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은준)는 관내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습컨설팅 프로그램 ’수학 코칭과 멘토링’을 지난 2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3주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수학 멘토링 프로그램은 부산대학교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를 매칭해 그룹별 학습과 개별 학습, 일대일 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학생의 기초학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학습습관 개선 및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효능감 향상, 학업 고충 해소를 위해 연2회 방학기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봄방학 기간 19명의 4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중학생 멘티들은 프로그램 신청 ▷학업고충여부 평가 ▷개별 인터뷰 ▷학교시험지 제출 및 분석 ▷확정 선발의 면밀한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학생 특성에 맞도록 배정된 대학생 멘토들의 지도에 따라 3주간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실하게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센터에서 직접 선발한 부산대학교 수학 전공 대학생 멘토단이 3년간 1기부터 4기까지 꾸준히 다양한 중학생들을 지도하며 쌓인 경험 노하우로 멘토링을 매우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이다.
운영진과 부산대학교 소속 대학생 멘토단은 머리를 맞대고 기획전략회의, 멘토링 과정 모니터링, 학생지도관찰 멘토일지 작성, 개별 문제카드 제작, 심리검사 활용 및 반영 과정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개강 시 중학생 MLST-2 학습전략검사를 일괄 시행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력 및 학습전략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강약점을 파악한 뒤 멘토단과 공유하여 강점 활용을 통해 학생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끌어줄 수 있게 했다.
4기 수료 학생들은 "나의 공부 약점을 알고 보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멘토 선생님이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과정을 잘 유도해줘서 도움이 되었다.", "스스로 공부할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 "방학을 알차게 보낸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담당자 공미희 팀장은 “이번 기수는 느린 학습자 학생들도 있어 운영에 더욱 신중을 기했다. 힘들고 어려운 수학 학습을 성실하게 참여해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은준 센터장은 “모범적인 대학생 멘토와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 경험을 통해 중학생들이 조금 더 성장했기를 기대한다. 스스로 질문하고, 이해하고 반복 노력하는 습관이 중학생 때 자리 잡아 장기적인 학업 태도에 많은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수학멘토링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7~8월에 5기 운영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경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yeonjecareer.or.kr)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