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칠량초등학교(교장 전춘식)는 5월 27일(화), 2~4학년 학생들이 칠량초 운동장에서 승마 체험을 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승마 체험을 통한 체력 증진을 위해 강진군청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실시한 것이다.
학생들이 체험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말을 차에 태워 학교로 찾아와서 하는 체험이라 차에서 내린 말에게 풀을 먹이며 휴식을 취하게 한 후, 처음 접하는 2학년 학생들이 먼저 시작했다.
안전 수칙으로 말 뒤로 가까이 가지 않고 뛰지 않으며, 소리 지르기 않기를 약속했다. 말이 겁이 많아 놀라거나 무서우면 전력 질주를 하고 뒷다리로 차게 되므로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 다음은 말의 뒤로 돌아보는 활동과 인사하기로 말과 가까워지고, 마지막은 말에 오르고 내리는 것까지 했다. 무서워하던 처음과 달리 말에 올라탔을 때는 씩씩하게 앉고 잘 내려와 칭찬도 들었다.
2학년 김하윤 학생은 “말을 동물원에서 봤지만, 직접 만져본 것은 처음인데 털이 부드러워서 베개 같았다. 말이 소변을 그렇게 많이 볼 줄 몰랐고, 말에 오르고 내릴 때 무섭고 긴장됐지만 재미있었다. 다음에 빠르게 달리면 무섭겠지만 천천히 탄다면 즐겁게 탈 수 있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3년째 이어지는 학교로 찾아오는 승마 체험 덕분에 칠량초 학생들은 올바른 신체 발달과 동물 애호 정신까지 기르며 새로운 진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에 강진군의 지원에 감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