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풍남초등학교(교장 김현철)는 12월 11일~13일, 3~6학년 학생 13명이 무주로 스키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 활동은 건전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며 도전정신을 함양하고자 실시했다.
도착하여 옷을 갈아입고 스키 장비를 착용하면서 스키장은 처음인 3학년 학생들은 기대와 설렘 속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금방 적응하고 강습에 즐겁게 참여했다.
첫날은 11자와 A자를 익힌 후 리프트를 타고 천천히 함께 내려오는 과정을 거쳤고, 둘쨋날은 숙달되어 빠르게 내려올 수 있게 되자 S자를 그리며 내려오는 기술도 익혔다. 마지막날 오전은 마치 선수처럼 신나게 타다 보니 어느덧 집에 돌아올 시간이 되어 아쉬운 마음으로 버스에 올랐다.
4학년 김민 학생은 “처음에는 낑낑대며 배우다가 잘 되니까 쾌감이 생겼다. 차츰 익숙해져 리프트 탈 때 강사님과 친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좋았고, A자와 S자로 스키 타는 것도 신나고 즐거웠다. 특히 강사님들이 착하셔서 넘어지거나 못해도 잘 가르쳐 주시니 배우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다. 식당 음식도 다 입에 맞았지만 특히 세쨋날 스파게티가 가장 맛있었다. 너~무 재미있는 스키캠프라 다음에도 또 갔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고흥에서 보기 힘든 눈 덮인 벌판에서 신나게 눈 위를 활주하고 눈사람도 만들며 겨울의 정취를 느낀 2박 3일의 일정으로 어린 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만든 우리 풍남초 학생들이 아름답고 따뜻한 기억을 많이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