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전재학의 교육칼럼] 청소년 교육에 ‘헌법교육’을 보다 체계화하자
-
-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잠시 미국의 한 군인 이야기를 먼저 시작해 보려고 한다. 2023년 9월, 미군 내 1인자인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전역을 했다. 그는 2019년 10월 육군참모총장으로 재직 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임기 4년의 합참의장에 취임했다. 2020년 5~6월, 조지 플로이드 죽음에 항의하며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를 외치는 시위대가 백악관 주변까지 몰려들자 트럼프 대통령은 군대 출동을 명령했다. 하지만 밀리 대장은 자신을 합참의장으로 발탁한 대통령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 지휘관들에게 지휘 서신을 보내 “미군의 임무는 대통령의 일방적 지시에 복종하는 게 아니라 수정헌법의 가치(종교⋅언론⋅청원⋅출판⋅집회의 자유)를 수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군인이라면 상관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형법 제47조에서도 ‘명령 위반’ 관련, 정당한 명령 또는 규칙을 준수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 이를 위반하거나 준수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다만 단서 조항인 ‘정당한 명령’이라는 문구는 장병들이 스스로 판단하기에 애매한 측면이 있다. 군인은 중요한 순간에 머뭇거림으로써 임무 수행을 망칠 수 있다. 또한 전쟁터는 그렇게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 비상식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수없이 벌어진다.
하지만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우선 사항이 있다. 바로 헌법이다.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헌법 준수를 맹세하는 것처럼 대한민국 장교도 임관 시 “나는 대한민국의 장교로서 국기와 국민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고 헌법과 법규를 준수하며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라고 외친다. 그만큼 군인은 군인의 기초인 제식훈련보다 먼저 교육받고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 헌법인 것이다. 주지하는 바처럼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천명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문장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군인들이 명령의 정당성에 대한 판단이 어려울 경우, 헌법 1조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12⋅3 비상계엄이 가져다 준 결과로 현재 대한민국은 헌법 관련 책에 일반인들은 물론 초중고 학생들까지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선생님, 비상계엄이 뭐예요?” “탄핵소추권은 뭐지요?” “삼권분립은 민주주의에 반드시 필요한가요?” 이는 최근 초⋅중⋅고생들이 학교에서 교사들에게 매우 궁금하게 질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학교에서의 민주주의 교육과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매우 소중한 동기로 작용하고 있다. 결국 대한민국 국민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국가 존립의 근본인 헌법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공부하려고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에 의도하지 않은 잠재적 교육과정으로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것이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고 한다. 비록 이번 12⋅3 비상계엄은 피를 부르지 않고 진화되었고 국가의 파국을 피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계엄계획과 실행의 전모가 하나씩 밝혀지면서 왜 우리가 계엄에 대한 심각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가를 증명하고 있다. 역사상 군부 독재에 의한 정치의 혼란과 민주주의의 파괴는 엄청난 후유증으로 국민 모두에게 얼마나 고통과 상처, 희생을 초래했는지를 우리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
2021년 당당히 선진국으로 진입한 대한민국은 명목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성숙한 선진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체제를 강력하게 견지(堅持)해야 한다. 그러려면 국가의 근간인 헌법을 지키고 준수하는 정신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어려서부터 철저하게 교육받고 각인된 헌법 정신은 12⋅3 비상계엄과 같은 국가의 위기를 예방하고 이 땅에 일상적 삶에서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강력한 ‘국민행동강령’이 될 것이다. 이에 학교급별로 체계화된 ‘헌법교육’이 토의⋅토론과 논⋅서술식의 교육으로 이루어지면 어려서부터 이 나라를 민주공화국으로 보존하고 어떠한 강풍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될 것이라 믿는다.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 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공동저자
◇ 학습지 [노스트라다무스] 집필진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
2025-01-08
-
-
정근식 서울교육감, 천주교 정순택 대주교 접견
-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 1월 8일(수) 오후 2시에 천주교 정순택 대주교(서울교구장)를 접견하고 신년인사를 나눴다.
정순택 대주교는 “서울에서 개최하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교황과 함께하는 세계청년대회에 세계청년 100만 명이 서울에 온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참여와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에서 열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서울시교육청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교육은 협력교육을 통해 지금까지의 교육혁신을 멈추지 않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의 꿈, 교사의 긍지, 부모의 신뢰가 있는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2025-01-08
-
-
박형준 부산시장, 美라스베이거스서 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킹 이어가
-
-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 둘째 날인 1월 7일(화) 박형준 시장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교류(네트워킹)를 이어나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후 7시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CES 2025' 부산관 참가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간의 협력사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총 23개 참가기업과 현지 투자자, 구매자(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CES 2025’에 참여한 부산기업과 현지의 세계적(글로벌) 투자자 및 구매자(바이어)들 간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투자 유치 및 세계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가 됐다.
박 시장은 이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을 강조해 “오늘 이 자리가 상호 이해를 넓히고, 교류를 통해 함께 성과를 창출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 참석에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 CES 2025 포럼'에 참석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매경 CES 포럼'은 첨단기술과 미래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행사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대전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기조연설에는 시스코 브라이언 티펜스 수석부사장이 ‘미래 테크가 바꾸는 지속가능성’을, 삼성전자 정재연 부사장이 ‘AI와 미래의 스마트홈’을, 세일즈포스 나디아 한센 글로벌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총괄이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생산성 혁명’을, 세계적(글로벌) ‘CES’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인 로리 슈워츠 스토리테크 최고경영자(CEO)가 ‘CES 2025 트렌드 조망’ 연사로 참여했다.
부산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목표로 전 분야에 인공 지능 기술 중심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 참석의 의미가 더욱 크다. 부산시는 인공지능(AI)센터 운영을 통한 기업육성, 제조업 인공지능(AI) 융합 조성, 디지털 창의인재 양성 등 인공지능(AI)·양자 등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혁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부산도 인공지능(AI) 혁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전환과 차세대 먹거리인 디지털 신산업 구조를 속도감 있게 재편 추진 중이다”라며, “매일경제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에 감사하며, 특히 세계지식포럼을 부산에서 개최하고 있는 것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
2025-01-08
-
-
제주교육청,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 수립 토론회 개최
-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월 8일(수)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평화와 인권교육의 체계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4‧3의 교훈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지향적인 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 후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토론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학계 전문가, 제주특별자치도청 4‧3지원과, 제주4‧3평화재단, 그리고 현장 교사가 참여했다.
발제에서는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의 비전으로 ‘평화‧인권 소양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을 제시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4‧3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평화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교육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 ▲학교현장을 지원 ▲교육자료 개발 ▲4‧3교육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한 현장 적용 방안 모색을 통한 4·3의 국제화가 가능한 방향을 고민했다.
그리고 4·3의 역사적 진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평화와 화해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4‧3의 내면화, 전국화, 세계화를 위한 4‧3평화‧인권교육의 중장기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4‧3의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2025-01-08
-
-
전남미래교육재단,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긴급 지원
-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이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유가족(학생)을 위로하고, 재정부담을 줄이고자 ‘SOS 긴급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사고 유가족 중 전남 도내 재학생이다. 긴급한 사안인 만큼, 1월 중 학교장의 신청을 받아 1인 최대 100만 원까지 즉시 지급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심리 안정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관련 기관의 상담 및 진료비를 연중 상시로 지원한다.
전남미래교육재단 김대중 이사장은 “이번 긴급지원을 통해 큰일을 겪은 피해 학생들이 사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OS긴급지원금’은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을 돕고자 마련된 꿈 실현금으로 해당 학생들에게 생활지원금과 심리 안정 연계 지원을 제공한다.
-
2025-01-08
-
-
여주교육지원청-여주시산림조합, 여주 공유학교 운영 업무협약 체결
-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성)은 1월 2일 오후 2시 여주교육지원청에서 여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후정)과 ‘여주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교육지원청이 농업 기반 도시인 여주에 최적화된 농업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세종 같이 공유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여주시산림조합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협약식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과 여주시산림조합 이후정 조합장, 서진오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의 운영 취지와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지역 사회와 협력해 여주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여주시산림조합과의 협력이 지역 농업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공유학교 모델의 기초가 될 것이며, 여주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2025-01-08
-
-
고흥 풍남초, 행복한 학생회 되돌아보기
-
-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풍남초등학교(교장 김현철)는 1월 8일(수), 전교생이 과학실에 모여 학생자치회 1년 되돌아보기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실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따뜻한 닭꼬치와 요구르트 등의 맛있는 간식과 함께 1년간의 활동들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보고,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 등에 관해 전교생이 같이 의견을 나누었다.
발표를 하면 뽑기 기회가 주어지므로 평소에 말이 없는 학생도 큰 소리로 말한 후에 뽑기를 할 때에는 어떤 상품이 걸릴까 뽑는 사람도, 옆에 있는 친구도 모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바라본 행복한 시간이었다.
전교학생회 회장이자 체육부장인 6학년 강희현 학생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해서 좋았지만, 계획한 날짜를 못 지킨 것이 아쉽다. 독서 골든벨에서 책을 많이 읽지 않아 꼴찌를 할 줄 알았는데 1등을 해서 놀랐고 좋았다. 1년 동안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느라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어 오랫동안 기억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자치 활동 덕분에 문제를 인식하고 계획, 실행한 후 평가와 피드백을 통한 문제해결력이 향상되었기에 우리 풍남초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사회 참여가 확대되고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
-
2025-01-08
-
-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차기 회장선거 불출마 선언
-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회장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4년간 함께 동행한 빙상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1월 8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연맹이 지난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관리단체로 선정되며 어려운 시기를 겪은 이후, 대한빙상경기연맹 33대 회장으로 부임하여 행정력 및 재정 안정화, 국가대표팀 국제 경기력 향상, 유소년 발전, 국제대회 국내 개최, 생활체육 활성화 등 연맹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윤홍근 회장은 임기동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선수단 단장,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및 2024/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조직위원장 등 체육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올림픽 선수단 포상금 증액 및 치킨연금 제공, 국가대표 국제대회 파견 시 현지 식음 지원 등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윤 회장은 “어려웠던 빙상계가 지난 4년동안의 집행부와 사무처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 것 같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우리 빙상계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리라 기대한다, 영원한 빙상인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빙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윤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비인기종목과 체육 꿈나무들을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체육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응원 의사를 밝혔다.
-
2025-01-08
-
-
부산 용호1동 황오규 신임 주민자치위원장 취임
-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용호1동 문화복합센터에서는 지난해 1월 21일 개관 이래 처음으로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이 1월 7일(화) 저녁 6시 30분 오은택 부산남구청장을 비롯해 김광명 부산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취임한 황오규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대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만 3천여 명의 인구를 가진 용호동은 부산에서 5번째로 큰 지역구의 동이다.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인 주민자치위원회는 정치에는 관여할 수 없고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구를 발전시키는 책무를 가지고 있다. 4만 3천 명의 거대 인구는 타 지역의 군과 맞먹는 인구로서 그만큼 황오규 신임 자치위원장의 책임감이 크다.
오은택 부산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용호1동 주민지치위원장 이취임식을 여는 이곳 문화복합센터는 저에게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저 또한 주민자치위원을 통해 지금 구청장까지 하고 있다. 그동안 고생한 정배열 전 위원장님 너무 수고 많으셨고, 새로 취임한 황오규 위원장님은 평소에도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일들을 해 온 마당발이기도 하다. 아마도 용호1동이 전국 1등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멀리서도 축하해 주러 오신 내빈들께도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황오규 신임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무안공항 사고로 깊은 시름에 빠져 계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용호1동 주민들과 함께 전한다. 크나큰 슬픔 속에서도 우리가 함께하며 그분들의 삶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이 자리가 됐으면 한다. 오늘 우리 부산 남구청의 개청 5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반세기 동안 헌신해 오신 많은 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남구청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에 온몸을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
2025-01-08
-
-
대구교육청, 교육부 ‘2024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기관 ’ 선정
-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7일(화)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매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등 3개 영역에 대한 재정운용 전반을 14개 지표로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분석 결과, 대구시교육청은 ▲재정 효율성 분야의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시설비 본예산 편성 비율, 예산 신속집행 비율 등 3개 지표와 ▲재정 책무성 분야의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구매 비율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추진시기를 면밀히 검토해 예산을 운용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과 학교 지원에 더욱 집중하며 더 좋은 대구교육, 더 좋은 대구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5-01-08
-
-
부산 인터페이스-칠곡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부산 인터페이스(대표 송협주)와 칠곡문화예술위원회(대표 서세승)는 지난 12월 30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예술가의 창작지원,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 인터페이스는 세계적 거장으로 불리는 코스쿤 작가 개관전 이후 칠곡문화예술위원회와 코스쿤의 작품 12점도 인수 및 대여 계약을 체결했다.
서세승 대표는 2025년 현대미술의 '얼: 아리랑'이라는 동서 문화적 교차로에서의 아리랑의 얼과 정서를 현대미술에 접목하는 '트랜스 컬처럴 아트(Transcultural Art)'의 괄목할 만한 사례로 인종과 국가, 그리고 중심과 주변의 개념을 초월해 서열화를 거부하는 진정한 글로벌한 예술의 본질로 이행하고자 하는 전시를 기획 중에 있다.
이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국가나 문화단위 기반의 개념을 넘어 '범세계적 예술커뮤니티'를 추구해 기존의 치열한 예술적 행보 위에서 '얼: 아리랑' 을 통한 현대미술의 보편적인 정체성을 찾아 펼치는 의미로운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아·리·랑'
'아(我)'=참된 '나'.
'리(理)'='알다', '다스리다', '통하다'.
'랑(朗)'='즐겁다', '밝다'.
이는 '참된 나를 찾는 즐거움'으로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는 희망의 여정을 담고 있다. 이러한 아리랑의 정신은 현대미술의 '얼'로 이어지며, 다양한 문화 간의 연결고리를 창출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동북아시아 코리아의 여러 지역(대구, 경북, 부산)의 주변부에서 출발해 세계로 확장되는 문화적 도발이자 횡단으로 지역성의 한계를 넘어 유럽 중심의 미술 담론에 대한 새로운 대안과 도전이며, 아리랑의 국지적인 정서를 통해 보편적 자연과 문명의 이원성을 포괄하는 예술과 문화적 시위로서의 본 전시는 동시대 철학의 해체와 모색을 통해 새로운 정신성의 제시라고 밝혔다.
-
2025-01-08
-
-
수원 매산초, 제80회 추억 여행 졸업 전야제 운영
-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매산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지난 1월 3일 17시부터 20시 40분까지 6학년(3학급 69명) 대상으로 제80회 추억 여행 졸업 전야제를 운영했다.
6학년 신완진 부장은 꿈·끼 발표회, 레크레이션 활동, 학급별 협동 놀이, 추억 촬영 포토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를 통해 자아 탐색 및 자신감 증진, 돈독한 우정 쌓기, 협동심과 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저녁 시간에 운영되는 행사인 만큼 철저하게 사전 안전 시스템을 마련했다. 사안 발생 시 즉시 학부모와 관리자, 관할청, 유관 기관에 보고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했으며, 행사 종료 후 학생 귀가 시 보호자 동행팀과 담임교사 동행팀을 짝지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졸업 전야제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하교 후 준비물을 지참해 16시 30분에 다시 모여 안전교육을 진행한 뒤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첫 번째 추억 쌓기 프로그램은 BYOF(Bring Your Own Food)로 가정에서 조리한 음식을 가져와 학급별로 정답게 저녁 식사를 하며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 번째 추억 쌓기는 학급별로 포토 부스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의 장면을 만들어 나갔다.
세 번째 추억 쌓기는 6학년 꿈·끼 발표회를 진행하며 실시간 생중계 송출을 통해 가정에 계신 학부모님들도 함께 즐기며 실시간 전자투표를 통해 우수자를 시상했다.
네 번째 추억 쌓기는 레크레이션 순서로 마지막 협동대회 시상을 마치고 짝지어진 학부모와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안전하게 귀가시켜 80회 추억여행 졸업 전야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 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어요.”, “매산초에서의 남은 시간이 너무 소중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임미경 교장은 “6학년 부장과 담임교사가 자발적으로 80회 추억여행 졸업 전야제를 계획하고 실시해 학생들이 열정과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자아정체성 탐구 및 자기 신뢰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발표 전시를 준비하며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했으며 1년간의 성장 과정 반추 기회를 통해 진로 방향성 설정 및 통찰력을 획득하는 시간이었다. 다양성·창의성을 발휘하고 학생 간 협력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축제를 교사들이 열정과 사랑으로 구체화하며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꿈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
2025-01-08
-
-
부산교육청, 직업계고 취업활성화 위한 간담회 실시
-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지난해 12월 27일(금) 해운대구 소재 호텔에서 2024년 직업계고 취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시의회, 유관기관, 지역 대학, 지역 기업이 한 곳에 모여 (가칭)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직업계고 인재 양성 허브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가칭)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직업계고 인재 양성 허브 사업'은 ▲직업계고 이미지 변신 및 위상을 제고하고, 직업계고의 질 좋은 취업처 발굴을 위한 협의체 구축, ▲‘부산교육청-부산시-부산시의회-부산상의-지역기업’의 협력체계를 통한 직업계고 채용연계 및 직업계고 지역정주 지원, ▲지역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지역 기술 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교육청은 저출생 시대에 인구유출로 위기를 맞는 지역사회 정주 여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기관별 면밀한 협조와 협력체계의 구축이 필요함을 밝혔다.
또한, 부산시에서는 부산의 지역인재가 유출되지 않도록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등과 연계한 사업의 확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부산시의회, 유관 기관, 지역 대학, 지역 기업에서도 면밀한 협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며 직업계고 취업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직업계고-지역산업-관계기관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한 현장실습 및 취업활성화에 함께하기 위해 기관별 협조에 감사드리며, 직업계고 취업률 향상 및 인식제고를 통한 ‘입학-교육-졸업-취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5-01-08
-
-
안성 미양초, '작은 학교, 큰 감동!' 졸업식이 남긴 뜨거운 울림
-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지난 1월 3일 경기도 안성시 미양초등학교(교장 류정선)에서 열린 제93회 졸업식은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뛰어넘은 따뜻한 나눔 덕분에 더욱 특별한 날로 기억됐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6학년 졸업생 11명이 졸업을 맞이했다. 그러나 소규모 학교 특성상 졸업앨범 제작이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 경기도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사장 박수열)이 진행한 무료 앨범 제작 사업 덕분에 졸업생들에게 특별하고 정성이 담긴 졸업앨범이 선물로 전달됐다.
일반적으로 졸업앨범 제작에는 1권당 약 15만 원 가량의 비용이 들지만, 협동조합은 소규모 학교 지원을 위해 품질과 디자인을 유지한 채 무료로 제작했다.
협동조합의 대표는 “무료 제작이라 품질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싶지 않았다.”라며, “더욱 정성을 담아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조합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촬영하고, 각 학생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 페이지를 세심하게 편집했다.
졸업생들은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작성해 전했으며, 졸업생 중 한 명은 “정성이 느껴지는 예쁜 앨범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정선 교장은 “이 특별한 선물이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줬다.”라며, “졸업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신 경기도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협력이 소규모 학교에 큰 감동을 선사한 사례로 남게 됐다.
-
2025-01-08
-
-
경기 이천제일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생자치회 따뜻한 연탄 봉사
-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이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광섭) 학생자치회 학생 30명과 학부모회가 지난해 12월 30일 함께 이천시 관내 7가구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500장씩 전달하는 따뜻한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천제일고는 2023년부터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을 활용해 학생자치회에서 연탄 봉사를 기획 및 운영해왔다.
이번 연탄 봉사는 지난 2024년 10월 25일 진행된 이천제일고 학교 축제인 ‘복하제’ 운영 수익금에 학부모회 수익금을 합해 진행됐다. 이천시 관내 7가구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500장씩 전달했으며, 그중 3가구에는 직접 연탄을 날라서 전달했다.
연탄 봉사가 끝난 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학생자치회 구성원들이 함께 봉사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으며,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따뜻하게 지내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김광섭 교장은 “2024년에는 학부모회와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행사로 진행돼 더욱 뜻깊었으며, 연탄과 함께 학생들의 마음이 전달돼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2025-01-08
-
-
경기교육청, 고3학생 수능부터 졸업까지 학생 사회진출 역량 지원에 힘쓴다
-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본예산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 개발 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했다고 지난해 12월 30일 밝혔다.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 사업은 도내 12만 4천여 명의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교육활동과 자격증 취득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력 결과 도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편성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전국 고교 3학년의 약 30%에 달하는 경기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설계와 사회진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이다. 수능 이후 졸업 때까지 학생 개인이 사회에서 쌓고자 하는 최초 경력 준비를 교육청이 함께 응원하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해당 사업 예산이 경기도에 재학하는 고교 3학년의 사회진출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세부 사업 운영 방식은 도교육청 유관부서, 도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면밀히 검토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2025-01-08
-
-
나주교육지원청, 노안중 2030 미래교실 모델 공유의 날 운영
-
-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1월 7일(화) 노안중학교(교장 이학천)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30미래교실 공유의 날'을 운영했다.
노안중학교가 구축한 '2030 미래교실'을 시의회 박소준 의원, 권시종 민관산학위원장, 박수진 학부모연합회장, 조충권 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공유하며,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창의적인 나주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나주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노안중학교를 K-에듀를 선도할 AI 중심학교로서 작은학교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운영과 함께 2030미래교실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생성형 AI를 이용한 수업 연구 활성화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글로컬 미래교육과정을 운영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나주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30 미래교실 수업 참여의 날'을 운영해 지역 초등학교 학생이 2030미래교실을 활용한 수업에 참여해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노안중학교의 교육환경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며 학생들의 창의성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노안중학교의 학교 주도의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면 단위 작은 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찾아오는 학교, 되돌아오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30 미래교실 공유의 날'은 노안중학교의 미래교실 활용 모델과 작은 학교 특색프로그램의 운영을 널리 알리는 계기와 교육현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며, “노안중학교가 나주 지역의 AI교육에 대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AI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미래교육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나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특색 있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찾아오는 학교 만들기’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 성과를 낼 수 있도록 2025학년도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2025-01-08
-
-
서울교육청, ‘2025 서울교육 주요 업무’ 발표
-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월 7일(화)에 ‘2025 서울교육 주요 업무’를 발표했다.
‘2025 서울교육 주요 업무’는 서울교육 5대 핵심과제와 함께 5대 정책방향에 따른 15개 실천과제와 70개의 세부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서울교육이 제시한 5대 핵심과제로는 ▶학생 진단 및 맞춤교육 강화 ▶심리․정서 위기학생 회복․지원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수업․평가 혁신 ▶소통과 협력의 학교자치 기반 조성 ▶서울교육+플러스 추진이다.
5대 정책방향으로는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창의와 상생의 미래역량 교육 ▶자치와 참여의 교육공동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공감과 소통의 찾아가는 행정으로 협력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서울교육의 기본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정책방향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평등하고 포용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모든 학생들이 기초적 학업역량을 갖춰 교육 격차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교육이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학습진단성장센터 확대․구축(4개 권역 시범운영), ▷(가칭)서울온라인학교(2025. 3. 1. 개교),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유치원 3개원, 어린이집 4개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지원 강화, ▷진학수요조사 방식 개선으로 수요 있는 모든 학교 특수학급 설치,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 운영(2기관, 학력인정 위탁교육기관)을 추진한다.
○ 창의와 상생의 미래역량 교육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와 협력의 역량을 학생들이 키워 상생과 포용의 미래사회를 열어갈 주체로 성장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이를 위해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컴퓨터 기반 검사(CBT) 전환 및 시행 확대(약 700교, 12만 명), ▷AI․디지털 기반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활성화, ▷맞춤형 교원 AI․디지털 연수 확대(수준별-기본, 활용, 심화, 전문가), ▷(가칭)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4개 권역 시범운영), ▷에듀테크 활용 영어 수업․평가 모델 선도학교(60교), ▷인성교육 캠페인 ‘매일 만․나․다 습관’, ▷미래지향적 역사교육, ▷서울직업교육 혁신지구 ‘동행매력 프로젝트’, ▷ 모든 학교의 탄소제로 실천 지원, ▷국제공동수업 참여학교 확대(300교)를 추진한다.
○ 자치와 참여의 교육공동체
문제를 교육적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협력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자치와 참여가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간다. 이를 위해 ▷(가칭)학교자치협의회, ▷서울교육+플러스 추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중심 평생 독서체계 구축, ▷스쿨매니저 시범학교 운영, ▷교육활동보호 긴급지원팀 SEM119 맞춤형 지원, ▷교원안심공제 서비스, ▷학교행정지원센터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 교육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 서울위플(Weepl)을 통한 대면․비대면 상담 지원, ▷심리정서 치유센터 구축((가칭)푸른마음센터), ▷마약․약물, 도박, 미디어 이용 예방교육, 학교폭력제로센터 구축․운영(11개 교육지원청), ▷디지털성범죄 원스톱 통합지원, ▷통학로 안전협의체, ▷온라인 마곡안전체험관 구축, ▷급식실 근무환경 개선(적정인력 배치, 조리업무 자동화 등)을 추진한다.
○ 공감과 소통의 찾아가는 행정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협력교육이 사회적 기반을 바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펼친다. 이를 위해 ▷교육현장의 주기적 방문(월 1~2회),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대전환 포럼,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 ▷효율적 조직․인력 관리, ▷사립학교 순회교사제를 추진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행복하게 공부한 학생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고, 미래의 리더가 될 수 있다”며, “학생의 꿈, 교사의 긍지, 부모의 신뢰가 있는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교육현장에 뿌리내려 학생들이 창의와 공감을 바탕으로 행복하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2025-01-08
-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디지털기반 수업 혁신 직무연수 실시
-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은 디지털기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부경대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433명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23일까지 남부 중등 디지털기반 수업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AI·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생 개인별 진단 및 수업 설계로 기존 수업 방식을 혁신하고, 교원의 창의적 수업 설계 및 구현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현장 요구를 고려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방향 이해를 돕는 공통 과정, 디지털기반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을 높이는 기본·심화 과정, 3종으로 구성됐다. 체험·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 및 에듀테크 활용 피드백 강화를 통해 교원들은 에듀테크에 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수업에서의 적용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천은숙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교사의 수업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
2025-01-08
-
-
장성남중, 학년말 ‘실력쑥쑥! 마음탄탄! 프로그램 운영
-
-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남중학교(교장 장은자)는 2025년 1월 2일(목)부터 8일(수)까지 4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형 ‘실력쑥쑥! 마음탄탄! 프로그램’학년말 취약시기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말 취약시기를 의미있게 보냄으로써 학생들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 의사소통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증진하도록 다양하게 계획된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년별 특성을 고려하여 꼭 필요하고 부족한 부분을 사전 협의를 거쳐 정했는데 회복적 생활교육, 세계시민교육, 미디어교육, 질문-토론수업, 자기주도적 학습법, 고교학점제 등으로 구성했다. 각 프로그램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제에 맞는 활동 위주의 수업으로 운영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3학년 김00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고교학점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자신감을 갖고 입학할 수 있을 것같다. 그리고 회복적 생활교육 시간을 통해 중학교 시절 품고 있던 이야기를 친구들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장은자 교장은“자칫 흘려보낼 수 있는 학년말 시기에 우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내실있게 운영될지 걱정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학생, 학부모님들 모두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고, 2025학년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