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0(일)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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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초등학교(교장 나유리)는 5월 7일(수), 함평 베르힐 컨트리클럽에서 4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골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낯설게 느껴졌던 골프를 직접 접하며 즐거운 신체활동과 친구들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 사회의 체육 인프라를 교육활동과 연계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골프장 시설 탐방 ▲카트 탑승 체험 ▲골프 스윙 강습 ▲드론을 활용한 코스 간접 체험 ▲퍼터를 이용한 직접 플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활동은 전 과정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함평 베르힐 컨트리클럽의 전폭적인 협조로 운영됐다. 골프장 측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공간을 무료로 개방했으며, 카트 운행부터 시설 안내, 퍼팅 체험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골프가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다”, “골프장이 우리 동네에 있어서 신기하고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즐겁게 참여했다.


교실을 벗어난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낯선 스포츠에 도전하며 스스로를 조절하고, 또래와 협력하며 성취를 나누는 경험을 했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함평초등학교는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육과정을 확장하고,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과 진로 인식을 넓히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학생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한 이○○ 교사는 “베르힐 컨트리클럽에서 학생들을 따뜻하게 환대해주셨고, 이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지역과 손잡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교육의 또 다른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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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초, 지역 인프라 활용 골프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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