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신뢰와 인식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가 전남에도 제정된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대표발의 한‘전라남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가 지난 14일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중증장애인의 경제적ㆍ사회적 지위 제고와 함께 직업재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장애인고용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될 전망이다.
조례 주요내용은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대상기관을 교육감이 관할하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립의 각급 학교로 명시하고 이들 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계획 및 전년도 구매 실적을 교육청 누리집 등에 공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증장애인생산품 종류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정보제공에 관한 사항도 포함되어 있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신민호 의원은 “전남교육청을 비롯해 전남에 있는 1,300여개의 학교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지출을 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소극적 이었다”며“장애를 용기로 딛고 일어선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조례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15일 “2019 미스코리아 전남·제주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眞 임아라(25세,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 재학), 善 강지수(24세, 장안대 항공관광학과 졸업), 美 최형전(24세, 호남대 뷰티미용학과 졸업)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4,104천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성과 미모를 갖춘 임아라(眞), 강지수(善), 최형전(美)은 지난 2일 전라남도 남도소리울림터에서 2019 미스코리아 전남·제주지역 예선대회가 열려 당선되었으며, 이날의 시상금을 승달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기탁한 장학금은 우리군 학생들이 앞으로 무안군을 이끌어갈 수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뜻깊게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7월에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 106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80명에게 18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남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 봉사동아리 “아름다운 동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가정 형편과 화재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도 고성 학생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하며 행복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2017년부터 지원을 이어온 다섯명의 학생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훌쩍자라 교복이 맞지않은 학생에게는 교복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4월 강원도 고성 산불피해를 입은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일백만원을 기탁하여, 피해학생들이 하루 빨리 학업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교육장과 회원들은 5.14.(화)에 고성군 개천면 보리수동산 학생, 교직원들과 함께 창원NC파크프로야구장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며 추억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우식 교육장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어려운 학생과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우리 고성교육가족이 계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광양평생교육관(관장 김갑현)은 5월14일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60여명이고흥 소록도와 우주천문과학관으로 봄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봄소풍은 고흥 남서쪽 끝자락인 녹동항 앞바다에 떠있는 작은 섬, 마치 지형이 어린사슴 닮았다고 붙여진 소록도에서 해설가와 함께 한센인들이 격었던 아픔과 고통이 있는 소록도의 역사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또한, 문해교육 학습자 어르신들은 “그때의 슬프고도 불행한 사연을 접했던 한센인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특히, 다도해 아름다운 풍경과 밤하늘이 빚어낸 신비스런 천체를 만나는 곳!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는 천체투영실에 마련된 반구형 돔스크린으로 지구 반대편인 화성 등에서 과거나 미래의 별자리까지 재현된 영상들을 통해 우주에 대한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교육의 장이 됐다.
교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해교육 학습자들과 함께하여 어르신들이 보다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창원 합포여자중학교(교장 김병진)는 5월 15일(수) 제 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내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스승 존중, 제자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제 동행 체육대회와 함께 갤러리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체육대회 경기를 마친 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종이꽃과 감사 편지를 드리며 선생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같이 축하 연주를 하며 노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병진 교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한 마음으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소통과 공감의 교육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뿌듯한 날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에 스승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광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 후보생들이 15일 학교 행정관 앞에서 교직원을 대표해 김혁종 총장과 학·처장 단에게 스승의 날 기념 예도 및 기념곡 합창을 진행했다.
학군단 후보생들은 매년 스승의 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예도와 기념곡 합창 등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5월 15일 제 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퇴직교원 10여명과 함께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제자 사랑에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을을 전하는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보성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조언과 방향을 청취하고 교육 원로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역 내에서 스승으로 함께하고 있는 퇴직교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 참석한 김용국 교장선생님(퇴임)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잊지 않고 우리를 기억해 주니 참 고맙고 내가 교사였다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더 뿌듯하다’며 ‘앞으로 보성교육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소통하고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남근 교육장은 ‘어려운 현실에도 묵묵히 스승의 길을 걸어오신 선배님들의 관심과 열정이 지금의 보성교육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 스스로 격려를 통해 서로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선생님은 파랑새를 기르시는 영원한 파랑새입니다’라고 표현하며,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일명 ‘스승의 날 역사 포커스(Focus) 맞추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학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역사 포커스(Focus) 맞추기’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데,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날 역사 포커스 맞추기’를 실시한 것이라고 한다.
추승완 교감은, “벨기에 극작가 마테를링크가 쓴 ‘파랑새’는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 남매 ‘틸틸’과 ‘미틸’의 이야기이지요. 추억의 나라, 밤의 궁전, 행복의 궁전, 미래의 나라 등을 가지만 끝내 파랑새를 찾지 못합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보니 자기 새장 안의 비둘기가 바로 그 파랑새, 희망과 행복이었지요.”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장이석 교장은, “선생님은 파랑새를 기르시는 영원한 파랑새입니다. 파랑새는 지금 여기 있으며, 바로 우리들이며, 학생들입니다. 선생님 그 자체가 파랑새입니다. 학생 그 자체가 파랑새입니다. 새 희망, 어린 파랑새를 품어야 하는 우리는, ‘파랑새’를 놓아서는 안 됩니다. 모두가 소중합니다.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시대, 가시밭길이어도, 파랑새여, 영원하리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는 축하 케이크 컷팅, 스승님께 효자송 감사엽서 쓰기, 장학금 전달, 사제 간 배구대회, 보고 싶은 은사님 찾아뵙기 등의 행사를 했다. 특히 축하 케이크와 꽃(사진)은, 2019년 현재 학교장이 1983년 첫 발령지에서 가르쳤던 ‘파랑새 제자’가 해마다 보내준 것이란다. 학교장은 “2017년 12월에 대통령 피자마루, 이니피자 피자마루 등으로, 온통 나라가 신선하고 흐뭇한 뉴스에 젖었었는데, 그 업체를 이끌어가는 한 사람이 제 ‘파랑새 제자’랍니다.”라며 웃었다.
스승의 날은 1958년 5월 충청남도 강경여고 청소년적십자단원 학생들이 선생님을 찾아뵙는 데서 시작됐다. 1963년 9월 21일을 충청남도 지역의 ‘은사의 날’로 정하였고, 1964년부터 ‘스승의 날’로 불렀으며, 이해에 날짜도 5월 26일로 변경됐다. 1965년부터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인 5월 15일로 바뀌었다. 1973년부터 1981년까지 금지되었다가 1982년 5월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졌다.
경남 창원과학고등학교(교장 정영권)는 15일(수) 제41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경남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음을 밝혔다.
제41회를 맞는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탐구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창의력을 계발하며 미래사회에 대한 도전의식과 발명의식을 고취하고자 열리는 대회로서, 올해에는 단일 부문, 초․중등 분과별로 진행되어 총 220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작품의 창의·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창원과학고는 1, 2차 심사를 거쳐 5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이중 금상 11팀, 은상 8팀, 동상 29팀이 수상을 하며 개교 이래 본 대회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3학년 김동현 학생의 ‘재미있게 배우는 메모리 관리 학습 보드게임’(지도교사 배준호), 1학년 이진욱 학생의 ‘책이 기울지 않는 책꽂이’(지도교사 홍동화), 1학년 손민규 학생의 ‘안전한 커터칼 칼날 케이스’(지도교사 정광만), 1학년 이근웅 학생의 ‘연결은 쉽고 단단하게! 호스 빠짐 방지 장치’(지도교사 조재정)의 4개 작품은 모두 금상 수상의 영예와 함께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정영권 교장은 “최다 본선 진출에 이은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와 더불어, 본선 진출 53개 팀 중 4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적 기초를 튼튼히 하는 탐구활동에 기반하여, 학교 발명공작실과 3D 프린터실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더해져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4일(화) 통합교육지원단 위원들이 참여하는 ‘2019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에 실질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지원하고자 구성되었다. 지원단은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상담교사, 특수교사 및 관내 교사를 위촉해 각 학교의 통합교육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지원단은 일반학교에서 성공적인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과 통합교사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 협의를 하였으며 상호 간 협력을 약속했다.
지원단은 ①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 체육활동 지원과 ②특수학급 미설치교에 배치된 장애학생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센터 연계 ③통합학급 담당교사 통합교육 연수 지원을 계획했다.또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Wee센터 등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통합교육을 지원 할 예정이다.
분향초등학교 구지영 특수교사는 “올 한 해 통합교육지원단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통합교육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5·18 계기행사를 실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5월 13일~19일을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으로 운영하며 전남 각 급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계기행사를 갖도록 안내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학생회 주관 기념식, 국립 5·18민주묘지 답사, 5·18민주화운동 계기수업, 5·18퀴즈대회, 5·18사진전, 5·18레드페스타 참여, 5·18주제 글쓰기, 5·18마라톤대회 참가, 연극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5·18기념재단에서 주관하는 5·18레드파스타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그 정신을 계승·실천하기 위해 15일 오전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더불어 5·18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26점의 사진을 본청 현관 및 동편 출입구에 전시하는 5·18민주화운동 기념 사진전을 열고 있다.
주먹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한 장석웅 교육감은“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며 “5·18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학생들에게 계승되고 실천될 수 있도록 5·18의 진실을 알리고 교육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15일 제38회 스승의날을 맞아 전남 지역 교사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전남교육청 전자게시판을 통해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선생님들의 노고와 따뜻한 눈길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고, 전남교육이 변화의 움을 틔우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장 교육감은 도종환 시인의 ‘어릴 때 내 꿈은’이라는 시를 인용하며 “스승은 푸른 보리처럼 아이들이 쑥쑥 자라는 동안 가슴에 거름을 얹고 따뜻하게 썩어가는 봄 흙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또한 “선생님은 아이들 뿐 아니라 전남교육에도 그런 존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가는 이 길은 꽃길만이 아닌, 바람 찬 날도 많을 것.”이라며 “푸른 보리를 키우는 봄 흙 같은 마음으로 전남교육의 대지를 끝까지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전남교육이 되도록 나름 노력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이 많다. 더욱 많이 경청하고 소통하고 노력하겠다.”며 “선생님과 함께라면 먼 길도 즐겁게 가겠다.”고 다짐했다.
“보성 율어중학교 첫 교단에 서던 날, 설레던 그 마음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고 회상한 장 교육감은 “뚜벅 뚜벅 걸음 내어주신 선생님과 함께여서 행복하다.”는 말로 편지를 맺었다.
한편,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도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스승의날을 자축했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회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다음달 18, 19일 양일간 열린다. 지난 2014년 2회 대회에 이어 5년만에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제74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를 겸한다.
이번 대회는 기계체조, 리듬체조 종목이 개최되며 세계 28개국, 64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남자 기계체조는 30명, 여자는 18명, 리듬체조는 16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으로, 얼마전 국제대회에서 2주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기계체조의 간판 양학선(27,수원시청)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도마 3위 이고르 라디빌로프(우크라이나),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철봉 3위 데위리우 바르트(네덜란드), 2016년 리우 올림픽 마루운동 3위 마리아누 아르투르(브라질), 남자 링 2위 사네티 아르투르(브라질) 형제도 제주에 온다.
여자기계체조는 김주리(광주체고3), 이윤서(서울체고1), 엄도현(경기체고2), 함미주(경기체고3), '도마의 달인' 여홍철의 딸 여서정(경기체고2)이 한국 대표로 출전 하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도마에서 3위를 차지한 알렉사 모레노(25,멕시코)와 불혹을 훨씬 넘긴 이 종목의 전설 옥사나 추소비티나(43,우즈베키스탄)가 출전 한다.
리듬체조는 김채운(세종대1), 서고은(문정고3)이 우리나라 대표로, 미나가와 카호, 오이와 치사키, 키타 스미레가 일본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 리듬체조 국가대표 김채운, 서고은 선수
특히, 이번 대회에 초청을 진행 중인 선수들중 북측 선수 9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한체조협회가 선수 9명과 심판, 코치, 단장 등 16명을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국제체조연맹(FIG)을 통해 북측에 전달하고, 현재 답을 기다리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대한체조협회와 제주도체조협회, 갤럭시아SM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2020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위한 기반 조성과 한국 체조 인지도 상승 및 위상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남녀 기계체조 10개, 리듬체조 4개 등 14개 종목에서 우승자가 탄생한다.
상금은 1위는 3000달러(약 350만원), 2위는 2000달러(약 230만원), 3위는 1500달러(약 175만원)이며, 참가 선수 명단은 이번달 최종 확정된다.
강창용 제주도체조협회장은 "이번 대회 성공 개최 여부는 북측 선수단 참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평창 올림픽이 평화의 물꼬를 텄다면 이번 코리아컵은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대회가 되도록 북측 선수단 참가를 반드시 이끌어 내고, 이를 통해 평화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전남도의회 이 철 의원(완도1·더불어민주당)이 지역 내 창업 진흥 및 사회적 경제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의한 「전라남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미취업 청년 등 미취업자의 창업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이 공유재산을 사용·대부하는 경우와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상시 종업원 수가 10명 이상인 시설을 유치하기 위하여 대부하는 경우에 사용료 등을 50%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 철 의원은“현재 지역의 신규 창업자의 자영업 시장 진출이 어렵고 특히 영세사업자가 많아 초기 정착이 쉽지 않다”며,“최근 사회적 경제기업, 자활 기업의 창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오는 5월 22일 전라남도의회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그것이 알고 싶다, 동학의 파랑새와 문학의 파랑새’라는 주제로, 일명 ‘파랑새 역사 포커스(Focus) 맞추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학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역사 포커스(Focus) 맞추기’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데, ‘1894년 동학혁명 파랑새와 2019년 현재의 희망 파랑새는 다르다’는 내용의 ‘역사 포커스 맞추기’를 실시했다.
정순일 교사(국어)는, “파랑새는 2019년 현재 기준으로 희망과 행복을 상징합니다. 문학의 파랑새는 희망을 상징하지요. 마테를링크가 쓴 ‘파랑새’는 ‘틸틸’과 ‘미틸’이 희망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이지요. ‘선생님은 파랑새를 기르시는 영원한 파랑새입니다’라는 표현에서 나오는 ‘파랑새’도 희망을 상징하지요. 한하운 시인은 한센인입니다. 나는 나는 죽어서 파랑새 되어, 푸른 하늘 푸른 들 날아다니겠다고 노래한 이 시인의 시 ‘파랑새’도 그렇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손동혁 교사(역사)는, “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는 동학 농민 운동의 주동자인 녹두 장군 전봉준(全琫準)의 실패에 대한 안타까움과 민중의 실망을 우의적(愚意的)으로 나타낸 노래입니다. 4음보로 이루어져 있으며, ‘녹두꽃’은 어렸을 때부터 키가 작았던 전봉준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파랑새’는 약탈자, 침략자 즉 외세(外勢)를 상징합니다.“라고 1894년 동학 파랑새를 설명했다.
역사돌이 김준혁 학생(3년)은, “저는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파랑새 역사 포커스 맞추기’를 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학 파랑새’가 상징하는 것과 ‘문학 파랑새’가 상징하는 것이 이렇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학교 ‘역사 포커스 맞추기’가 저와 친구들의 역사적 해석능력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역사 포커스 맞추기’로 ‘국화와 칼’도 알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장이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동학 파랑새’와 ‘문학 파랑새’를 잘 구별하기 바랍니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장흥관산중학교 그 이름에 앉아라’라는 표현은 무슨 표현일까요? 문학 파랑새, 희망을 말한 것이지요. 우리 학교의 창조적 프로그램인 ‘역사 포커스 맞추기’가 역사교육과 문학교육에 잘 활용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서삼초등학교(교장 김현주)는 지난 5월 11일(토) 가족과 함께하는 sw체험 켐프에 참여했다.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우리 지역에서 소프트웨어전문 강사 및 소프트웨어 교육 장비 등을 활용하여 체험 중심의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체험켐프는 서삼초등학교가 주관하여 월평초등학교, 동화초등학교 총 3개 학교의 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활발한 행사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강당에 준비된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기계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기술을 습득했다. 체험에 참여한 윤담인학생(5년)은 “한 명당 한 대씩 오랜 시간동안 드론을 조종할 수 있어서 드론을 더욱 잘 다룰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이 활동은 부모님들 또한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었다. 본교의 4, 5, 6학년 교실에서는 각각 코딩게임 체험, 오조봇 체험, 햄스터로봇 체험의 부스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명령어를 코딩하여 그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들을 관찰하거나 햄스터 로봇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되는 게임에 참여했다. 코딩을 처음 경험해보는 1학년 학생들은 서로 머리를 맞대어 생각한 끝에 게임을 성공 하자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윤준식 교감은 “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가올 미래 사회의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힘을 기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로봇과 프로그래밍 기반의 STEAM교육을 학생 및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여, 가정에서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되도록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곡성중학교(교장 김성희)는 지난 4월 1일부터 학생회, 학부모회, 교원이 등교길 학생맞이를 함께 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칭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중학부모회는 지난해부터 학생생활규정 개정에 적극 참여하였고, 금학년도 4월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학생회 예절부와 함께 매일 다섯 분의 학부모님이 정문, 후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처음엔 학부모회의 교문맞이에 어색하고 쑥스러운 표정을 짓던 학생들도 한 달반이 지난 지금은 먼저 환한 미소를 건네며 인사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성경덕 학부모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키우고 싶은 우리 학부모들의 진심이 통한 것 같다. 경계의 눈빛을 보내던 아이들이 이제는 교문을 들어서며 수줍게 인사하고 단정히 교복을 입은 모습에서 자원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성희 교장은 “교문맞이 자원봉사 이후에는 자연스레 학교장과의 다담이 이루어지고 학교 현안에 대한 수시 협의가 이루어져 학부모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학부모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곡성중학부모회는 월 1회 학생회와 정기적 만남을 갖고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상호 이해를 넓혀 교육공동체가 합의한 학생생활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중간고사 때에는 시험 부담으로 아침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격려하고자 교문에서 초코파이와 음료를 나눠주었다. 학생들은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맛있게 먹고 힘을 내어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학교운영위원회까지 등교길 학생맞이 자원봉사에 동참하고 있는 곡성중학교는 학생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상호 존중하며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