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9(토)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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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소재 국내 유일의 군인 자녀 학교인 한민고등학교(교장 신병철)가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사관학교 38명 합격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월 18일 밝혔다. 

 

한민고는 육군사관학교 20명, 해군사관학교 5명, 공군사관학교 8명, 국군간호사관학교 4명, 경찰대 1명 등 전교생 340명 중 10% 이상이 특수대학에 최종 합격했다. 이는 최근 직업군인에 대한 선호도 감소와 사관학교 경쟁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거둔 값진 성과다. 

 

한민고는 군인 자녀 70%, 일반 자녀 30%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하며, 군인 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관학교 진학반 운영, 체력 및 면접대비 지도, 나라사랑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사관학교 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민고는 전원 기숙사 생활과 사교육 없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교는 매월 국기 게양식, 애국 명사 특강, JROTC(한국주니어사관연맹) 활동 등을 통해 애국심과 국가관을 함양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민고는 사관학교뿐만 아니라 일반대학 입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학년도 서울대 21명, 의약학 계열 26명, 연세대 19명, 고려대 28명, KAIST·포스텍 등 이공계특성화대학 46명 합격을 기록하며 공교육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26년 영천고, 2028년 송담고, 2029년 화천고가 군인 자녀 학교로 개교할 예정이며, 한민고와 컨소시엄을 맺어 더욱 체계적인 군인 자녀 교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사관학교 및 학군단에 지원해 국가 안보와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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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한민고, 2025학년도 사관학교 38명 합격…"역대 최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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