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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연계 학생 마음건강 증진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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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신민철 기자]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교육주간 연계 학생 마음건강 증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9월 생명존중 교육주간 및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11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학생(생명존중 동아리, Wee클래스 동아리 등) 중심으로,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유관기관 총 257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서서울생명의전화, 경찰서 등)들과 협력해 행·재정적 지원을 했다.
생명존중 퀴즈 풀기, 따뜻한 말 한마디 남기기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화중학교 등 11개 학교에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마음건강 증진의 필요성을 알리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존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고 마음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자살 예방 및 마음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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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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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중등 영어교사 디지털 역량 높여 미래 교육 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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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문덕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0월 4일(금) 영어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고 전했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중등 영어 교사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영어교육 변화와 교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 방식을 익혀 유의미한 학습경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첫 시간에는 에듀리프트 이진우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교육에 기술은 왜 필요한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교육에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조건’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세계 최초 크롬북 기획자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전(前) 대구중앙중학교 교장이자 동북아 최초 구글 레퍼런스 스쿨 관리자(코디네이터인) 정성윤 강사가 영어교육에 교육 정보 기술을 접목한 사례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설계 방법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영어 교사는 “이번 강의로 인공지능 기반 교육 정보 기술의 필요성을 깨닫고, 실제 수업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돼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학교 교육을 바꾸고, 교사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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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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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문 데일카네기 전북제주지사장,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서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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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유길문 데일카네기 전북제주지사장이 10월 6일(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에서 반주 없이 자연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유길문 지사장은 ‘이상한 가수’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독서클럽의 맹주로 알려진 ‘리더스클럽’의 리더로서 독서생활 활성화를 이끌었고 개개인의 정신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했고, 현재 시너지책쓰기코칭센터 대표, (사)리더스포럼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더 시너지’와 ‘CEO의 책쓰기’ 등 책 7권의 저자이기도 하다.
지난 2022년 10월 복합문화공간 ‘이룸’에서 첫 번째 공연을 했고 이후 300여 회 이상 이어진 무대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콘서트 제1부는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등 7곡을 부르고, 제2부는 ▲’정동원의 여백‘ 등 삶의 통찰을 느끼는 노래 7곡을 부르고, 금번 공연 중 ‘엄마의 향기’라는 자작곡도 선보인다고 한다.
제2회 유길문 콘서트는 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공명하는 귀중하고 멋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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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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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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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에서 다양한 유형의 북한배경학생 대상 지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해 국가책임교육 실현과 맞춤교육 내실화를 달성하기 위해 2024년 충북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사례를 접수받고 있다.
공모전은 북한 출생 학생, 중국 등 제3국 출생, 국내 출생 등의 북한배경학생을 지도한 교원과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3일(월)부터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1일(금)까지 진행한다.
교원은 북한배경학생의 학교 적응과 성장에 기여한 ▲학습지도·상담 등 멘토링 활동 ▲교육자료 개발 ▲동아리 운영 ▲학부모 교육·상담 등 맞춤형 교육지원 사례를 응모할 수 있으며, 초·중등학교는 북한배경학생 통합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 등 학교 교육 운영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
모든 응모작은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5회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우수사례를 교육 현장에 확산․보급하여 북한배경학생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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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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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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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0월 4일(금) 난치병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유예․휴학) 중인 학생 가운데 1형당뇨, 암, 심혈관․뇌혈관 질환, 보건복지부 지정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자 산정 특례 대상 질환을 앓는 난치병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연간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며, 본인부담진료비의 급여 일부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90%가 지원된다. 이는 약제비, 특진료, 초음파․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비, 상급병실료의 차액과 식대를 포함한 금액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보건소 의료비 지원사업 또는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금액은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10월 25일까지 치료비 지원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 등을 갖춰 재학 중인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액을 결정해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앞으로도 배움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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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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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바로알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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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역사바로알기의 하나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월 4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육은 학급별 1~2차시로 교육되며 ‘찾아가는 태극기 교육’과 ‘인천 독립운동사 바로알기 교육’으로 초·중등학교에서 연중 운영한다.
학교는 역사바로알기 주제중심 교육과정 계획 수립 후 ‘찾아가는 교육’ 신청을 통해 일회성 교육이 아닌 프로젝트형 역사교육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역사바로알기 교육 강화를 위해 강사들과 함께 사전 협의회를 연 4회 운영하고, 교육 시연으로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 1,100학급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며 태극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듣는 생생한 독립운동사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참여자는 “학생들이 교과서 밖의 독립운동에 대해 경험하고,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독립운동가의 후손분들을 모시고, 인천 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학생들이 인천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함께 역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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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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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연구원, ‘2024 에듀테크 R&D 랩 학부모 토크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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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김진숙)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4 에듀테크 R&D 랩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학부모,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학부모 토크콘서트는 EBS 정승익 영어 강사의 ‘디지털 시대의 자기주도학습법’ 강연으로 시작됐다. 정승익 강사는 디지털 기기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알파세대의 특징을 강조하며, 이들을 위한 학습 코칭의 핵심은 ‘인간다움을 더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승익 강사는 알파세대가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균형 잡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박종현 장학관의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발제를 시작으로 학부모들이 패널로 참여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의 가능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현장의 기대와 우려를 공유하고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온라인으로도 많은 학부모들이 실시간 댓글로 적극 참여했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행사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많은 학부모들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 교육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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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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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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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월 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제비꽃길 캠페인’을 관내 초·중·고 26교에서 실시한다고 10월 2일 밝혔다.
‘제비꽃길 캠페인’은 등굣길에 우정을 상징하는 제비꽃을 닮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인천시교육청 캐릭터인 힘찬이 자람이와 인사하고 보라색 카펫 끝에 자리한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 코너'에 준비된 엽서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친구와 주고받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야 할 때”라며,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구성원이 주체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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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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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 부산 학원가의 전설…김광휘 선생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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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 부산 사설학원의 역사
대한민국 발전의 원인 중의 하나는 엄마들의 극성(열성)이고, 또 하나는 교육열이라고 할 수 있다. 1970년대 부산도 제2의 도시로서 한때 명문 학교들도 많았고 특히, 서면 학원골목에는 수업을 마치는 시간대에는 학원 수강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세월의 뒤안길에서 추억해 보면 경남학원, 청산학원, 부산학원, 서면문리학원, 현광문리학원, 서전학원, 대신학원 등등 60대 이후 세대들은 아련한 추억 속으로 기억되는 학원 이름들이다. 그 시절 한때 부산 학원가의 주역이었던 영어는 OOO, 수학은 OOO, 국어는 김광휘 선생이었다.
1980년엔 학생 과외가 금지돼 재학생들의 학원 출입도 불가, 재수생만 학원을 다닐 수 있는 제도가 되면서 종합학원이 성업했고, 부산은 물론 저 멀리 경남, 경북, 울산 심지어는 전라도에서까지 몰려오는 경우도 있었다. 1990년대는 학원 관련 규제가 풀리면서 옛날과 달리 로타리를 중심으로 한샘, 성문, 대동, 서전, 대신학원 등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어학원도 큰 인기를 모았다.
2000년대 중, 후반에는 개인 PC와 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가 보급되면서 '인터넷강의(인강)'가 보편화돼 학원가는 큰 타격을 받게 된다. KTX의 개통으로 부산 등지에서 서울 유명 학원으로 주말에 원정 수강도 일약 유명해졌다. 따라서 부산의 유명 학원들은 통폐합하거나 기숙학원으로 전환해 이웃 김해나 양산, 울산 등 변두리 지역으로 이동해 갔다. 2010년대 중반에는 학령아동의 급감으로 보습학원이 등장해 대형학원들이 사라지게 됐다. 학생들로 붐비던 서면 학원가 골목엔 공무원, 경찰 등을 준비하는 고시학원으로 변모했다. 이것이 개략적인 부산 입시학원의 발자취라 할 수 있다.
□ 그 때 그사람 - 전설의 강사 국어 김광휘 선생이 걸어온 길
부산 서면 학원 골목에는 현광문리학원이 있었는데 당시 부산의 유명 강사 2명(현 모씨, 김광휘)이 각자 이름 한 자씩을 따서 현광으로 지은 학원이다. 서울 출신에 인천 교대를 졸업, 20대 군 생활을 부산에서 시작하면서 인연이 됐다. 서면 대한극장 옆 한성학원에서 국어 강의를 시작했는데 주변 공장에서 근무하던 공원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무료 학원으로 오래가지 못하고 폐쇄되었고, 서면 방직공장을 빌려 대안학교 격인 '부일재건중고등학교'를 세워 교무부장, 담임, 국어선생을 겸하면서 뒤에 교장을 맡았다.
학생들은 5백여 명 되었고 집까지 팔아가며 운영했지만 결국 재정난을 견디지 못하고 폐교됐다. 그 후 생계를 위해 학원에 투신, 잠시 혜광고등학교에 근무하다 1972년 범일학원에 강사가 되었고, 부산에서 가장 큰 부산학원으로 개명되어 많을 때는 한 강의실에 500여 명을 강의한 적도 있었다. 부산의 명문학원으로 국내 유명대에 천 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해 전국적으로 수험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찬사를 받았고 최강의 학원이 됐다.
그 후 부산 종로학원 원장, 현광문리학원 원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는 남천동 한 학원 공간을 빌려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과외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어는 읽는 법을 정확히 알고 제대로 배우면 중3도 수능문제를 풀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에게 '읽는 법 강의'를 개설해 손자 같은 학생들에게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전설적 학원강사이자 추앙받는 선생으로 살아가고 있다.
'새는 창공을 날아야 한다'는 말을 학생들에게 자주하면서 동시에 “꿈을 가지고 살라”고 당부도 한다. 고맙게도 유통기간이 끝난 잊혀진 강사인 줄 알았는데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는 맥아더 장군의 명언을 위안 삼으며 몇 년 전 부산일보의 '레코드 부산'의 탐방기사와 유튜버 등에서도 찾아 주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광휘 선생은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의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 아무리 백세시대라지만 학원계 1세대임에도 지금도 강의를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특별히 관리하는 비결은 없고, 새벽 5시경 조간신문에 관심있는 기사 읽으면서 발끝차기를 하다가 신문지를 들고 그냥 잠든다. 다시 일어나면 보통 10시쯤 아침 겸 점심으로 미숫가루+ 혼합커피(믹스커피 1봉, 계란 2개, 계피가루 약간, 소금, 꿀)로 때운다. 그냥 막 산다고나 할까. 먹고 싶은 것 마음대로 술, 담배, 과자, 떡 다 좋아한다. 그리고 주치의 선생님께 심하게 혼도 난다. 하지만 그 때뿐이다. 밤에 수업이 있으니 시간이 나면 주로 TV(서부영화), 팝송 듣다 또 잔다. 1년 내내 이렇게 살았다.
■ 1980~1990년대 부산 학원가에서 국어에는 단연 '김광휘'였는데 그 전설적인 존재로 추앙받은 자랑을 한다면?
학원강사는 단과반과 종합반으로 나뉜다. 1980년대는 서울역 앞에 있는 대일학원에서 단과반 강사로 있을 때이다. 대일은 전국에서 규모가 제일 큰 학원으로 영어강사 20명, 수학 20여명, 국어 10명, 사회·과학 10여 명씩으로 전국 내로라하는 강사진들로 구성된 학원으로 학원강사라면 누구나 그 곳에서 강의를 하고 싶어하는 1지망 학원이었고, 후에 서울 수도공고 학교 건물 전체를 학원으로 개원해 500명, 300명, 200명 강의실 등 총 50여 개 강의실을 마감시켜 정말로 학원계 신화로 전해지고 있었다. 또 이 때는 1980년대 민주화 운동으로 최루탄 가스가 강의실까지 들어와 휴강도 잦았다.
고입 재수생까지 있었던 시절이라 386세대에 해당하는 극도의 사회 혼란 속에서도 대학입시경쟁은 치열했다. 'S.K.Y' 아니면 싫다며 수강생들이 구름처럼 밀려 수강등록을 못해 학원 주변 만화방, 서울역 앞 여인숙 방에 자리잡고 수강등록 대기증을 두세 개씩 받아 프리미엄을 받고 수강 대기자들에게 파는 전문적 몰이꾼들도 있었다. 그래도 수강등록 못한 학생들은 홧김에 강의실 유리창을 깨, 주변 유리점 사장들은 희열을 느낀 때도 있었다. 1개월 수강인원 전 타임 마감으로 2천여 명, 10년 연속 1타 강사의 왕좌를 누렸다. 과외 금지시대 어느 날 야간수업을 마치고 나오는데 검은 정장의 건장한 두 사람이 나의 팔을 잡으며 탑차에 납치돼 그 집 자녀 과외를 했는데 몇 년 뒤에 보니 당시 권력의 실세로 막강한 집안의 자녀임을 알게 됐다.
■ 20세기(1999년 이전) 입시제도와 현재 경험을 비교해 특이한 점이 있다면?
시대에 따라 입시제도가 본고사에서 예비고사, 학력고사, 수능시험으로 변천하면서 암기 중심 평가에서 사고능력 측정 평가로 바뀌었다. 본고사 시절 이화여대 국어시험에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을 쓴 송강 정철의 '무덤이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관식 문제가 출제돼 암기시험의 극치를 보여 실소를 금치 못한 때도 있었다. 당시 대입 저자 하 모 선생이 강화도에 있다고 신문에 정답 발표를 했는데 후에 이대 측에서는 충북 진천이라 발표돼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망지는 강화도였고 묘소는 진천이다. 정말 웃기는 출제로다.
하지만 사회가 안정돼 산업화 시대에 접어들며 사고능력의 필요성이 적극 고려되어 국정교과서 각 과목 1개 출판사에서 간행한 교과서로 수업하는 학력고사 시대에는 국어는 국정교과서 단일 권으로 강의를 하다 보니 몇 쪽 어디에 어떤 단어까지 기억이 생생하기도 해서 나중에는 교과서 없이 줄줄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수능시험 시대 검인정교과서로 국어만 해도 비상, 미래N, 천재, 신사고 기타 18여 종이 넘는 교과서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반영한 신소재 개발 단원이 깊게 수록돼 있어 대학 수학능력시험 대비에 적절성을 보이고 있었다. 참 다행이다. 다만 과목 지도하시는 선생들께서 수능시험에 대비한 사고력 향상을 위한 지도 계획이 철저함을 요구한다. 나의 경우 ‘국어영역’이라는 개념부터 제 나름대로 비문학분야에서 경제, 법, 생명과학, 화학, 물리, 지구과학 제시문이 출제된다. 그리고 '다음 글을 읽고 답하시오' 한다. 즉 '읽고 답하라' 따라서 사회탐구 분야든 과학탐구 분야든 그 문제의 정답 결정은 ‘국어영역’이 결정함을 간과하고 있지 않나 싶다. 여기에 제 나름대로 국어 출제요소(출제자가 출제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문장들) 12가지로 티칭-메소드로 삼았다.
■ 100세 시대 명퇴나 정년퇴직 후 제2의 창업 등 인생 재출발하는 후진들에게 한말씀 하신다면?
학령인구가 급속히 감소하는 현실이다. 대형입시학원이 10여 개 있을 당시에는 현직 선생들을 적극 초빙해서 강사 수급을 했던 때도 있다. 지금은 골목 보습학원, 소형 단과학원이 운영되고 있고, 건물세도 만만찮고 운영비(봉고비, 강사료)도 많이 들어 실제 학원 사업이 쇠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는 배정받은 학생을 교육하지만, 학원은 학생이 선택하니 경쟁력에서 성패가 갈린다고 봐야지. 학원강사도 이젠 어엿한 직업군에 속해 20~30대 신세대 교육받은 강사들의 무대로 전환된다. 새로운 교육 기술과 최첨단 기재로 교육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학생들 또한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현직에서 40년간 오직 신념과 열정으로 제자들을 키우고 고귀한 경험과 경력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겠나.
부산 도심보다 외곽 신설 아파트단지는 수용 대상이 증가하고 있어 교습소 및 소형 단과학원들이 성업하고 있다. 100세 시대 정년퇴임 연세는 젊은 시니어라 생각하고 평소 자기의 취미와 잠재력이 있는 분야를 찾아 개발하고 연마해서 퇴직 후 직업과 취미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길 바란다.
▣ 김광휘 선생
◇ 前현광문리학원 원장
◇ 前부산종로학원 원장
◇ 前부산학원 부원장
◇ 언어영역 문학(창과창)
◇ 언어영역 독해(한샘출판사)
◇ 홀로서기 논술(대학진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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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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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용서체 활용 타이포 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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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최근 출시한 전남교육 전용서체를 알리고 폭넓은 활용 방법을 찾기 위해 ‘전남교육 전용서체 타이포 디자인 공모전’을 운영한다. 접수 기한은 오는 10월 27일까지다.
공모는 △ 타이포그래피 포스터 △ 제품 패키지 디자인 △ 동영상 총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전남교육 전용서체를 활용한 디자인 작품이면 세부 내용은 자유롭게 출품 가능하다. 예를 들면, 타이포그래피 포스터의 내용, 제품 패키지의 제품 종목, 동영상에서 ‘움짤’, 모션그래픽 등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디자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인 이하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총 상금은 450만 원이며, 분야별로 대상 1명(100만 원), 우수상 1명(50만 원)을 선정한다. 단,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작품은 배제한다.
참가 방법은 참가신청서와 공모전 출품작을 첨부해 전남교육청 공식 이메일(jn-ed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미지 작품(타이포그래피 포스터․제품 패키지 디자인)은 jpg 파일과 원본 파일(psd, ai 등)을, 동영상 작품은 gif나 mp4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11월 중 진행된다. 교수, 디자이너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획력(30%), 창의력(20%), 완성도(30%), 대중성(20%)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전남교육청은 최종 선정된 작품을 활용해 전남교육 전용서체 홍보, 굿즈 상품 개발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세부 내용은 전남교육통 누리집(www.jnedu.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061-260-0013)으로 하면 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7월 전남교육바른체(명조계열)․또박체(고딕계열)․유나체(손글씨계열)를 출시, 무료 배포했다. 서체는 도교육청 대표 누리집(기관 소개-전라남도교육청 상징-전남교육 서체)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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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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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경산초, ‘미래 과학의 중심’ 지능형 과학실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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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 경산초등학교(교장 박미경)는 9월 30일(월) 학생의 디지털 과학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ON GREEN 창의융합 지능형과학실'의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교육청 창의특수과장과 담당 장학사, 학생대표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해 첨단 과학교육 공간의 개관을 축하했다.
경산초의 지능형 과학실은 안전하고 편리한 실험실습공간을 중심으로 첨단 기자재와 자유로운 토의토론 공간, 학습 결과물 공유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에 이어 ‘알아두면 쓸모있는 디지털 현미경’을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디지털 현미경을 활용한 과학수업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학습 환경과 첨단 기술을 활용해 흥미로운 과학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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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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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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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월 2일 도원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단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대(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하며, 고등부 학생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41종목 총 515명이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고등부 학생선수단 모두가 유례없는 여름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땀흘려온 선수단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모두 단 한 명도 부상 선수 없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 기간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선수단의 안전 지원을 점검하고 경기 장소도 찾아가 시교육청 격려단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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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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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중, 남녀공학 전환으로 내년부터 ‘희양중학교’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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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2025년 3월 1일자로 남녀공학 전환을 앞둔 광양여자중학교(교장 전형권)는 새로운 교명으로 ‘희양중(晞陽中)학교’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70년 3월 1일 개교한 광양여중은 그동안 인근 광양중학교와 남녀 단성(單性)교육 체제를 유지해왔으나, 사회의 변화와 양성평등의식의 함양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 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와 학교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해왔다.
올해초, 광양여중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이 참여하는 교명변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상반기 중으로 새 교명안에 대한 공모 절차를 진행한 결과, ‘광양서천중’, ‘희양중’, ‘빛솔중’ 등의 1차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어 교육공동체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다득표를 한 ‘광양서천중’을 2차 후보작으로 내정해 광양교육지원청에 변경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후 광양교육지원청 소속 민간산학협력위원회 등 지역사회에서 위 변경안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안해 옴에 따라, 학교측은 지역민들의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코자 변경안에 대한 지역민 홍보와 설문조사 추가 실시 방침을 정하고, 지난 7월~8월 온라인 설문조사를 전개한 결과, 최다 득표작인 ‘희양중학교’를 최종 변경안으로 확정한 바 있다.
현재 도교육청에 제출된 이 변경안은 2024년 하반기 전남도의회에서 ‘전라남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이 통과하게 되면 ‘희양중학교’라는 새로운 교명이 공식 확정될 예정이다. 고대 마한 54국의 하나인 만로국(萬盧國)에 속했던 광양은 가야 점령 이후에 모루(牟婁) 또는 물혜(勿慧)로 불렸으며, 백제시대에는 마로현(馬老縣)이 되었다. 남북국 시대에는 희양(曦陽), 고려시대부터는 광양(光陽)으로 불려왔다.
광양여중 전형권 교장은 “광양의 옛지명이기도 했던 ‘희양’이라는 이름을 다시 소환해 광양인으로서의 긍지와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을 바르게 남을 이롭게 세상을 빛나게’ 하는 희양인으로서 포부와 이상을 잘 함축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교명 변경을 계기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춘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970년 개교 이래 총 53회에 걸쳐 1만 7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광양여자중학교는 그동안 지역의 중추적인 여성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2025년 신입생부터 남녀공학이라는 새로운 체제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학교 선병길 운영위원장은 “광양여중이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지역 중심 명문학교로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협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아인 학생회장도 “내년 신입생으로 들어오게 될 남학생 동생들이 선배 누나들과 학교 생활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학생회 차원에서 남녀공학 적응과 양성친화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양여중은 남녀공학 전환에 대비하여 쾌적한 학습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화된 기존 본관 개선 사업(2025. 상반기∼2026. 하반기), 신관 도색 공사, 남학생 화장실 증축 사업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신입생 교복과 체육복 도안, 교표 및 교가 제정 등 후속 작업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학교 홍보작업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남녀공학 전환을 계기로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 함양 및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그린스마트 스쿨을 추진 중이어서, “남녀공학 이후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첨단화된 학습 환경과 미래형 교육 공간 속에서 미래 사회 역량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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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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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성중, 나라사랑 독도 플래시몹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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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개성중학교(교장 김주안)는 지난 9월 27일(금) 전교생 독도 플래시 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독도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는 구호와 함께 통일된 안무를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이 플래시 몹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독도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개성중학교 김주안 교장은 이번 독도 플래시 몹 행사를 통해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미래 세대가 독도를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애국심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전 교직원이 앞장서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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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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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초, 자전거 타기를 통해 도전 정신을 길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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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돌산초등학교(교장 양윤정)는 지난 9월 26일(목),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내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익힌 자전거 활용 능력을 실제 생활에 적용해 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학생들의 신체 발달 및 자전거 다루는 수준에 따라 나누어 진행이 되었다. 저학년 및 초급자 학생들은 진남체육관 주변에서 자전거 타기를 더욱 숙달하였으며, 고학년 및 중급자 학생들은 ‘진남체육관-옛 철길 자전거도로’를 왕복 주행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거리 도전 활동을 했다.
전교 학생회장 박지선 학생은 “출발하기 전에는 도로에 나와서 자전거를 타는 기대감과 먼 거리를 달려야 하는 두려움이 서로 마음 속에서 교차 되었다.”라며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안전에 대한 대비로 인해 힘들었지만 참고 끝까지 완주를 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양윤정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있기에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며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더불어 살아가며 창의성을 키우는 학생들을 길러내기 위해 교직원들과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돌산초등학교는 고운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특색 있게 운영하면서 놀이문화체험, 도시문화체험, 국외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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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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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 다섯 번째 울리는 ‘관현악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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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현)은 양산 관내 17개 학교가 참여하는 제5회 학생 관현악축제를 3일 동안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현악의 향연을 울린다고 10월 2일(수)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학생 오케스트라 발표 무대가 2019년부터 양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해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를 맞이했다.
매회 새로운 주제로 개최를 했는데 그동안에는 ‘새롭고 참신한 곡의 연주’에 주안점이 있었다면, 2024년은 부제가 ‘음악으로 말하다, 꿈꾸다, 이야기하다, 상상하다’에서 알 수 있듯이 ‘연주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듣고, 떠올릴 수 있는지’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한다.
10월 1일(화), 2일(수), 16일(수)에 매일 15시 및 17시 30분에 공연이 시작된다. 1일(화)에는 가남초 외 5개 학교, 2일(수)에는 서창초 외 4개 학교가 공연 했다. 16일(수)에는 오봉초 외 5개 학교가 관현악의 향연을 펼친다.
무대와 관객을 연결짓는 아이디어공유 플랫폼(패○○)에서 관객들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태평소 소리가 너무 멋지고 타악소리가 흥겹습니다”, “현악기의 선율이 부드럽고 아름다웠어요.”, “장난꾸러기가 연주하는 무대가 감동적입니다.” 등 수많은 격려와 감상평을 남겼고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연의 모든 진행과정을 실시간으로 송출함으로써 참석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들이 공연 이후에도 시청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되고 있다.(유튜브 “양산교육지원청” 검색)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공연장 사정으로 여느 해보다 두 달 이상 빠르게 추진되어 일선 학교에서 방학 중 연습의 어려움도 많았는데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한다. 또한 이번 공연으로 음악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폭을 더 넓힐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16일 공연까지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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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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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고, 이순신 해전 골든벨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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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사상고등학교(교장 진영배)는 지난 9월 21일(토) 학생 7명은 KNN 센텀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2024 고등학생 이순신 해전 골든벨'에 참가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여해재단에서 주관하는 이순신 해전 골든벨 대회는 이순신 정신의 깊은 이해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세계적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장(場)이다.
'이순신, 하나가 되어 죽을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김종대 저)'를 읽고, 이순신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퀴즈 형식으로 풀어봄으로써 이순신 정신 배움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15개교가 참가한 이순신 해전 골든벨 대회에서 2학년 이승우 학생은 1등으로 골든벨을 울려 부산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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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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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어방송, '시월애(愛) 어느 멋진 날' 공개방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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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월 5일(토) 오후 6시 벡스코 시월빌리지 야외무대에서 부산영어방송 '올 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의 특집 야외 공개방송 「시월애(愛)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에는 ‘올 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의 출연진인 가수 김조한과 부산영어방송 신민수, 스페셜 엠시(MC) 개그맨 이상훈이 진행하며 특별 공연 게스트로 래퍼 윤비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방송은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진행해, 부산의 글로벌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인 '페스티벌 시월'의 시월빌리지 무대공연 행사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며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부산영어방송 유튜브(www.youtube.com/@befm)를 통해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홍보대사이자 리듬 앤드 블루스(R&B) 가수 김조한의 미니 콘서트와 특별 공연 게스트인 래퍼 윤비의 힙합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스페셜 엠시(MC) 개그맨 이상훈과 함께하는 개그 무대를 통해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보는 등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영어방송의 '올 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웠으면 한다”라며, “이번 공개방송은 음악 콘서트와 함께 영어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다른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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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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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2025년 교육균형발전학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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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월 30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균형발전학교 120개교, 교감 및 사업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균형발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균형발전사업은 지역·학교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교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3~2027년 교육균형발전계획과 교육균형발전학교 맞춤형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학교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2025학년도 교육균형발전사업의 내실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교육균형발전학교는 미래교실 구축, 자율학교 지정 등 다양한 사업에 우선 지원받으며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균형발전학교에 대한 지원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변화하는 다양한 교육환경과 여건을 반영해 추진과제를 재정비해 나가겠다.”며 “공평한 교육기회와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교육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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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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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탐방] 새로운 교육의 중심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부산센텀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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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에 위치한 부산센텀여자고등학교는 2004년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로 개교해 15년 동안 전문적인 외국어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세계화를 선도할 외국어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2019학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외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해 2021년 3월 1일에 부산센텀여고로 교명을 변경했다.
부산센텀여고 이진섭 교장은 “급속한 시대 변화에 따라 미래에 필요한 인재상이 변하게 되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인재 양성을 위해 일반고로의 전환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센텀여고는 새로운 교육의 중심으로 일반고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 부산센텀여고의 교육과정과 교육활동은?
부산센텀여고는 ‘세계화를 선도할 창조적이고 자주적인 세계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미래를 함께 여는 행복한 교육, 핵심역량을 기르는 창의융합교육, 존중과 배려를 익히는 소통공감교육,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창의사고교육, 꿈을 가꾸고 펼치는 진로진학교육, 세계를 가슴에 품는 글로벌외국어교육’이라는 여섯 가지 교육방침에 따라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글로벌창의융합 교과중점학교’는 일반고 전환 첫해인 2019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운영 6년 차이다. 글로벌 창의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제2외국어를 토대로 사회 수업 및 탐구 활동을 폭넓게 수행하도록 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자매결연학교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왔는데, 올해 10월 말에는 2학년 일본문화 수업시간에 일본 아리마고등학교 학생들과 화상교류를 추진 중이다.
‘과학중점학교’는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우고자 2020년 7월에 전국 고등학교 최초로 국립수산과학관과, 2022년 9월에는 로봇융합연구원과 MOU를 체결했다. 지역 유관 기관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탐구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2020학년도부터 ‘창의융합영재교육프로그램’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ABM 선도학교, 2023학년도에는 ABM 융합교육 시범학교 및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2024학년도에는 인공지능(AI) 정보교육 선도학교로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지정되어 다양한 인공지능·빅데이터·메타버스 융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거울 세계 이론 수업과 실습을 통한 360도 사진 만들기, VR 스포츠 체험, AI 드로잉, 스마트팜 만들기, AI 기반 영어, 수학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한 개별학습, AI 활용 데이터 분석, AI 코딩 키트 활용 실습 등 메타버스 공간 탐구 및 다양한 인공지능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AI KOREA에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참가하여 ABM과 AI 교육의 경험과 결과물을 주변에 공유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 부산센텀여고 중장기 발전을 위한 중점사항은?
최근 경쟁과 선발 중심에서 다양한 교육 주체 간 협력과 성장을 지향하는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전환하고 있다. 이제 상대적 서열화가 아닌, 학생 개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둔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를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을 최대한 발현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부산센텀여고는 ‘삶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교육’을 학교프로젝트로 설정하여 ‘진로탐색(1학년)-진로디자인(1,2학년)-진로심화(3학년)’의 3단계로 추진하고 있다. 진로 체험 활동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디자인하여 자신의 꿈에 대해 모색하고, 진로 분야 심화 탐구 활동 후 탐구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하도록 하고 있다. 2019년에 교육부에서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2021년 2월에 고교학점제 학교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미래형 교육 구현을 위반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어 부산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갖추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학교 교육의 경계 확장이 필요하다. 부산센텀여고는 2021년 5월에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 학교로 교육부 지정을 받아 다양한 온라인 스튜디오 및 온라인 학습실을 구축하여 거점센터를 개소했다. 2021학년도 2학기에 시범운영을 거쳐 2022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3년 동안 다양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수업 및 평가 방안을 개발하여 보급했다.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협업 프로그램’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총 4개 영역에서 전문가 12명의 교수 지원을 받아 약 47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창의적 체험활동 중 동아리활동과 진로활동 영역에서 교과수업시간과 창의융합수업주간에는 교과목 담당 선생님과 교수님 각 6명을 매칭하여 전공 관련 주제로 수업 중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7월에는 부산센텀여고에서 제1회 부산지역 대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참여 대학을 늘려 권역별 지역대학 박람회로 확장하고자 한다. 부산센텀여고와 한국경영컨설팅학회가 함께 추진해 온 ‘지역대학 고교 상생협력사업’은 미래 교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역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집단의 협업 모델 제시라는 측면에서 앞으로 지역 교육기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 부산센텀여고의 최고 자랑거리는?
부산센텀여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서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과 교육과정 운영의 경험들을 2021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주변 학교에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선도학교로서 고교학점제 안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초 광역 단위의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를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가칭)온라인학교 개교를 앞두고 필요한 업무 지원을 하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부산센텀여고를 탐방한 기관은 학교, 교육청, 교원연수원 등 총 53개, 탐방 인원은 교사, 학교관리자, 교육전문직 등 총 496명이다.
부산센텀여고는 오랫동안 힘들고 어렵게 고민하고 직접 부딪히며 쌓아온 지식과 경험들을 주변에 아낌없이 나누어 학교 교육 혁신과 공교육 신뢰도 제고를 위한 마중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인성과 품격을 갖추고 학력과 체력을 책임지는 학교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다음 4가지 기본 방향을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첫째, 인성과 품격을 갖춘 올바른 인재 양성을 위해 1학교 1인성 브랜드로 ‘명상의 시간’을 매주 운영하고, 자존감 회복 및 존중과 배려의 문화 조성을 위해 ‘바른말 고운말 지킴이’ 활동, ‘칭찬합시다’ 게시판 운영, ‘아름다운 인사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효경의 편지쓰기’, ‘고마움을 전합니데이’, ‘가족 대화의 날’, ‘생활메니페스토’, ‘우리 가족 사랑한데이’, ‘사제 간 상호존중 운동’ 등 효와 예절, 약속 및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둘째, 부산국제외고 때부터 학력과 체력을 책임지는 학교로 동백섬 걷기 운동, 학교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장려해 왔다. 아침체인지 선도학교로서 아침체인지 체육활동(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시간을 활용하여 신체활동을 하는 자율 체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셋째,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단련하도록 하고자 학교법인에서 명상의 숲을 조성하였다. 학교 숲 꾸미기, 건강한 학교 숲 만들기 등 명상숲에서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넷째, 학생들의 올바른 청렴의식 함양을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청렴 우수 교육활동으로 올해 1월에는 청렴문화활동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센텀여고는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게 진로를 개척해 세계와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만들어 나가는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동안 탄탄하게 다져온 우수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잘 계승해,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개발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명문고가 되기 위해 모두가 다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진섭 교장은 “부산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과 교육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최고의 교사진! 핵심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과정은 본교의 자랑이자, 최고의 강점이다. 미래 교육 환경의 변화와 교육 트렌드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힘!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준비해 역동적으로 대응하는 힘! 이 힘이 본교 성장의 동력이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자신만의 색깔로 언제나 어디서나 빛나도록 만드는 학교! 소통하고 공감해 세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학교!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성장하며,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 모두가 꿈꿔온 교육적 이상이 부산센텀여고에서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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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