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남평초등학교(교장 배정옥)는 11월 건강한 학교급식과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저탄소 녹색급식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기획한 이번 저탄소 녹색급식 주간은 지난 11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저탄소 녹색급식 주간에는 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세 가지의 챌린지를 진행했다.
먼저 잔반을 줄이는 '잔반 Zero 챌린지'이다. 각 학급 학생들은 식사 후 잔반이 없는 경우 '지구살리기 쿠폰'을 받고, 이를 모은 학생들은 업사이클링 키링을 선물로 받았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저탄소 녹색급식 메뉴를 제안하는 챌린지도 마련했다.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정된 메뉴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학교 급식에 실제 반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식생활과 관련된 퀴즈 진행으로, 환경 보호 관련 지식을 쌓고, 정답을 맞힌 학생들은 대나무 칫솔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세 가지 챌린지에 모두 성공한 학생에게는 텀블러 제공하여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도 했다.
남평초등학교 4학년 3반 조윤 학생은 “저탄소 녹색급식 주간을 통해 지구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고, 음식을 골고루 먹고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저탄소 녹색급식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배정옥 교장은 “저탄소 녹색급식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느끼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 차원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