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어린이날인 5월 5일(월), 복내초등학교(교장 박해철) 학부모회는 보성수련원 천문과학관에서 특별한 천문 체험 프로그램 ‘너는 나의 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학부모회가 협력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로, 과학적 탐구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박해철 교장은 “학생들은 배움을 통해 성장하지만, 그 배움이 진짜 깊어지는 순간은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고 교실을 벗어난 체험은 교육의 본질을 살아 있는 모습으로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활동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디지털 투영시스템을 통해 천문현상을 체험하고 흥미롭고 신비로운 천문우주의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었으며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별자리, 달, 행성 등 천체를 관측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관찰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복내초 학부모회 회장 문경희씨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가족 단위 활동을 넘어서, 서로 다른 가정이 모여 함께 체험하고 느끼는 공동체적 교육의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4학년 김보미 학생은 “할머니와 함께 별 이야기를 들으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친구들 가족과 함께해서 더 좋았어요.”라고 말하며, 친구들과 함께한 체험을 통해 얻은 즐거움과 소속감을 드러냈다.
‘너는 나의 별’ 행사는 공동체 속에서 배우고 나누는 교육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것이다. 복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