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 유해동물 대응 강화 ‘SOS 친환경 프로젝트’ 추진
뱀 등 유해동물 증가 대응… 시범학교 운영 후 고위험군 학교 확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성)은 3월 23일 최근 기온 상승과 자연환경 변화로 교내 뱀 등 유해동물 출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SOS(School Off Snake)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내 유해동물을 포획 후 자연 서식지로 방생하는 방식으로, 학교와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유해동물 출현 사례가 많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해 A초등학교와 B초등학교 2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했다. 시범학교에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유해동물 차단을 위한 안전 그물망과 트랩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오는 10월까지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교 내 유해동물 유입을 차단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학교 주변 잡초 및 수풀 정비 △학생 대상 안전 교육 실시 △정기적인 순찰 및 점검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도모한다.
홍승주 행정과장은 “시범학교 운영 결과와 학교 만족도를 분석해 내년에는 고위험군 학교를 중심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주교육지원청은 계절 변화와 기후 요인을 반영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고, 사업 효과를 정기적으로 평가·보완해 지속 가능한 학교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