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5(화)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250415 서호초,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운영...독일 대표단 참관 속 미래 환경교육 실천(사진 2).jpg

 

경기도 수원 서호초등학교(교장 이회경)는 지난 4월 15일 4학년 교실에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실은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에 방문한 프라이부르크 대표단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 중심으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총 2차시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줄이자! 탄소발자국’을 주제로 한 교실 활동과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이동형 버스 콘텐츠 체험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버스 체험에서는 11개의 생태 주제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교실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에너지 메모리 카드 게임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 방안을 함께 탐색했다.


특히, 프라이부르크시 대표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4학년 학생들이 직접 마르틴 호른 프라이부르크 시장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들으며 국제 환경 이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혔다. 한 학생은 플라스틱 컵 사용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시장은 독일 내 재사용 시스템과 규제에 대해 소개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지역의 멸종위기 동물을 알게 됐고, 시장님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며, “다음 학기에도 이런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회경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마을과 환경을 설계하고 함께 체험하는 과정에서 생태 감수성과 국제 시민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워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 교육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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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호초,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운영…獨 대표단 참관 속 미래 환경교육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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