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8(화)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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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소속 광양영재교육원은 지난 5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테마형 역사·문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함양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는 자연과학 및 융합영역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66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발명체험, VR·XR 역사 탐방, 과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적 호기심과 탐구역량을 고루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첫날, 학생들은 경주발명체험교육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하여 과학적 아이디어 공유와 함께 신라 문화유산 관람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과학적 가치를 체험했다. 이튿날에는 신라역사과학관을 찾아 첨성대, 석굴암을 비롯한 우리 문화유산 속에 숨겨진 과학·수학적 원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경주엑스포박물관과 첨성대 등을 방문하여 고대 과학의 흔적과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VR·XR 체험으로 첨성대, 석굴암 등의 과학적 원리를 현대적으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 향후 학습 주제까지 스스로 정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보여주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첨성대를 그냥 봤을 때 어떤 원리로 별자리를 관찰했을지 궁금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그 궁금증을 풀수 있었다”면서 “집에 돌아가서도 광양의 여러 문화유산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광양영재교육원 김여선 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질문하며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교육적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융합 체험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사전 안전교육, 철저한 일정 관리, 인솔교사 배치 및 건강 이상 학생 배려 등 체계적인 운영 아래 진행되었으며 역사·문화 탐방과 함께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학생·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광양영재교육원은 자연과학 및 발명 영역 총 119명의 선발 학생들을 대상으로 ▲ 생활 속 문제해결 중심 프로젝트형 수업 ▲ 찾아가는 창의·융합프로그램 ▲ 학기제 집중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해외 우수학교 및 연구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컬 광양교육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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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영재교육원, 신라 역사의 숨결 속에서 미래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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