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6(일)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사진1.jpg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지난 9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장성학부모회연합회 인문학 독서교실 회원과 함께 「기억과 평화의 섬, 4·3 제주 인문학 기행」을 운영했다.


2025년 장성학부모회연합회 ‘기억과 평화의 섬, 4·3….’ 이번 기행은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이해를 바탕으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교육 주체로서의 성찰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4·3 평화기념관, 낙선동 4·3길, 이덕구 산전 등 역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독서 토론과 역사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1일차에는 “사건의 배경과 마주하다”를 주제로 4·3 평화기념관과 선흘리 초토화 작전지 등을 방문하며, 2일차에는 “기억을 걷다, 마을과 사람 이야기” 라는 주제로 알뜨르비행장, 섯알오름, 중문성당 등지를 탐방했다.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자연과 평화 속에서 성찰”을 주제로 너븐숭이 기념관, 시인의 집을 찾아 역사와 평화를 되새겼다.


참가 학부모들은 “책과 기록으로만 접하던 4·3 사건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아픔과 교훈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자녀 교육에서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이번 인문학 기행이 학부모의 역사·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자녀와의 소통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

  • 2475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장성학부모회연합회 독서교실, 인문학 기행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