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5(화)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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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진원초등학교(교장 문제은)는 2024학년도 2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우리학교 책 잔치 – 우린 서권기(書卷氣) 있는 어린이’를 주제로 독서인문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 행사는 12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4일간 진행되었으며, 주된 장소는 진원초등학교 꿈나래 도서관이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권오준 동화작가 생태동화 북큐레이션’이었다. 다양한 생태동화가 전시되었고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된 동화는 ‘1~2학년 북큐레이션 도서 OX 퀴즈’를 통해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내용을 조금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생태적인 삶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3~4학년 학생들은 6학년 선배들이 직접 출간한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해 제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선배들이 정성껏 쓴 책을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의 ‘나도 작가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출간된 6학년 선배들의 책을 보며 3~4학년 학생들은 향후 저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스스로의 책을 언젠가 써보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


5~6학년 학생들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제공하는 독서인문 키움 프로그램 ‘레서’를 활용해 더욱 풍성한 독서 경험을 쌓았다. 인문프로그램을 개설한 학생들은 모두 선물을 받았으며 해당 기간에 성실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선배들의 후배 책 읽어주기 행사’로 3~4학년 선배가 1~2학년 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 동화를 직접 읽어주었다. 쉬는 시간 마다 이루어진 책 읽어주기 행사는 선후배간 사이를 돈독하게 해주는 동시에 책을 매개로한 친교의 장이 됐다.


도서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 쿠키를 선물로 받아 큰 기쁨을 느꼈다. 또한, 진원초 학생회 도서부가 주관한 ‘찾아오고 싶은 도서관 향긋한 양모 조약돌 만들기’에도 참여했다. 도서관에 방문하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양모 조약들을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핬다.


도서부 6학년 성장익 학생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고, 도서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는 학생들 사이에 도서관이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닌,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문제은 교장선생님은 “책은 가슴으로 읽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을 항상 가까이하며 가슴으로 책을 대한다면 건강하고 바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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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진원초, 독서인문교육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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