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2(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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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변주희)의 공식적인 마지막 봉사활동이 2월 13일(금) 오전 9시 부산연탄은행 어르신공동체밥상에서 열렸다. 

 

이번 봉사는 부산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고옥영)가 2024년부터 매달 둘째 주 금요일마다 이어 오고 있는 정기 봉사활동으로, 2025년 7월부터는 각 교육지원청별 순차 참여 방식으로 전환돼 이번 달에는 북부교육지원청 학운위가 수행하게 됐다. 

 

당초 10월에 예정됐으나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이곳의 내부 공사로 인해 지연돼 2월에 진행하게 됐다. 부산 서구 아미동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 분께 매일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전하는 소중한 나눔의 공간이고 어르신들의 대화의 공간이다. 

 

이날 메뉴는 설을 앞두고 만든 뜻깊은 떡국이었다. 이른 시간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육수를 끓이며 떡을 준비하고, 정성껏 상을 차려 배식한 뒤 마무리 정리까지 이어진 긴 시간을 주부 9단의 실력으로 만들어 갔다.


이번 봉사는 단순한 식사 나눔을 넘어 어르신들께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고, 학운위도 '함께 나누는 교육공동체' 의미를 다시 새기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은 변주희 회장이 기부한 떡국과 팝콘 그리고 소속된 (사)곰두리봉사회 나누리봉사단에서 귤 7박스와 봉사의 손길을 더해 줘 어르신들께 더욱 풍성한 마음을 전했다.


변주희 회장은 "봉사는 누군가를 돕는 일이기도 하지만 결국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일이다.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북부학운위는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 그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묵묵히 이어가겠다. 공식적인 봉사는 마무리됐지만 우리의 마음과 발걸음까지 멈추는 건 아니다. 아직 우리에겐 소소하지만 더 따뜻한 활동들이 남아 있다.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조금 더 힘내서 조금 더 따뜻하게 끝까지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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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학운위, 부산연탄은행 어르신공동체밥상서 2025년 마지막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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