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8(화)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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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초등학교(교장 성경식)는 지난 6월 12일(목) 오후 6시부터 8시 40분까지 본교 급식실 옆 중정에서 ‘2025 계산교육공동체 한자리모임’을 열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여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이번 모임은 2025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 운영 내용을 학부모와 함께 점검하고, 학부모회가 중심이 돼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행사 전 과정을 학부모회가 주도하고 준비하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만드는 교육의 가치를 실현했다.


행사는 교육과정 중간 점검, 삼겹살 파티, 놀이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신청한 가족과 교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중정에 마련된 행사장은 어린이를 위한 놀이 코너까지 세심하게 준비됐고, 행사 시작과 동시에 참여자들의 웃음과 대화로 활기를 띠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2025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 중간 점검’ 시간에는 학부모가 직접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을 내는 활동이 진행됐다. 이어진 ‘삼겹살 파티’는 학부모회가 직접 준비한 고기, 쌈채소, 음료, 간식 등이 풍성하게 차려진 가운데 이뤄졌다. 행사장에는 삼겹살 굽는 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졌고, 각 가족은 교사와 함께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행사 말미에는 아이들을 위한 ‘계산놀이마당’이 열려 다양한 협동 놀이와 게임이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놀이를 즐기는 모습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친구, 가족, 선생님이 같이 노는 이런 자리는 처음이라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개선점을 공유하며 학교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특히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준비와 주도적인 운영은 지역 교육공동체 내에서 긍정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계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 날개달기 행사와 같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지속해서 실현해갈 계획이다.


성경식 교장은 “교육은 학교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짓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산초만의 공동체 문화를 더욱 정성껏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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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계산초, ‘교육공동체 한자리모임’으로 소통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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