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풍남초등학교(교장 김현철)는 10월 31일(목), 도화초등학교(교장 양기창)와 공동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두 학교는 5·6학년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로 문화예술 체험으로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함께 활동한 것이다.
5·6학년 학생들은 먼저 고흥 작은 영화관에 가서 신나는 영화를 보면서 웃음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떨쳐내고, 맛있는 점심으로 행복을 더했다. 오후에는 고흥 리피움 미술관을 찾아 강미라 작가님의 작품 감상 및 유자등 만들기 체험도 했다.
풍남초 6학년 조은서 학생은 “처음에는 익숙한 영화인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다른 전개로 엄청 재미있게 보았다. 미술관 작품이 모두 멋있었지만 거의 초록색에 돌멩이 표현이 인상적인 <비온 뒤>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노랗고 커다란 유자 그림이 귀여운 유자등은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려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도화초 친구인 라희가 나를 잘 챙겨줘서 고맙고 여럿이 함께 해서 더 즐거운 공동 체험이었다.” 라고 말했다.
풍남초와 도화초처럼 작은 학교라 학생 수가 적어 친구가 별로 없는 두 학교가 공동으로 행사를 계획하고 함께 운영하면서 화합적 학교 문화가 조성되고, 학생들의 행복 지수가 높아지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이 꾸준히 운영되어 작은학교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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