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북초등학교(교장 곽혜경) 5학년 학생 51명은 지난 5월 7일(목)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라남도교육청 백운학생수련장에서 다양한 체험 중심 수련활동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첫날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백운학생수련장에 도착해 생활안내와 입소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수련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에서는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게임과 협동 활동을 통해 금세 웃음꽃을 피우며 친밀감을 높였다.
오후에는 스포츠클라이밍 활동이 진행됐다. 숲 밧줄놀이와 볼더링, 스피드 클라이밍에 참여한 학생들은 높은 구조물 앞에서 긴장하기도 했지만 친구들의 응원 속에서 용기를 내 도전에 성공했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끝까지 올라가고 나니 정말 뿌듯했다”며 환하게 웃었고, 또 다른 학생은 “친구들이 응원해줘서 힘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협동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 속 응급상황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직접 경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실제로 배워보니 가족이나 친구를 도울 수 있을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저녁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취사체험이 진행됐다. 친구들과 역할을 나누어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들며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으며, 스스로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 열린 어울림 한마당과 매직&벌룬쇼에서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창의표현활동과 레크리에이션으로 끼를 발산하고, 신기한 마술과 풍선아트를 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둘째 날 아침에는 기상 후 수련활동과 환경보전활동을 실시하며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진행된 숲 체험에서는 숲 생태를 배우고 자연 보물찾기와 숲 명상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숲속 안전교육과 위기대처법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전한 야외활동 방법을 익혔다.
모든 활동을 마친 뒤에는 수료식과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1박 2일 동안의 경험을 돌아보았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고 생활하면서 더 가까워졌다”며 “다음에도 이런 체험활동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