋 제작 ▲게임 제작 활동 ▲우수작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게임 개발 툴을 활용해 나만의 게임을 제작해보는 경험을 쌓았다. 성실히 참여한 우수팀(10~20명)은 사전교육을 거쳐 오는 11월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펄어비스 본사에서 열리는 1박 2일 파이널 해커톤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게임을 좋아해서 참여했는데, 게임을 하는 것과 만드는 것이 정말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직접 기획하고 코딩을 해보니 게임 제작이 얼마나 다양한 과정을 거치는지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해 완성한 게임이 뿌듯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도현 교육장은 “이번 딩가딩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게임을 단순한 놀이가 아닌 미래의 진로와 연계된 배움의 기회로 인식하도록 돕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4월부터 8월까지 영광문화원과 함께 영광 해상의병을 주제로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지역 역사 이해와 의병 정신 계승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바르게 이해하고 학생 스스로 지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영광 의병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역 역사를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광문화원은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광 해상의병 관련 강의와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영광 의병사 전개 과정을 이해하고, 소규모 탐구 모둠 활동과 기록 작성에 참여하며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영광교육지원청과 영광문화원은 이 자료들을 「영광 해상의병은 역사를 기억한다」는 제목으로 책자로 묶어 관내 전 학교에 보급해 지속적인 학습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전남 의(義)교육 학술·문화축제’에서는 영광문화원과 영광교육지원청이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산출물을 전시하고, 영광 의병사 홍보, 나만의 ‘천연염색 의(義)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전시를 통해 영광 의병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영광교육지원청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향토사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 주도형 역사, 민주주의 탐구 활동을 통해 지역 역사 교육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미래 세대가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영광 해상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호흡하는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세계도핑방지기구(회장 위톨드 반카) 회장단이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방한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이 총회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동시에, 부산의 미래 체육 세대와 공정 스포츠 정신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방한 회장단은 위톨드 반카 회장, 올리비에 니글리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도핑방지기구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8월 28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박형준 시장은 반카 회장과 양윤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총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총회 이후 후속 사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만남에서 3개 기관은 총회 이후 부산을 중심으로 국제 도핑 방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부산시는 지난 2022년 반카 회장 등 세계도핑방지기구 임원 5명에게 부산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글로벌 스포츠 허브 도시’ 부산의 위상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시장과의 만남에 앞서, 위톨드 반카 회장은 27일 부산 지역 체육 전공 대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반카 회장은 도모헌 다할 강연장에서 열린 ‘클린 스포츠 토크쇼’에 참석해 체육 전공 대학생들에게 공정 스포츠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 스포츠 산업과 관련 분야 취업 등 대학생들의 진로 상담에도 응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2월 총회 기간에는 여러 종목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선수 위원들이 직접 부산의 체육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 선수와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반카 회장은 지난 8월 26일 서울에서 외신 간담회와 국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핵심 의제와 국제적 의의, 향후 도핑방지 정책 방향 등을 소개했다. 올해(2025년)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191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해 향후 6년간(2027년~2032년) 모든 스포츠에 적용되는 「도핑 방지 규약 및 표준」을 결정한다.
부산시는 2022년 국내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된 뒤 같은 해 5월 이집트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회에서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후 공정 주간 캠페인으로 ▲유소년 그림 공모전 ▲'바다런' 마라톤 개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통해 총회를 홍보했다. 올해 들어서는 총회 추진 전담팀(TF)을 신설하고, 공식 누리집과 참가자 등록시스템을 개설해 참가 등록을 받고 있으며, 지난 8월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카 회장은 “전 세계 스포츠인들이 대한민국과 부산을 주목하고 있다”라며, “공정한 스포츠에 대한 세계적 기대가 큰 만큼,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양윤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은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191개국 2천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전 세계 도핑 방지 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라며, “부산시, 세계도핑방지기구와 협력해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다가오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글로벌 스포츠 허브 도시 부산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유산(legacy) 사업을 통해 공정한 스포츠 가치를 전 세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세계도핑방지기구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인 곡성 삼기초등학교(교장 신미정)가 지난 8월 27일(수) 오전 11시, 학생다모임시간, 교내 초악관에서 개최한 ‘2025 달팽이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는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진 무대였다. 학부모 밴드와 학생 밴드가 함께 영화 OST와 연습곡을 연주하며 무대를 열었고, 이어진 ‘찾아오는 공연팀’의 무대에서는 신청곡 연주와 사연 낭독,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이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며 선보인 합동 공연은 큰 감동을 주었다. 학생회 부회장인 5학년 이현진 학생은 공연 중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우리가 만든 뮤직비디오을 함께 보고, 학부모님과 학생 밴드부의 멋진 공연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즐겁고 특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주체가 되어 무대를 꾸미는 과정 속에서 작은학교만의 자율성과 공동체 문화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신미정 교장은 “달팽이 음악회는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를 풍요롭게 하고, 부모와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학교와 가정이 한마음이 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삼기초가 농산어촌학교만의 매력을 살려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매력있는 교육 활동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삼기초는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로, 마을연계학교생태텃밭, 학부모회 주관 가족 캠프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 무용,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산어촌 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모델학교인 삼기초등학교(교장 신미정)는 지난 3월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아침 건강걷기와 아침 간편식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학습 집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등교 후 약 10여 분간 운동장을 걸으며 몸을 깨우고 하루를 시작했다. 이러한 아침 건강 걷기 활동은 학생들의 심폐 지구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대화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과 정서적 안정도 높아졌다.
이어지는 아침 간편식은 담임교사의 수업 준비시간 확보와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장이 직접 우유, 과일, 샌드위치, 시리얼 등 균형 잡힌 메뉴로 제공됐다. 아침 식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게 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집중력이 높아지고, 학습 태도도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삼기초 신미정 교장은 “아침 걷기와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줄 뿐 아니라, 학습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생활 습관이다. 지난 몇 달간 학생들이 더욱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는 학교의 노력에 더해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침 건강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 교사도 “아침에 학생들이 걸으니까 기분이 좋아진 것 같고, 아침을 먹으니까 수업 시간에 졸리지 않고 집중이 잘된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말했다. 아울러 “이렇게 아침건강걷기와 아침간편식을 하니 아이들이 아침부터 활기차게 움직이고 먹으니 표정이 밝아졌다. 학교만이 아닌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고 협력한다면 아이들 건강과 교육 모두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8월 27일(수)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과 현장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유보통합 다·같·이 0~2세 어린이집 교사 역량 강화 원격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0~2세 영아반만 운영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사의 전문성과 미래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구체적으로 ▲놀이의 의미와 영아 발달 지원 ▲이음교육 철학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학부모와 효과적인 소통 ▲교사 자기 계발 등 총 15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유보통합 시대에 요구되는 교사의 역할 변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보육 현장에서 시간·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모바일 수강도 지원한다.
연수를 통해 교사는 영아의 전인적 발달을 놀이로 지원하는 한편,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학부모와의 신뢰 있는 소통 역량을 높이고, 자기 계발로 전문 보육교사의 장기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 연수를 이어간다. 앞으로도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김균)이 지난 28일(수) 제6기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에게 법과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법의식을 높이는 찾아가는 법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법과 인권 체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이 법의 원리와 기능을 직접 배우고, 올바른 시민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 강의 중심을 벗어나 실습과 체험, 토론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법을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법무부 직렬 공무원 직업 탐색 ▲헌법 제1조부터 제10조까지 조항 이해 ▲과학수사 체험(루미놀 반응 혈흔 감식, 몽타주 작성 실습) ▲‘법’ 관련 그림 그리기와 삼행시·오행시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실제 수사기법을 체험하고,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범인 몽타주를 완성하며 법과 정의의 역할을 생활 속에서 경험했다.
또한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법을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자신의 삶과 밀접한 가치로 인식하게 된다. 함평영화학교는 앞으로도 법과 인권 교육을 지역별 학교 현장으로 확대하고, 학생 주도형 동아리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균 교장은 “법과 인권은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 질서이자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토대”라며 “체험 중심 법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8월 12일(화) 시행한 2025년도 제 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29일(금)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786명이 응시했으며 전체 응시생의 80.5%인 633명이 최종 합격했다. 초졸의 경우 54명의 응시생 가운데 41명이 합격해 75.9%의 합격률을 보였고, 중졸은 전체 응시생 101명의 78.2%인 79명이 합격했다. 631명이 응시한 고졸 시험에서는 81.3%인 513명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험별로 초졸 박OO 씨(여, 74세), 중졸 송OO 씨(남, 76세), 고졸 고OO 씨(여, 78)로 칠순이 넘는 나이에도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8월 29일(금)부터 9월 5일(금)까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j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는 우편으로 개별 발송된다.
검정고시 관련 증명서류(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발표일인 29일부터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혹은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또는 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도 발급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1일 자로 정무라인을 전면 재편하는 인사를 단행한다고 8월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업무 역량과 특성을 고려한 내부 재배치와 해양수산부 이전 종합 추진 등 지역현안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두 갈래(투 트랙)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임용장은 박형준 시장이 8월 29일 오전 9시 4O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한다.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 임용으로 공석이 된 정책수석보좌관에는 민선8기 시정철학과 비전에 대한 깊은 이해로 업무능력을 평가 받아온 전진영 정무기획보좌관이 이동한다.
서울본부에 신설된 대외총괄보좌관에는 박광명 대변인이 자리를 옮겨 새 정부 정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회 등 대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대외업무를 총괄한다.
후임 대변인에는 그동안 조직 내부뿐만 아니라 시민, 언론 등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원영일 시민소통보좌관을 임용한다.
해수부 이전과 연계한 연관 산하기관·산업 집적화 등 종합추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무기획보좌관에는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하며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정무적 해결역량과 정책기획력을 갖춘 김민수 전(前) 해양수산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전격 영입한다.
아울러, 기존 시민소통보좌관의 역할을 확장·강화하며 변경된 대외협력보좌관에는 폭넓은 네트워크와 행정 내외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치우 전(前) 대통령실 정무행정관을 임용한다.
또한, 기존 시정 내부 정책협력에 초점을 맞춘 정책협력보좌관 역할을 부산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산업을 비롯한 시정의 주요정책에 대한 미래전략을 마련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미래전략보좌관으로 개편했다. 이 자리에는 경제 분야에서 쌓은 다양한 민관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전성하 전(前)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에게 맡겨 체계를 갖춘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정무라인 재편은 민선8기 후반부 시정 성과를 완성하고 부산의 미래도 함께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배치”라고 밝히며, “내부 경험과 외부 전문성으로 재편된 정무라인을 통해 후반부 시정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