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5(화)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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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자중학교(교장 홍용암)는 지난 4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4박 5일간,  1학년 학생 60명이 경상북도 칠곡군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글로벌 리더십 영어캠프’ 를 가졌다. 이 캠프는 영어 몰입(Immersion) 환경 속에서 실용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감각과 리더십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진교육지원청에서 2024년 대구경북영어마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했다. 특히 2024년에는 강진군 내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던 것을 기반으로, 2025년에는 강진군 전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됐다.


또한 본 캠프는 강진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 특구 정책 중 ‘글로컬 교육’ 영역의 지원 예산을 활용하여 운영되었으며, 지역 간 교육 자원 연계를 통한 교육 불균형 해소와 미래형 인재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영어 수업과 직업 체험 활동을 영어로 진행했다. 번역사, 환경운동가, 프로게이머 등 실제 직업 세계를 영어로 접하면서 영어에 대한 실용성과 흥미를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 또한 미국, 프랑스,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주제로 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시민의식을 기르는 경험도 함께했다.


참여 학생 B양은 “영어로 말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고 낯설었지만,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게 되었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지도 교사는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주도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번 대구경북 영어마을 글로벌 리더십 영어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방의 교육 여건 속에서도 세계를 향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로 남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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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중, 대구경북 영어마을 글로벌 리더십 영어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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