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리더스] (사)부산포럼여성위원회 초대 위원장 박경희
"부산포럼여성위원회가 우리 지역사회에 진정한 여성 오피니언들의 글로벌 한마당이 되길"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1994년 9월 5일 160여 명의 부산 지식인들로 구성돼 창립한 시민 사회단체 (사)부산포럼은 우리 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도덕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역사적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토론, 열린 대화의 광장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부산을 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의 발전과 새로운 대안을 추구하면서 꾸준히 노력해 왔다.
초대 이사장은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대표가 현재까지 이사장을 맡아 (사)부산포럼이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 없이 자생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장혁표 前부산대 총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대학 총장 및 교수를 상임고문으로 추대해, 9대~10대 상임대표인 조관홍 박사(前동아대 교수)를 중심으로 전성하 청년대표와 박경희 여성대표 외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사회 활동가와 함께 이 시대의 진정한 명품 시민단체로 발전해 나가도록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11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박형준 부산시장, 양재생 (사)부산포럼 이사장과 장혁표 상임고문 및 조관홍 상임 대표 외 (사)부산포럼의 임원진들과 부산상공회의소 임원진, 각 계 사회단체 대표, 그리고 일반 부산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 행사에는 (사)부산포럼이 모범적인 부산 기업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부산시민산업대상'에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경조 경성산업 대표가 선정돼 수상했으며 (사)부산포럼 30주년 기념 특집호를 발간해 배부하기도 했다.
2부 행사로 박형준 부산시장의 특강도 이어져, 모처럼 부산 지역 사회에 많은 참석자들이 참가해 (사)부산포럼 30주년을 축하 기념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에 앞서, 2023년 12월, (사)부산포럼에서는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여성의 다양한 역할을 되새겨보고 진정한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여성의 사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올바른 선진 사회 조성과 세계 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사)부산포럼여성위원회를 발족해 (사)부산포럼의 박경희 여성대표가 초대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이날 창립 발족식에는, 장제원 국회의원의 특강으로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사)부산포럼여성위원회 박경희 초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위원회를 통해 사회의변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경제, 문화, 그리고 소외 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져 더욱 평등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오늘 여성위원회를 발족하는 것은 여성들의 권리와 평등을 위한 출발점으로,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여성들이 꿈꾸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마무리를 지었다.
또한, (사)부산포럼여성위원회를 함께 이끌고 활동해 나갈 주요 임원진에는 자문위원으로 한국다문화공동체 이정애 대표, 권미희 前부산은행 부행장(여성 최초), 부경대 신미라 교수와 함께 수석 부위원장으로 보은 장례의전 도금희 대표, 부위원장으로 전수임, 김상미, 정수정, 허인석, 김민정, 이경선, 윤정운으로 조직 구성을 했다.
지금까지 걸어 온 인생길의 반평생을 교육사업에 투신해 온 박경희 위원장은 40대에는 KBS 유아교육회 부산본부장을 맡아 전국적으로 유아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섰으며, 로터리 클럽, 한국유네스코 부산지회, 부산여성단체협의회, 향우회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동참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다문화 가정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도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으로 지역 사회의 여성 리더로서 그 모범을 보이고 있다.
(사)부산포럼여성위원회의 주요 활동 영역은 다문화위원회(자문위원 이정애), 저출생위원회(자문위원 신미라), 자살방지위원회(부위원장 이경선)의 3개 분과로 나누어, 현실적으로 우리 사회에 놓여진 당면 문제와 관심도가 높은 분야에 여성의 시각으로 그 해답과 제안을 던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사)부산포럼여성위원회는 박경희 위원장을 중심으로 매월 정기 월례회를 비롯해 삼랑진 콰이강의 다리 지역에서 Summer Workshop을 가졌고, 부산여성단체협의회 행사 참여와 (사)부산포럼 30주년 기념식, 11월 다문화 가정 후원을 위한 겨울 김장담그기 행사 등 바쁜 일정으로 지역 사회에 조그만 보탬이 되고자 알찬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2025년 3월부터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분야의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로 (사)부산포럼 여성대학(가칭)을 개최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사)부산포럼 여성대학의 이정애 초대 학장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명품 여성 대학을 운영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글로벌 시대에는 여성들의 사회 활동과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기에, 각계 각층의 전문직 여성들을 비롯해 젊은 차세대 여성들이 새로운 시각의 인생 가치관으로 여성 대학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부산포럼여성위원회 박경희 초대 위원장의 탁월한 역량과 리더쉽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모든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 마련과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기 부여라는 큰 목표를 향해서 (사)부산포럼여성위원회가 우리 지역 사회에 진정한 여성 오피니언들의 글로벌 한마당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박경희
◇ (사)부산포럼여성위원회 초대 위원장
◇ 부산포럼 여성대표
◇ 부산여성단체협의회 이사
◇ 前KBS유아교육회 부산본부장
◇ 前동행로타리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