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1동 황오규 신임 주민자치위원장 취임
황오규 신임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사 통해 무안공항 사고 유가족들에 깊은 애도의 마음 전해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용호1동 문화복합센터에서는 지난해 1월 21일 개관 이래 처음으로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이 1월 7일(화) 저녁 6시 30분 오은택 부산남구청장을 비롯해 김광명 부산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취임한 황오규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대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만 3천여 명의 인구를 가진 용호동은 부산에서 5번째로 큰 지역구의 동이다.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인 주민자치위원회는 정치에는 관여할 수 없고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구를 발전시키는 책무를 가지고 있다. 4만 3천 명의 거대 인구는 타 지역의 군과 맞먹는 인구로서 그만큼 황오규 신임 자치위원장의 책임감이 크다.
오은택 부산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용호1동 주민지치위원장 이취임식을 여는 이곳 문화복합센터는 저에게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저 또한 주민자치위원을 통해 지금 구청장까지 하고 있다. 그동안 고생한 정배열 전 위원장님 너무 수고 많으셨고, 새로 취임한 황오규 위원장님은 평소에도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일들을 해 온 마당발이기도 하다. 아마도 용호1동이 전국 1등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멀리서도 축하해 주러 오신 내빈들께도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황오규 신임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무안공항 사고로 깊은 시름에 빠져 계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용호1동 주민들과 함께 전한다. 크나큰 슬픔 속에서도 우리가 함께하며 그분들의 삶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이 자리가 됐으면 한다. 오늘 우리 부산 남구청의 개청 5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반세기 동안 헌신해 오신 많은 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남구청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에 온몸을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