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9(토)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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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10월 25일(금), 매안초등학교(교장 홍현숙)는 청소년으로 부쩍 성장하고 있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두가 원하는 아이」, 「한사람」의 작가 위해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작가와의 만남을 하기 전에 사전 활동으로 사서교사와 담임교사가 협력하여 달콤한 <책읽기+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반별로 책을 읽고 키워드를 적어보고 키워드를 바탕으로 모둠별로 생각 질문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을 통해 읽기-쓰기-말하기의 기본 활동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책읽기를 통해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작가를 만나게 되었고, 작가는 아이들에게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2시간은 서로의 진심이 통하는 시간이었고, 유쾌한 질문과 답변을 어어가며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갔다,


위해준 작가는 강연 마지막에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에 대해 학생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다. ”힘들게 내 힘으로 시간을 들이는 것을 했을 때의 성취감은 인생의 살아갈 때 큰 원동력이 된다. 바로 책읽기가 그런 활동이고 시간이다.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하고 중요한 것 같다.“  쉽게 사라지지 않는 마음의 보관소가 책인 것 같다고 하며 책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이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만남은 학생들 강의로 끝나지 않고 교직원과 학부모들 대상의 독서인문특강으로 나아갔다.  <어린이와 함께 책을 읽는다는 것>을 주제로 작가의 입장에서 편집자의 입장에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강의는 독서의 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편견을 깨는 대화들을 이어나갔다.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태어나는 법」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어가며 그림과 글자를 찾아가서 의미를 찾는 방법을 알아갔다.


매안초등학교는 독서인문주간을 10월 18일 독서동아리 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진행하며, 재미있고 의미있는 독서문화를 확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신간도서 책표지에 신발던지기>, <예쁜 삽화 따라 그리기>, <좋은 문장 필사하기>, <인생책컷>, <그림책 놀이수업>, <원화전시+독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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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매안초, 위해준 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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