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4(월)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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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원중학교(교장 박광순)는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언어폭력 예방과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올바른 언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따뜻한 말 한마디’ 포토존을 운영했다.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눴으며, 완성된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맡아 진행, 학습부는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교내에 게시, 환경부는 포토존 설치를 담당, 봉사부는 포스트잇 관리와 현장 진행을 맡았다. 또 자치조직 ‘둔원바르미’가 아침 방송을 통해 참여를 독려해 전교생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여 학생들은 “좋은 말을 쓰며 친구를 다시 돌아보게 됐다”,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말을 나누니 뿌듯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생들은 작은 언어 습관이 학교 분위기를 밝고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음을 직접 체험하며, 언어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박광순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태도가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든다는 점을 깨닫게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학교 내 존중과 배려의 언어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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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원중, 학생자치회 주관 ‘스탠드 포토존’ 통해 건강한 언어문화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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