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대에 지역균형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모든 계열에서 평균 학점보다 높은 학점을 받고 학사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은행이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제안한 가운데, 추후 대학입시 정책에 참고할 만한 최신 데이터로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지역균형 선발전형 관련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서울대 학부를 졸업한 학생 중 지역균형전형 출신의 평균 졸업평점이 3.67점(4.3점 만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기 서울대 학부 졸업생 전체 평균 졸업평점인 3.61점보다 0.06점 높았다.
각 계열별로도 지역균형전형 출신 학생들의 졸업평점이 평균 졸업평점보다 높았다. 예체능계열이 0.32점(3.92점>3.60점)으로 그 차이가 가장 컸고, 이어 의학계열 0.10점(3.41점>3.31점), 인문사회계열 0.04점(3.82점>3.78점), 자연과학계열 0.04점(3.62점>3.58점), 그리고 공학계열 0.02점(3.50점>3.48점) 순이다.
또한, 올해 2월 서울대 학부를 졸업한 지역균형전형 출신 학생 355명 중 재학 중 한 번이라도 성적우수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92명(25.9%)에 달했다.
서울대 입학 직후의 학업성취도 면에서도 지역균형전형 출신 학생들은 일반전형 출신과 비교해 크게 뒤처지지 않았다. 서울대는 매년 신입생들의 영어·수학 성취도를 측정해 상대적으로 하위 그룹에 속하는 학생들에게 기초영어·기초수학 과목을 수강하도록 하는데, 올해 기초영어를 수강한 학생 229명 중 지역균형전형 출신은 11명(4.8%)에 그쳤다. 전체 서울대 신입생 3670명 가운데 지역균형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이 628명(17.1%)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현저히 낮은 비율이다. 기초수학의 경우 올해 총 수강생 146명 중 지역균형전형 출신은 25명(17.1%)이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역별 비례선발제 도입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지역균형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성적이 다른 학생들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들었다.
한편 전체 서울대 입학생 중 지역균형전형 선발 비율은 최근 5년간 감소 추세(18.3%(2020년)→17.1%(2024년))였고, 지역균형전형 선발 인원 중 수도권 고교(서울, 인천, 경기) 출신 학생 비율은 늘었다(51.6%(2020년)→61.5%(2024년)).
서울대는 한국은행이 제안한 지역별 비례선발제 도입 필요성에 대한 백승아 의원의 질의에 “비례선발제로 현행 모든 대입전형을 전환하는 것은 어렵다”면서도 “한국은행 보고서의 취지를 살려 지역균형전형이 지역에 상관없이 학교 교육을 통해 성장한 우수한 학생들에게 고른 기회를 보장할 수 있는 전형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백승아 의원은 “과도한 입시경쟁 때문에 수도권 집중, 사교육비 증가, 교육 격차, 소득 불평등, 사회 양극화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과 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해 국가교육위원회는 밀실 논의를 중단하고 사회적 논의에 나서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백 의원은 “오죽하면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넘어 교육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냈겠냐”며 “서울 상위권 대학입시에서 사회적·경제적·지역적 다양성을 확대해 교육기회 격차를 줄이는 등 과열된 입시경쟁을 완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양성 교육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0월 15일(화) 경상남도의회에서 의결된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해 11월 4일(월) 재의를 요구했다.
이날 경상남도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위원장 박성수)는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대한민국헌법」제31조, 「평생교육법」제5조 및 「청소년기본법」제48조의 취지를 반영한 법리적으로 합당한 조례이며 세부 조항에 상위법에 배치되는 조항이 없는 점,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제13조 및 제15조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인적자원개발 등을 시책으로 추진하도록 의무를 부여한 점 등을 이유로 조례를 폐지할 법리적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경남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이바지한 점 △입법예고 기간 중 접수된 의견 총 1만 2,084건 중 조례 폐지 반대 의견이 1만 1,869건으로 98%에 해당하는 점 △교육청에서 정치적 중립을 위한 쇄신안을 시행 중인 점 △조례 개정으로 보완과 개선이 가능하나 조례를 폐지하여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박탈한 점 등을 근거로 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이해 관계자 등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의견을 나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기 위해 조례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법」 제32조 및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르면 교육감은 교육·학예에 관한 시·도의회의 의결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저해한다고 판단될 때에는 그 의결 사항을 이송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이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시·도의회는 재의 요구를 받으면 조례안을 재의에 붙이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전과 같은 의결을 하면 그 의결 사항은 확정된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5년 3월 1일(토)부터 근무할 교육공무직원 총 33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월 1일(금) 밝혔다.
‘2025년 제1회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험 시행 계획’에 따르면 채용 예정 인원은 11개 직종 총 333명이다. 직종별로 보면 △사무행정원 5명 △돌봄전담사 22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20명 △특수통학차량보호탑승자 2명 △특수교육실무원 34명 △취업지원관 4명 △영양사 1명 △조리사 22명 △조리실무사 198명 △교육복지사 24명 △안내원 1명이다.
2007년 3월 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시험 공고일 앞날부터 최종 면접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남도이면 지역별 구분 없이 채용 예정 지역에 지원할 수 있다. 단, 조리사·조리실무사는 창원시 의창·성산구,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창원시 진해구로 구분해서 채용한다.
또,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구분 모집을 시행하며 조리실무사 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1월 5일(화) 오전 10시부터 11월 8일(금) 오후 6시까지 4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https://edurecruit.go.kr)’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원서를 제출하기가 어려운 응시자는 11월 5일(화)부터 11월 7일(목)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 방문하면 온라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1차 시험(필기시험)은 12월 7일(토), 2차 시험(면접시험)은 2025년 1월 11일(토) 시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 15일(수) 발표할 예정이며 발령 예정일은 2025년 3월 1일(토)이다.
김만길 노사협력과장은 “인성과 직무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확보해 학교나 기관을 운영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경남교육을 위해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 알림마당-시험정보-교육공무직원채용시험과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공고문에 나와 있으며 문의 사항은 경남교육청 노사협력과(055-268-1212, 1215)에 연락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1월 2일 벌교 태백산맥문학관 일원에서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연수를 운영했다.
‘2024 독서 인문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전남 교원들의 인문학적 사고력 함양 및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기획력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벌교에서 소설 태백산맥을 사랑하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태백산맥 문학기행 추진단’이 함께했으며, 특히 오감만족 문학기행과 더불어 조정래 작가와의 만남까지 이어져 참여한 교원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전남 교원 문학기행 팀은 ‘소화의 집’에서 음악공연과 ‘현부자집’에서 지주들의 소작농 착취를 그린 연극을 관람했다. 또, 중도방죽 길을 걸으며 그곳에 담긴 벌교인들의 고난을 함께 보고, 듣고, 참여하며 소설 ‘태백산맥’을 생생히 경험했다.
이어 조정래 작가와 함께한 북토크 자리에서는 소설 ‘태백산맥’을 쓰며 담고자 했던 조정래 작가의 시대 의식, 작가로서의 철학을 들으며 우리가 가져가야 할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학기행에 함께한 청람중 한 교사는 “소설 ‘태백산맥’이 갖는 문학적 가치와 시대 의식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자발적으로 문학기행을 만들어온 지역민들이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풍부한 인문학적 자산과 지역 문인 등 전남만큼 독서 인문 생태 자원이 가득한 곳은 없다. 전남 교원들이 독서인문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역과 함께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3일 용호초등학교 대강당 '용호마루'에서 '2024년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문정애 남구청 자치국장,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김광명 시의원, 고선화 남구 부의장, 박미순 국민의힘 교섭단체장, 배덕환 남구주민자치 선임위원장 등 많은 지역 인사와 사회 단체장, 그리고 지역 어르신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활기찬 퓨전국악, 색소폰, 밸리댄스,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어르신들의 멋진 노래 솜씨로 지역주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분위기 속에 푸짐한 경품 및 선물로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정배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수영 국회의원은 "행사를 위해 힘써 주신 정배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군서미래국제학교(교장 이용규) 10학년 학생들 28명과 인솔교사 4인은 한태수교 66주년, 한국전쟁 후 74주년을 맞이해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의 와리학교(Varee Chiang Mai School)와 문화 교류 활동 및 보훈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오전, 와리학교 내 강당에서 개최된 환영식과 공연은 양국 학생들 사이 어색했던 분위기를 단숨에 날렸고,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아이스 브레이킹에 참여했다.
와리학교 교장 Dr. Andri Nel-Rasmussen은 “지난 해에 이어 태국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과 교류를 지속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통찰력을 높이고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와리학교에서의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의 발판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에 이어지는 K-FOOD 떡볶이 쿠킹 클래스는 양국 학생들이 섞여 여러 조로 나뉘어 직접 요리에 참여하고 영어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간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각종 전통 놀이와 한복 체험은 태국 학생들에게 굉장한 흥미와 인기를 끌었다.
2023년에 이어 2024 유엔 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로 선정된 군서미래국제학교는 “Freedom wears the scars of their sacrifice.”(자유는 참전 용사들의 희생이라는 상처의 옷을 입는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와리 학교 학생들에게 한국 전쟁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고, 태국 참전용사들께 감사 편지를 쓰며 세계 평화 교육 및 보훈 활동을 직접적으로 실천했다.
교류 둘째 날인 23일에는 치앙마이 대학교 내 위치한 도이 수텝 네이쳐 센터에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묘목 심기 활동과 숲 트래킹을 하며 자연 친화 학습에 참여했고, 자연 생태계를 개선하고 지구 온난화 문제에 책임감을 가지기로 함께 약속했다.
올해가 두 번째인 이러한 학생 활동은 다양한 문화권 학생들이 50% 이상 재학하고 있는 군서미래국제학교가 자체 개발한 교과인 ‘국제탐구프로젝트’라는 교과에서 진행하는 해외이동수업의 한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도전, 이타성, 책임감, 세계시민성이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학생들 스스로가 일구어 가는 평화는 어떤 모습일지, 주도적으로 탐색해보고 행동에 옮김으로써 평화를 좀 더 실제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군서미래국제학교 국제탐구 프로젝트 담당 오아름 교사는 “태국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 모두 참전용사와 보훈이라는 개념을 생소하게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훈이 우리 삶에서 절대 멀리 있지 않으며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작은 것부터 바로 실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10월 31일(목) ~ 11월 1일(금) 1박 2일에 걸쳐 카이스트 및 대전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화순학생연합회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화순학생연합회 학생들의 리더십 스킬 향상과 효과적인 회의 진행 및 기획력 배양을 통해 학생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체적이고 민주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리더로서의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학생들이 그룹별 멘토가 되어 화순학생연합회 학생들이 자치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학생 자치 활동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팀별로 주제를 선정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토론활동으로 운영됐다.
그 밖의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카이스트 멘토와 함께하는 카이스트 캠퍼스 투어 ▲국립중앙과학관 관람 ▲천체관측 및 별자리 분석하기 ▲넥스페리움 인공지능 체험이 등이 진행됐다.
이번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학생자치회 대표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후배, 친구, 선배를 만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1박 2일 동안 배운 것들을 되새기며 학교로 돌아가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영래 교육장은 “학생자치문화 과정을 통하여 민주주의를 경험하는 것은 미래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중요한 과정이다”며,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춘호) 하동거점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지난 11월 2일(토) 하동자연을 지키자 환경동아리와 함께 “부모-자녀 함께하는 숲 속 행복 교감”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쌍계사-불일폭포 구간을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숲의 소리 듣기, 숲과 함께 호흡하기, 식물 관찰학습하기를 통해 과도한 개발로 사라져가는 숲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쌍계사-불일폭포 주변 쓰레기 줍기 등 생태보존 활동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와 환경 위기에 대한 관심을 촉구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숲길을 걷는 게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걷는 어려움보다 얻은 즐거움이 더 크고 소중했다. 앞으로 친환경 생활태도를 갖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 학생은 “딱따구리의 흔적을 찾는 것이 재미있었고, 딱따구리의 집인 숲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는 여름에 에어컨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춘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생태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 확산과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리는 데 하동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냉정초등학교(교장 차옥화) 사물놀이 동아리 ‘찬우물패’는 지난 10월 27일(일) 서울 종로구 이북5도청에서 열린 ‘제7회 평화통일기원 종로 전국 전통예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종로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제7회 평화통일기원 종로 전국 전통예술 경연대회’는 종로구청이 주최하고 종로문화원, 사단법인 국악연구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과 미래세대의 의식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 뜻깊은 대회에서 냉정초 찬우물패는 초등단체부 부문 참가팀들 중 상위 3개 팀 내에 들면서 본선에 진출하고, 그중 최종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6학년 학생 약 20명으로 구성된 냉정초등학교 찬우물패는 2002년 학교특색사업으로 결성된 이후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본 대회 이전에도 지난 해인 2023년에 제3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우수상(군산시의장상)을 수상하고, 2022년에는 제13회 환경담양소리축제 전국국악대전에서 대상(2022.10.15.)을 수상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차옥화 교장은 “우리 전통문화인 사물놀이에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지고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찬우물패 학생들이 늘 고맙고 자랑스럽다. 냉정초등학교의 자랑인 찬우물패의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으며, 열과 성을 다해 찬우물패 동아리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찬우물패 동아리를 담당하고 있는 신지영 교사는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냉정초등학교의 오랜 전통이자 자랑인 찬우물패가 20년 넘도록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시는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지도 강사님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은 지난 1일(금)부터 2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신안 관내 초·중학생 15가정 60명을 대상으로 자은면 천사섬 캠핑장과 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가족공동체 회복·성장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공동체 회복·성장캠프는 저녁에 바베큐도 구워 먹으면서 가족끼리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이 한 팀이 되어 서로 경쟁하고 화합하는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여 돈독한 가족애를 만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다음 날 오전에는 가족이 함께 힐링(물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의 한 자락을 수놓은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고OO 학생 학부모는 “자녀가 3명이고 섬에 살다보니 가족이 함께 여행 가기가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특히 다른 가정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캠프의 의미가 더 깊었다.”라고 말했다.
박은아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생의 심리적 안정성 및 긍정적인 마인드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여 가족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신안의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은 11월 5일 오후 3시 농심호텔에서 관내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 사례 나눔 교사 등 80명을 대상으로 ‘2024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행복동행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문화예술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문화 체험, 특강, 분임 토의 등으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독서와 연극의 만남인 낭독극을 시작으로, 실습형 특강인 ‘디지털 기반 학교예술교육의 실제’, 단위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례 공유 및 현안 협의 등을 위한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문화예술교육 실천학급’을 운영 중인 교사들의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더 나은 교육 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은 11월 4일(월)부터 12월 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36원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유아 전통문화체험(국악 공연, 전통 놀이)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놀이와 배움이 있는 교실을 지원하고, 배려, 양보, 협력 등 유아 인성 역량을 기르고자 한다. 유아와 교원이 전통 음악을 배경으로 신명나게 놀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연팀이 유치원으로 찾아가서 ▲국악(풍물) 공연 ▲전통 놀이(거문고 공연, 버나 돌리기, 거문고 키트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공연을 관람한 유치원 관계자는 “유치원 안에서 국악 공연 관람을 통해 유아와 교사 모두 신나고 흥겨운 시간이었다. 전통 악기와 풍물 의상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에 대한 질문이 이어진다. 이에 우리나라 주제와 연계한 놀이로 확장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덕원 교육장은 “놀이 속 전통예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 목포유아교육의 주체인 유아가 행복하고, 더불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11월 1일(금) '2025. 거창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수요자 중심의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 업무 지원을 위해 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는 농촌 및 소규모 학교에서 우수강사 확보가 어려운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 모집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우수 강사를 확보해 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순회강사제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활성화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교원업무경감에 기여하고 있어, 거창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순회강사제를 도입해 방과후학교의 질을 높이고 학교와 협력을 통해 우수 강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인수는 “ 방과후학교의 강사 선발을 지원청에서 주관해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학생들의 관심사와 필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지역사화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10월 31일(목), 강진만 갈대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2024. K-Edu 글로컬 공생한마당! 공생의 가치, 공감의 축제’를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을 비롯해 전국의 타시도 학생·교사까지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강진 글로컬 공생한마당은 글로컬 강진교육자치지구의 성장을 나누고 공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연과의 공생, AI 미래와의 공생, 지역과의 공생, 글로벌과 로컬의 공생’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펼쳐졌다.
‘자연과의 공생’은 공생의 강진길 생태탐사 투어와 학생자율동아리 생태사진전, 생태체험 부스로 이루어졌으며, 공생의 강진길은 강진미래혁신교육지원단이 개발한 물길과 숲길 코스로서 강진만 생태물길을 올해 양성된 학부모와 교육공동체 생태해설사분들이 해설탐방을 진행했다.
‘AI 미래와의 공생’은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와 로봇체험 부스와 함께 교원 역량강화 연수로 ‘구글 제미나이를 활용한 교육업무 효율화, 애플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수업 적용’을 진행하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과의 공생의’은 강진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강진의 쌀’을 주제로 한 쌀 전통 탈곡 체험, 쌀로 음식 만들기와 악기, 미강 수제비누 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교사 지원단이 개발한 다산 정약용의 아학편 놀이보드 체험, 다문화 가족이 들려주는 다문화 그림책 감수성, 유학가족이 안내하는 강진유학생활 등 지역과 교육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글로벌과 로컬의 공생’은 베트남 흥부엉고등학교를 비롯한 경기, 인천, 경북, 경남, 광주 등 전국의 학생, 교사들이 모여 전국 글로컬 교육뮤지컬 페스티벌을 펼쳐, 뮤지컬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선보이고 예술을 통해 글로컬 교육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모회연합회 이지혜 회장은 “지난 3개월 동안 생태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하면서 강진의 생태에 대해 알게 된 것도 의미가 컸는데, 오늘 우리 학생들을 인솔하면서 강진만의 생태를 설명하는 투어에 참여하게 되어 학부모로서 뜻깊고,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오늘 한마당은 글로컬 강진교육자치지구를 통해 지역과 교육이 공생하기 위해 그동안 지자체와 학교,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하여 성장한 과정을 나누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글로컬 강진교육자치지구는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글로컬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어 K-Edu 시대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일 용인 자작나무숲에서 ‘가을, 하루 쉼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교권보호책임관,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해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회복하고 자기 이해를 통해 쉼과 의미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자아 정체감과 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그림에 기대어 나를 돌아봅니다’와 숲 테라피로 구성됐다.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교육 현장에서 위축되고 소진된 경험을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내면의 힘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숲 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자연과 하나되며 회복하는 경험을 나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사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사와 학생 간 갈등을 조율하며 생긴 스트레스를 그림책을 통해 치유 받았다. 내 안의 회복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을 찾을 수 있었고,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 해설을 들으며 자연 속에서의 쉼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단순한 쉼이 아니라 교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며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교원의 정서 회복을 위해 ‘가을, 하루 쉼표’ 프로그램 이외에도 관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커피 바리스타, 드로잉,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힐링 프로그램이 지친 교원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선생님들의 소진된 마음을 채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하고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긍지와 열정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마로초등학교(교장 곽희정)는 11월 1일(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4 광양마로 축제’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2024년 교육과정 마무리를 기존의 공연 관람 중심의 학예회의 형식을 벗어나 마로초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나눔을 바탕으로 학생 참여와 체험 활동을 중심에 두고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진행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자치회,3~6학년들이 프로그램을 기획, 선정, 운영한‘또래상담 체험해요!’외 14부스가 운영 됐다. 비석치기, 투호놀이 민속놀이를 비롯하여 탁구공 옮기기, 협동 컵쌓기, 컬링등의 신나는 놀이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신기한 과학실험 ’, ‘뚝딱 목공놀이’부스는 학생들의 진로의식을 높이는 활동이었으며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독도야 사랑해’ 등의 부스가 진행됐다. 또한 ‘로봇은 내 친구’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온 소프트웨어를 학생들이 체험하며 AI 및 로봇 시대를 살아갈 미래 사회를 예측해 볼 수 있는 활동들로 운영됐다.
‘공연마당’에서는 전교생 참여로 진행된 다양한 공연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힘찬 응원과 박수 속에서 펼쳐졌다. 일년동안 학년별 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 과정 속에서 익히며 성장한 태권도, 사물놀이, 댄스 등 멋진 공연에 참여하면서 각자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양마로초 학부모회에서도 참여한 전교생들을 위해 따뜻한 먹거리 나눔활동을 통해 학부모 학교교육참여로 마로축제를 더욱더 빛내 주기도 했다.
3학년 정**학생은 “6학년 언니 오빠들이 직접 계획하고 준비해 준 부스체험이 신나고 즐거운 체험들이 많아서 신나는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김현진(담당) 교사는 “공연 중심의 행사를 교사가 일률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여 운영하며 학생들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어 더욱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곽희정 교장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전개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며 협력하는 학교교육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마로축제 운영에 적극적으로 헌신하신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손승원)은 11월 2일(토), 통영초등학교(초등수학, 초등과학), 충렬초등학교(초등발명), 통영교육지원청 늘해랑실(초등문학), 온누리홀(중등수학, 중등과학)에서 6개 과정, 총 24팀이 참여한 ‘2024. 창의적 산출물 나눔 수업’을 개최했다.
‘2024. 산출물 나눔 수업’은 24개 모둠이 지난 1년 동안 함께 협업하며 탐구한 프로젝트의 과정과 결과물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이다.
특히 올해는 과정별 특색을 살려 발명품 경매, 문학 토크콘서트 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초대한 학부모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발표의 장을 열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친구들이 눈앞에 있어 발표하는데 많이 떨렸지만, 스스로 생각해서 창착물을 만들고 발표하는 경험이 좋았고 다른 친구들의 열정이 느껴져 우리 모두가 대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승원 통영영재교육원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고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우리 영재교육원이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성)은 지난 10월 31일(목) 여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 보호자를 위해 '초등학교로 가는 첫걸음, 2024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여주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전환기 유아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고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학부모, 보호자 대상으로 확대하며 여주의 모든 유아들을 동등하게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초등 1학년 학교생활 미리 보기 ▲입학 전 준비사항 ▲공부 주도권을 갖도록 돕는 부모의 지원 방안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여주마임비전빌리지에서 진행한 특강에는 여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 및 보호자 50명 이상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오늘의 특강을 통해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고 특히 공부 주도권을 돕도록 하는 부모의 상호작용 방법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의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들이 안정적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 앞으로는 가정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하는 여주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동성고등학교(교장 김희석)는 11월 1일 코딩 동아리와 과학, 정보 영재학급 학생들이 부산대학권 관계자, 교사, 학부모 및 외부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동성고, 부산대학교 AI 대학원 MOU 연계 AI&과학융합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역 고등학생들이 대학과 연계해 인공지능과 과학융합 작품을 직접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재원 부산대총장, 백윤주 부산대학장, 송길태 부산대학원장 그리고 KNN 방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심이 집중됐다.
AI 선도학교이면서 정보공학융합 특성화학교인 부산동성고는 부산대 AI 대학원의 도움을 받은 과학정보 영재 학급 학생들이 5개월간 직접 기획, 개발한 AI 기반 프로젝트 4건을 완성해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 , AI기반 보이스 피싱 탐지 프로젝트, 두 번째 AI 기반 부산관광 코스 챗봇, 세 번째 AI 모델을 이용한 리튬 이온 배터리 수명 예측, 네 번째 WirdVec과 SKip-Gram 알고리즘 자연어 처리 등이다. 특히, 이날 최재원 부산대 총장의 송곳 같은 질문에도 척척 대답해 나가는 부산동성고학생들의 열의에 찬 모습은 참석한 이들의 갈채를 받았다.
김희석 부산동성고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AI 선도학교의 위상을 지켜줘서 너무 자랑스럽다. 부산대 AI대학원의 도움을 받아서 했지만 학생들의 열의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아이들이 개발한 4개의 시스템이 일상에 상용되는 날을 기대하면서 도움을 준 최재원 부산대 총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여자고등학교(교장 문은희)가 지난 11월 4일,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풍란갤러리(I, II)를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 2, 3학년 홈베이스실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풍란갤러리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개관 기념 첫 전시는 함평 잠월미술관 김광옥 관장이 학생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다채로운 그림 작품들을 선보였다. 학교에서 미술관을 방문한 듯 한 특별한 경험에 학생들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2학년 김○○ 학생은 “학교에서 미술관을 체험하는 것 같아 너무 신기하고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은희 교장은 “풍란갤러리 개관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심미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여자고등학교의 풍란갤러리 개관은 단순한 공간 변화를 넘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풍요롭게 하고,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