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북면중, 진로의 날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학생들의 꿈을 키워갑니다.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북면중학교(교장 최광희)가 12월 20일(금)과 12월 26일(목), 2일간 '진로의 날' 행사를 열어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표하며 자신감을 갖고,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직업인 인터뷰를 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를 더 깊이 이해하고 폭넓은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고 직업인에게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20일 첫째 날에는 꿈과 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해 전교생이 한 명도 빠짐없이 악기 연주와 연극 공연을 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발표하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교직원도 학생들과 함께 하며 교육공동체가 서로에게 도전을 주는 시간이 됐다.
26일 둘째 날에는 백아면에 있는 ‘기관 방문 직업인 인터뷰’와 ‘지역 어르신께 길을 묻다‘ 시간으로 구성해 현장을 찾아 직업인의 실제적인 삶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지역 어르신께 진로와 직업 탐색에 도움이 될 주옥같은 말을 들었다.
이번 진로의 날 꿈 발표 행사를 통해 중학교 3학년 조현우 학생은 “작년까지는 꿈이 없었는데 드디어 꿈을 찾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고 고백하며 직장인 인터뷰도 자신이 꿈꾸는 ’119 지구대'를 찾아가 현장에서 듣고 배우며 꿈에 대해 더 확신할 수 있었다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백아면 번영회 강길삼회장님께서는 학생들이 직업과 진로를 결정할 때 꼭 갖추었으면 하는 가치들을 말씀해 주시면서 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삶, 더불어 함께 살며 도전하는 삶의 이야기를 실제적인 경험으로 말했다.
이번 진로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성장하였음을 눈으로 목격하였으며, 학교의 역할은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의 장을 계속 열어주는 것임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학교가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온 마을이 학생들의 꿈을 키워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