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2(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정근식.jpg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6·3지방선거를 위한 민주진보 진영 서울교육감 단일화 일정과 관련해 단일후보 결정 시점을 4월 30일로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3월 22일(일)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단일화는 진영 내부의 절차가 아니라 전체 서울시민의 선택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며, “충분한 정책 검증과 시민 참여를 보장하는 일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현재 새 학기 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청 청사 이전 등 주요 교육 행정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이어 단일화 추진위원회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시민참여단 모집 마감 시점은 4월 25일, 단일후보 결정 시점은 4월 30일로 설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6월 3일 선거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후보자 등록 일정을 고려하면 충분히 합리적인 일정”이라며, “4월 한 달 동안 정책 토론과 시민 검증을 거치는 것이 오히려 시민 참여를 높이고 단일화의 정당성을 강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18년 서울교육감 선거 당시 민주진보 단일화가 5월 초에 마무리된 사례를 언급하며 “4월 30일 일정은 결코 늦은 것이 아니라 정책 검증과 본선 준비를 병행할 수 있는 적절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정 교육감은 단일화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단일화는 특정 후보를 배제하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시민 앞에 책임 있게 설 수 있는 후보를 만드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서울교육의 미래를 두고 시민의 선택을 받을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

  • 0839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정근식 서울교육감, “민주진보 진영, 서울교육감 후보단일화 4월 30일 결정해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