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9(토)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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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인학교(교장 최영수)는 지난 2월 12일(수) 인천청인학교 학생 5명과 인솔교사 3명 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일본 국제교류 학교인 다카사키고등특별지원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4학년도에 실시한 특수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를 넘어 대면 국제교류의 하나로 다양한 직업교육 체험과 소통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인천청인학교는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기반의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하나로 '학교를 마을로, 마을을 학교로, 마을을 넘어 세계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23년부터 일본 고등학교 과정 특수학교인 다카사키고등특별지원학교와 직업교육 중심의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 12일(수) 오전 11시 인천청인학교 학생들과 교원은 일본 다카사키고등특별지원학교 교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교내 다양한 직업교육 시설을 탐방했다. 이후, 강당에서 다카사키 고등특별지원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교류회에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각국 학교장 및 학생회 대표 인사, 학교 교가 합창, 일본 전통문화 춤 공연, 서로의 문화와 학교 직업교육 활동을 담은 기념품을 주고받으며 우의를 다졌다.


교류회가 끝난 후 인천청인학교 학생들은 일본 학교 학생들과 짝을 지어 점심시간을 함께 보냈다. 도시락을 먹으며 그동안 익힌 서로의 언어를 사용해 궁금했던 것을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지는 5~6교시에는 일본 학교의 직업 교과 수업에 참여해 목공, 가죽공예를 체험했다. 인천청인학교 학생들은 일본 학교의 직업교육 활동 과정을 유심히 관찰하며 참여해 언어는 다르지만 눈빛과 행동을 주고 받으며 개별 학생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직업교육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방과 후에는 학생의 흥미에 따라 축구, 건강댄스, 일본 문화 클럽 활동에 개별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국 학생들은 대면 교류를 통해 마을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실제적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서로가 연결돼 있음을 느끼며 보다 적극적으로 세상을 읽고 삶을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인천청인학교 고등학교 2학년 문서연 학생은 “일본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어요. 제가 좋아하는 댄스를 알려 줬을 때, 일본 친구들이 제 말을 잘 들어주고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일본 학교의 직업교육에도 관심이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양국 학교의 교원은 “韓·日 특수학교 간 직업교육 중점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지구촌 세상을 읽고 소통하며 글로벌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읽걷쓰 기반의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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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인학교, 韓·日 국제교류 학교 방문으로 글로벌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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