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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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고영선)은 10월 22일(수)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명례방에서 ‘지방 소멸 시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학교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제219차 KEDI 교육정책포럼 겸 2025 KEDI 교육시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주최, KEDI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가 주관했으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학교시설이 단순한 교육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거점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본 국립교육정책연구소(NIER) 문교시설연구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일본의 지역소멸 대응 학교시설 정책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의 기능과 역할을 국제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자리가 됐다. 

 

포럼은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의 환영사와 최문태 교육부 교육시설담당관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이상민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소장의 사회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권순형 KEDI 선임연구위원이 ‘지방 소멸의 시대, 학교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인구감소 시대 속 학교의 새로운 역할과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일본 NIER의 후카보리 나오토 센터장, 마스이 아야 총괄연구관, 미야기 만리코 총괄연구관, 혼다 유스케 전문조사원이 공동으로 ‘지역의 미래를 지탱하는 학교시설 정책과 사례-저출산·고령화 대응과 지방 활성화의 관점에서’를 발표했다. 

 

일본의 지역사회 연계형 학교시설 정책과 실제 적용 사례가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또한 청주대학교 정진주 교수는 ‘지역 맞춤형 학교 및 학교복합시설 방향과 사례’를 통해 한국적 대안과 지역상생형 교육시설 모델을 제시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조진일 KEDI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박성준 교육부 사무관, 임오연 건양대학교 교수, 김영욱 인천시교육청 사무관, 최연진 경남 용남고 교장 등이 참여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학교 조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학계, 교육기관, 지방교육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대응할 미래형 학교시설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교육과 지역이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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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지방소멸시대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조성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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