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시론]
옛날 ‘학교’를 뜻하는 한자는 학교 상(庠)자였다. 집을 뜻하는 广 자와 양을 뜻하는 羊 자가 합쳐져 만들어진 글자다. 여기서 양(羊)은 학생을 말한다. 양은 예부터 상서로운 동물로 취급되었다. 기독교에서도 예수를 목자로, 그를 따르는 무리를 양으로 은유했다. 하여 상(庠)자는 학교를 뜻하는 한자어인데, ‘상서로운 것을 가르치는 집’이란 뜻이다.
공부는 낯익은 사물들 속에서 낯선 사건들을 발견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부하는 곳인 학교는 낯익은 것을 의심하고, 질문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그런 훈련을 꾸준히 하면 진리의 문 앞에 자신이 서 있게 된다.
그러나 요즘 학교의 학생들은 의심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는다. 오히려 질문은 선생님들이 하고 학생들은 답변만 한다. 그 답변조차도 정해진 답변이다. 왜? 의심하지 않으니까. 공부를 고속도로를 달리듯 하면 안 된다. 정해진 답만 외워 쓰는 방법으로는 21세기 창의적 세상에 적응할 수 없다.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르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그저 달리는 것이다. 주위에 뭐가 있는지 살피지도 않고 맹목적으로 달린다. 천천히 걸으며 가끔 뒤도 돌아보고 멈춰 서서 주변에 억울한 사람은 없는지 기쁨을 함께할 수 있는 일은 없는지 살펴야 한다. 그것이 이 시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책무다. 그래서 인생길에서는 완행버스를 타야 한다. 구불구불한 신작로를 달려보라. 바퀴에 돌덩이가 튀는 모습도 보고, 길가에 난 코스모스와 개나리꽃도 구경하고, 봄바람에 눈송이처럼 날려 흩어져버리는 벚꽃잎도 보라.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삶에서 매일 고속버스만 타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완행버스를 타야 느낄 수 있는 그런 풍경들을 가슴에 새겨놓지 못하는 것 아닐까. 요즘 아이들은 독서도 요약해서 알려주는 사이트에 들어가 외운다. 주제와 스토리 위주의 짧은 지식을 배우며 지식을 모두 알아버린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다. 이것은 맛있는 살은 발라버리고 맛없는 뼈와 힘줄만 먹고 있는 상황과 같다. 고전을 읽을 때 천천히 글과 글 사이의 여백을 볼 줄 알아야 제대로 읽는 것이다. 그 여백을 보려면 글을 읽으며 때로 멈춰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렇게 천천히 저자와 대화하며 읽어야 한다.
앞으로만 가려는 진보나 진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멈춤과 되돌아봄이다. 때때로 멈춰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난 지금 어디에 있는지, 내가 목적하는 바른 삶의 길로 가고 있는지. 멈추지 않고 빨리 달리다 보면 아예 목적지를 잃어버리게 된다.
요즘 청소년들은 정서가 없다. 핸드폰으로 인터넷만 하니까 그런 게 아닐까. 핸드폰을 꺼놓고 자기 주변을 돌아보라. 그리고 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라. 의심하면 질문이 생긴다. 그 질문을 끝까지 따라가라. 그게 공부다. 공부는 궁극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는 훈련이다. 카프카는 독서를 이렇게 정의했다. “독서는 자신의 얼어붙은 고정관념의 바다를 깨는 도끼다.”라고. 공부는 몰랐던 것을 새롭게 알아가는 과정이 아니다. 자신의 고정관념을 하나씩 제거해가는 과정이다. 지금까지 쌓은 자신의 지식이 불안해야 한다. 그런 떨림을 가지고 있는 자만이 성장한다. 그렇게 불완전함은 완벽함을 주고, 불확실함은 확신에 찬 진리를 갖게 된다. 중요한 것은 항상 단순하고 사소하다. 이런 단순한 행위의 반복이 고도의 숙련을 만든다. 학교는 훈련장이다. 늘 의심하고 질문하는 훈련장.
21세기는 질문의 시대다. 질문은 창이 아니라 거울이다. 자기가 아는 만큼 질문의 답이 나오기 때문이다. 질문하는 시대에는 배경지식과 사고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평생 공부해야 한다. 독서를 밥 먹듯 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것을 의심하고 질문하라.
우리 교육의 미래는 안전한 위험이 되어야 한다. 나침반의 NS 극을 알려주는 침은 항상 떨려야 한다. 그래야 잘 작동하는 나침반이다. 나침반은 떨려야 안심이 된다. NS 극을 가리키는 바늘이 떨리지 않고 고정되어 있다면 그것은 오히려 고장 난 나침반이다. 고정되어 있다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이다. 평안함은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평안함은 흐르지 않는 물이다. 썩는다. 이와 반대로 불편함은 흐르는 물이다. 썩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떨림의 긴장감을 믿는다. 인생에서도 안 좋은 일은 언제나 평안한 시절에 찾아온다. 그래서 옛 선인들은 인생을 ‘여리박빙(如履薄氷)’이라 하여 인생을 살얼음을 밟은 것처럼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교육은 떨림의 길이며 안전한 위험이 되어야 한다. 교육이 안전하면 창의와는 길이 점점 멀어지게 된다. 안전한 곳에서 새로운 길은 없다. 목적지까지 안전한 길은 고속도로다. 그 고속도로에 새로움은 없다. 융합을 통한 창의, 편집을 통한 창의가 있어야 한다. 창의는 새로운 길을 닦는 일이다. 21세기는 창의의 시대다. 그런 시대에 대처하려면 위험한 안전의 교육이 되어야 한다. 완벽함은 불안한 마음이 만든다. 위험한 안전만이 창의의 시대로 건너가게 만드는 다리라 할 수 있다.
나무는 죽는 순간까지 성장하는 존재다. 그런 나무가 되어야 한다. 어떻게?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 살아있을 때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그것이 살아있는 자들의 존재 의무다.
2025. 지혜의 상징인 푸른 뱀의 해. 민족의 축제인 설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학생들이 기계의 부품이 되지 말고, 저마다 싱싱한 한 그루 나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월 16일 2025학년도 IB 운영학교(탐색학교* 및 관심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B 탐색학교: IB 프로그램을 교사학습공동체 형태로 탐색하는 우리 교육청 지정 탐색학교
** IB 관심학교: IB 본부에 관심학교로 신청하고 IB 학교 운영 과제를 실천하는 연구학교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IB 본부가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IB 탐색학교 12교(초 3교, 중 5교, 고 4교), IB 관심학교 3교(초 2교, 고 1교)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및 운영학교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는 대전 IB 프로그램의 교육정책 방향 안내, IB의 심층학습과 융합교육의 개념과 평가 및 교육과정의 설계, IB 운영학교의 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IB 운영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은 학교급별 프로그램(PYP, MYP, DP) 운영에 따른 협력체계 구성으로 상호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 PYP(Primary Years Programme) 학교급은 초등학교이며, 내용은 6개 교과군 및 프로젝트, 전인적 성장, 자신과 타인의 존중 추구,
- MYP(Middle Years Programme) 학교급은 중학교이며, 내용은 8개 교과군 및 프로젝트, 학습과 실생활의 연계를 위한 도전적 과제 해결 추구
- DP(Diploma Programme) 학교급은 고등학교이며, 내용은 6개 교과군 및 프로젝트, 신체적·지적·정서적·윤리적 성장 및 학문적 성장 추구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2025학년도 대전에 도입되는 IB 프로그램이 IB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현장에 안착돼 일반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2025년 01월 18일(토)부터 19일(일) 주말 이틀간 염주체육관 다이빙풀에서 인명구조, 수영장안전요원, 생존수영 관련하여 본부와 각 지역본부 강사 및 평가관들과 수상안전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안전 통합 워크숍에는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대표, 이현태 이사, 황윤석 이사, 정재서 전문위원, 중앙본부 강사 평가관 및 각 지역에서 수상안전 분야로 활발히 활동하는 서울중앙본부, 경기중앙본부, 광주전남빛가람중앙본부, 대전지역본부, 대구지역본부, 포항지역본부에서 참석해 대한안전연합 수상안전 분야의 발전방향과 교육 지도 방법 및 평가 방법 관련하여 토론과 시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대한안전연합은 재해⸱재난 사고를 포함하여 국민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교육훈련과 대국민 홍보활동, 기술⸱제도⸱문화⸱연구개발, 재난⸱구급, 안전관리 대안제시 등 안전복지문화 향상을 통해 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8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특히, 해양경찰청 지정 인명구조요원 교육기관 및 국가자격 수상구조사 사전교육 기관으로, 수상구조 및 안전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한안전연합은 앞으로도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이라는 비전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안전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생활 속에서 배우고 학습하며 학습한 것을 나누고 봉사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조성하며, 국민과 사회적 요구에 기반한 맞춤형 응급처치⸱안전⸱보건 교육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운영에 힘 쓸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이주배경 학생의 강점을 개발하고, 전남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교육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년 ‘전남 다문화교육 대전환’을 시작하며, 이주배경 학생의 강점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3년에는 이중언어동아리 37팀을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이를 60팀으로 확대했다. 또, 이중언어교육 대학생 DREAM ON 멘토링 24팀과 다문화교육 강점개발 정책학교 9교를 운영하며, 전남 학생들의 이중언어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이중언어교육 대학생 DREAM ON 멘토링’은 베트남, 중국 등에서 유학 온 대학생을 이주배경 학생과 1:1로 연결해 모국어 학습과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첫해 큰 성과를 보이며 주목받았다.
전남교육청은 이 사업을 2025학년도에도 확대 운영하며 학생들의 이중언어 학습 기회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주배경 학생의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해 맞춤형 한국어교육도 병행한다. 2024년에는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위탁교육을 새롭게 시작해 입국 초기 이주배경 학생들이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5학년도에도 정책학교 특별학급 내 한국어 학급(13학급) 운영,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지역별 집중 한국어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의 언어 적응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20일(월)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담당자들이 모여, 이주배경 학생 지원을 포함한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신설된 글로컬교육협력과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 이중언어교육 ▲ 맞춤형 한국어교육 ▲ 국제교류 ▲ 외국어교육 등 이주배경 학생의 성장과 안정을 위한 세부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이주배경 학생의 강점 개발과 지역사회의 공생 실현을 목표로 ▲ 한국어교육 강화 ▲ 이중언어교육 활성화 ▲ 다문화 감수성 함양 ▲ 지역사회 기반 지원 체제 구축 등을 통해 글로컬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전남의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주배경 학생들이 전남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강점 개발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엄기표)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독서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기반 독서 프로그램인 '처음 책'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유아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책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 놀이 강좌와 책 꾸러미 지원으로 구성했다.
책 놀이 강좌는 그림책과 음악, 놀이를 결합한 활동으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2019년생부터 2022년생까지의 영·유아로 신청은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https://sslib.djsch.kr)을 통해 가능하다.
책 꾸러미는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그림책 2권과 안내 책자,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으며, 2월 24일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배부될 예정으로 책 놀이 강좌와 대상은 같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그림책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을 통해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에 힘쓰고 있다. IB 교육은 질문과 토론, 탐구를 기반으로 하는 자기주도적 맞춤형 교육으로,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수능 체제 평가의 대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등 관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IB 프로그램의 이해’ 연수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5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중등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나주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IB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장태성 장학관을 강사로 초청해 IB 프로그램의 공교육 도입 배경 및 대구의 사례와 중학교, 고등학교의 IB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전남외국어고등학교 하순용 교장과 함께 전남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 및 IB 학교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목포시 한 중학교 교장은 “사교육 없이 문해력과 사고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IB 프로그램 도입을 희망한다.”면서 “현재 교사들이 구글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연수를 받고 있으며, 이를 IB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 실력 향상에 더욱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IB 교육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평가와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우리 교육이 가야 할 방향임을 알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전남형 IB 교육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월 20일(월) 교육감실에서 2024년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희진·박자영 학부모의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이희진 회장은 해남학부모연합회 회장과 전라남도교육청 급식 지원 심의위원을 역임하며 전남교육의 발전과 학부모 교육참여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헌신했다.
광양학부모회연합회 박자영 부회장은 전남학부모회연합회 부회장과 광양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으며 학부모 교육참여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들 학부모는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2024년 지난 한 해 동안 전남교육청과 협력해 학교와 지역 학부모회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써왔다.
김대중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전남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정부의 교사 정원 감축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주요 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서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희진 회장은 “전남의 다양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남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자영 부회장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부모의 의견이 교육 정책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학부모로서 전남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한 해 전남교육 발전과 긍정적인 학부모 교육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이희진 회장님과 박자영 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교육의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교사 전문성 강화에 팔을 걷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방향은 ▲ 학교 현장의 자율적인 혁신 지원 및 유연한 교육과정 개선 ▲ 디지털 기반 학생 참여형‧주도형 교육과정 운영 개발 ▲ 환경‧생태 및 디지털 교육 등 미래 역량 강화 ▲ 학생의 자기 주도성, 창의력을 키워주는 개별 맞춤형 교육 강화 등이다.
올해는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우선 도입되며, 연차적으로 적용된다. 무엇보다 이번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교 자율성과 학생 중심 선택권을 강화하며,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즐겁고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고등학교는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명시하고, 학기 단위로 과목 이수와 학점 취득을 완결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됐다. 학기 단위 과목 운영에 따라 기본 학점을 4학점으로 조정하고, 선택과목의 증감 범위도 1학점으로 개선하여 학생이 진로에 적합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 외에 융합선택 과목을 신설했다. 특수목적고에서 개설됐던 전문교과Ⅰ은 일반고 학생들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보통 교과로 통합됐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20~24일 5일 간 사전 신청한 고등학교 교사 30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 한문, 체육 등 총 18개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0월 전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해 운영한 원격 비대면 연수의 연장선으로,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춘 교수 학습․설계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설계 방안을 논의하면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을 잡아갈 수 있었다. 학교 자율성이 커진 만큼, 지역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교실 변화의 시작은 교사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 새로운 교육과정 변화를 중심으로 교사 전문성을 함양하여 학생을 중심에 둔 교실의 지속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전체 적용되는 2027년까지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영미 기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교장 정구창)는 지난 1월 10일 오전에 열린 제44회 졸업식에서 일부 우등생 위주로 진행되는 졸업식 관행에서 벗어나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의미 있는 졸업식을 열었다.
졸업용 가운과 모자를 착용한 학생들은 졸업식 시간에 맞춰 식장에 들어와 기다리고 있던 교사와 학부모들의 축하를 받았다.
졸업생들을 보내는 마음, 졸업생들의 떠나는 마음, 그리고 지난 3년을 돌아보는 추억 영상으로 웃음과 감동이 있는 졸업식이 꾸려졌다. 이어 모든 졸업생이 차례차례 단상에 올라 졸업장을 받고 담임교사와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그야말로 학생이 주인공이 된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졸업한 조OO 학생은 "교장 선생님과 악수하고 직접 졸업장과 꽃을 받으니 정말 감동적이었다.”라며, “사랑을 가르쳐 주시고, 마지막까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게 웃었다.
대전신일여고 정구창 교장은 “졸업식을 학생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구성해 졸업식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졸업생 각자가 자신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회에서도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17일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위기학생 지원과 학교상담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Wee프로젝트 관련 직종별 맞춤형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Wee센터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차은진 교수가 ‘사회복지 사례관리 및 교류분석을 통한 학생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 Wee센터 임상심리사를 위한 연수는 마인드풀니스 소속 김도연 교수가 ‘심리검사 사례로 살펴보는 학생 이해하기’를 주제로, 학생 개인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Wee클래스 및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주)모두의 정의석 교수가 ‘대상관계 이론과 사례’를 주제로 학생-부모 관계를 이해하고 상담기법을 실습과 강의를 통해 지도했다.
전남교육청은 매년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를 위한 연수를 운영하며, 2025년부터는 학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상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방학 중 연수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안을 사후에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선이다”며 “학교상담 업무담당자의 역할이 위기학생 지원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학교상담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지난 1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 간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진도글로컬교육센터 겨울방학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이전 ‘외국어체험센터’가 ‘글로컬교육센터’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실생활과 밀접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이중언어 활용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급 및 가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인공지능을 활용한 놀이, 과학실험 등을 이중언어를 활용하여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언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이중언어를 접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진도서초등학교 정○○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쿠킹클래스에 참여했던 것이 가장 재미있었고, 외국인 선생님과 많은 대회를 할 수 있어 영어실력이 늘었다고 느낀다. 자존감이 높아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원어민 보조교사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이중언어 실력에 놀랐다. 캠프 첫날 한마디도 못하던 학생들이, 마지막 날 먼저 말을 걸어올 때 큰 보람을 느꼈다. 진도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김 미 교육장은 궂은 날씨에도 성실하게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글로컬 플러스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학생들이 있으며, 세계로 뻗어나갈 우리 학생들에게 이중언어 활용능력이라는 날개를 달아주겠다.”라며 “이를 위해 '진도글로컬교육센터’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감 입후보 예정자 박수종 후보가 1월 20일(월) 오전 10시 부산광역시교육청 기자실에서 KBS 를 비롯해 각 언론사 기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이루는 부산교육! 꼭 만들겠다" 슬로건을 내세워 출마선언을 했다.
< 출마선언 전문 >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온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부산은 교육감까지 부재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지방 교육자치제’ 출범 30주년이 됩니다.
교육감은 지역교육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교육감의 생각에 따라 지역교육의 발전과 후퇴가
좌지우지 되는 것도 현실입니다.
지금은 부산의 새로운 교육감을 뽑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우리 부산시민뿐 아니라, 온 국민은
교육감 선거보다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학입시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35년 동안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부산의 학교 현장을 지켜온 교사입니다.
부산교육의 문제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평생을 부산교육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오로지 교육의 본질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교육은 인재를 키우는 일입니다.
인재 육성이 정권에 따라 좌우돼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교육만큼은,
진영 논리로 양분돼서도 안 됩니다.
교육의 기본법에는 교육의 중립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은 백년대계요. 정치는 권불십년이란
말이 있습니다.
교육의 근본이 바람에 흔들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는 오랜 교직 경험을 통해서
공교육의 전문가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통과 화합에 의한 올곧은 교육정책만이
백년대계를 기약할 수 있다는 교육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AI‧디지털 시대의 미래 사회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부산교육도 과학‧기술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미래를 향한 과학‧기술교육은 시대가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천연자원이 부족한 나라입니다.
미래를 위한 부산의 과학‧기술교육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부산의 전임 교육감들이 공부한 이력을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부산교육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나 비중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산의 과학‧기술교육 청책을 강력히 추진할 수 있는
부산의 교육감 탄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미래의 진로를 준비해 주는 교육감,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부산의 교육감,
이러한 부산의 교육감 탄생이 시대적 요구일 것입니다.
부산에서 이러한 교육감의 탄생은
이 시대의 부름일 것입니다.
저는 공과대학과 대학원에서 공업 교육학,
그리고 컴퓨터공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부산시교육청 창의환경교육지원단 단장으로서
발명교육과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산의 4개 센터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교육을 추진할 전문가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부산교육도 AI‧디지털 시대의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학‧기술교육 정책을
강력히 실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역의 기업과 학계, 그리고 연구 기관이 연계한
‘과학‧기술교육’의 협업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습니다.
미래의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지 않도록
부산시교육청과 민‧관-산‧학‧연이 협업한
부산의 과학‧기술교육 청책을 펼쳐 가겠습니다.
이것은 부산 학생들 개개인의 Needs에 맞춘
‘꿈을 이루는 부산교육’이 될 것입니다.
대학 진학만을 강조하는 획일화된 교육은
다양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미래 사회에서는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진로‧진학교사 협의회의 부산과 전국의 수장으로서
우리나라 진로‧진학 교육의 선봉자로 활동해 왔습니다.
오로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에 헌신해 왔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고 이루도록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깊이 있는 학문과 전문성을 추구하는 학생과
실용을 중시하는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진로‧진학의 교육정책을 펼쳐 가겠습니다.
아이들이 삶에서 이루고자 하는 꿈이 무엇인지,
꿈을 이루는 교육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교육감이 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부산교육의 불통 행정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통 부재로 인한 불공정한 인사정책,
그리고 틀에 박힌 ‘상명하달식’ 교육행정,
바꾸겠습니다.
모두가 만족하는 소통 행정으로 반드시 개선하겠습니다.
올곧은 교육을 통해 나라를 구한다는
교육구국(敎育救國)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부산교육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입니다.
오는 4월 2일에 실시되는,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에 나서고자 합니다.
오로지 교육만을 생각하는 진정한 교육 동지들과 함께,
부산을 새로운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는 각오입니다.
저는, 부산교육이 무엇이 문제인지?
또,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부산을 새로운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꿈을 이루는 부산교육’ 꼭 만들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열심히만 하지 않고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산광역시교육감 입후보예정자 박수종 후보 약력
-現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환경교육지원단 단장
-前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제6대)
-前부산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제3대, 제6대)
-前한국진로교육학회 부회장
-민선5기 제18대 부산광역시교육감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민선5기 부산광역시교육감 하윤수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민선5기 부산광역시교육감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출마
-부산시교육청 위촉 자기주도학습 입학전형위원 12년(자사고,특목고,국제외고)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환경교육지원단장 및 부산시 중등(고등학교) 교사 35년
-대통령 훈장(황조근정훈장), 교육부장관 표창, 부산교육감 표창 등
▣ 학력
-동아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 수료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공업교육 전공(교육학 석사)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졸업(공학사)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국내 교육기업 YBM넷의 온라인 교육 브랜드 YBM인강이 AI 기반 실시간 학습 질의응답 서비스인 ‘AI 와이봇’을 선보인다고 1월 20일 밝혔다.
‘AI 와이봇’은 365일, 24시간 시공간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학습 관련 질의응답이 가능한 AI 챗봇 서비스다.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델) 기술과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기법을 기반으로 개발돼, 학습자 질문에 즉각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학습자는 메신저를 사용하듯 텍스트로 편하게 질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재나 학습 자료의 이미지를 업로드 하는 등의 방식으로도 질문할 수 있다. 학습자 질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을 예시 양식으로 학습자들에게 제공해, 사용의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간단한 사용법으로 학습자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레슨별 문제 번호나 페이지 등 상세 정보를 포함하면 더욱 신뢰도 높은 답변을 받을 수 있다. AI 와이봇의 답변 외에도 심층적인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YBM인강 학습 매니저에게 추가 질문을 할 수 있다.
그동안 학습 질문이 많았던 토익 강의 중 ▲ETS TOEIC® 단기공략 750+ ▲미친토익 750+ 1개월 집중완성(개정판) ▲박혜원 파워토익 800+ 단기완성 과정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서비스 적용 대상 강의를 확대할 예정이다.
YBM인강사업부 이상훈 이사는 “학습하는 교재를 DB화해서 해당 교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최초의 AI 챗봇 서비스로 교재나 해설서를 뒤적거리는 학습자의 수고로움을 덜어준다”라며 “생성된 답변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까지 대응하는 것이 ‘AI와이봇’ 만의 차별점이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YBM인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1월 16일(목)과 17일(금)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의 마리퀴리고등학교와 흥부엉고등학교를 방문해 글로컬 교육교류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첫째 날 방문한 마리퀴리고등학교는 호치민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교로, 3,3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 학교는 노벨상 수상자 마리 퀴리 박사의 과학정신을 잇기 위해 1918년에 설립했고, 학교 건물은 프랑스 건축양식으로 지어져 호치민시 근대건축문화재로 지정된 곳이다.
마리퀴리고등학교는 이번 협의회에서 두 나라의 언어, 문화, 공동수업 등 다양한 학생 교육교류와 교사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희망했다. 마리퀴리고등학교는 이미 프랑스,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학교와 활발한 교육교류를 진행 중이다.
둘째 날 방문한 흥부엉고등학교는 지난 10월 강진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강진 글로컬 공생한마당’ 교육뮤지컬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학생과 교사들이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단은 강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교류 시간을 가졌다.
강진고등학교의 방문은 업무협약에 따른 학생 간 교육교류를 위한 자리로, 강진고등학교 학생과 교원 19명이 참여했다. 또한, 두 학교 학생들이 각 나라의 전통춤과 노래, 놀이, 공연 등 문화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나눴다.
이번 두 학교의 방문은 작년부터 추진한 호치민시교육청과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보여준 사례로써, 학교 간 협의회를 통해 향후 학생과 교사 교환 프로그램, 수업 교류, 언어 교육, 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교류 프로그램 마련과 신속한 추진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상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병삼 교육장은 “글로컬교육은 결국 학생들이 지역에서 세계로 성장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 교육·문화·역사·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지역 간의 구체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후 전라남도교육청의 국제 교육교류가 크게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해 5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끝난 뒤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며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컬 전남 인재 양성에 대한 전남 교육공동체의 공감 확산 및 국제교류 활성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2023년 대비 신규 업무협력 체결이 8건에서 44건으로, 교류 국가 수가 20개국에서 33개국으로 확대됐으며, 국제교류 운영도 143건에서 28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단위 학교에서도 온라인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방문·초청을 통한 국제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대면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시·군 교육지원청의 경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 국가와의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10여 개 나라와의 지역특화 교류사업(학생국제교류지원사업)의 지속 운영을 통해 지역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기반 국제교류 활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5년에는 글로벌 마인드 및 역량 함양을 통한 지역 특화·정주형 세계시민양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전남교육청의 국제교류가 활성화된 것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운영으로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데 힘입은 바 크다. 이 사업은 2025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어서 글로컬 전남 국제교류 확대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기관별 국제교육 교류 확산이 글로컬 전남 미래 인재 양성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 교육공동체가 글로컬 교육역량을 강화하여 전남 미래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설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전통놀이 프로그램 '명불허전 with 양정'이 성황리에 1월 18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대왕 딱지치기’, ‘대형 윷놀이’, ‘접시제기’, ‘팽이치기’ 등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변형된 전통놀이가 진행됐다.
대왕 딱지치기는 기존의 딱지치기를 대형화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으며, 대형 윷놀이는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며 팀워크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접시제기와 팽이치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청소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놀이를 즐기는 것을 넘어 세대 간 소통에 힘쓸 수 있었으며, 전통문화를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를 통해 한국 고유의 문화를 배우고, 또래와 함께 소통하며 설 명절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양정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전통놀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느끼고, 또래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 해보는 전통놀이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면서 설날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행복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1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늘봄전담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늘봄전담실장이 전남형 늘봄학교 정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 교육전문직원의 자세 ▲ 늘봄학교의 이해 ▲ 늘봄학교 운영 사례 탐구 등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늘봄학교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한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정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은 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인력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1월 13일(월)부터 순천대학교사범대학과 연계해 관내 초·중학생들 대상으로 ‘겨울방학 대학생 튜터링’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튜터링’은 순천대학교사범대학 예비교사 대학생 튜터(47명)와 관내 초·중학생 튜티(140명)를 매칭하여 학습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방학 기간 동안 학습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튜터와 튜티를 1:1~1:5로 매칭해 보충 희망 과목을 10일간(1일 4시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면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교우관계, 진로 등 상담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순천왕의중 학생은 “방학에 학교에 나오는 것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학기 중에 부족했던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충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특히 대학생 형에게 공부 뿐만 아니라 학습 방법,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매우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허동균 교육장은 1월 16일(목) 순천신흥초등학교를 방문해 겨울방학 대학생 튜터링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며“방학에 놀고 싶을텐데도 불구하고 학기 중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대견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생 튜터링을 여러 해 운영하고 있는데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대학교 및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월 20일(월)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이파크마리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2014년 3월 아이파크마리나㈜(이하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처음 체결한 후 장기간 표류했으나, 시와 사업시행자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개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
부산시는 그동안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레저(마리나) 산업 관계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이를 실시협약에 반영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의 협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최근 부산의 관광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리나 선박 대여업’이 공사 기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해양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의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또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 규모를 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 개선(안)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조화로운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내년(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향후 시는 변경된 실시협약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착공할 방침이다.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고, 주민 의견 청취·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올해(2025년) 5월경 공사를 시작하고, 교통체증 해소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운대해변로 확장(6~7차로→8차로)을 우선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발을 넘어 부산의 해양레저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부산은 오랜 해양 역사와 풍부한 자연 자원을 가진 도시로서, 이를 바탕으로 해양관광과 레저산업이 더욱 발전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복합 해양레저 거점으로 도약하는 단초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시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19일(이태리 현지시간) 오후 5시부터 토리노 소재 팔라베라(Palavela) 경기장에서 진행된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에서 한국 국가대표 차준환(고려대)이 아름답고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차준한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메달은 한국 남자 선수로는 34년 만의 메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