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교육청(교육장 김정선)은 지난 8월 12일(월) ~ 8월 14일(수)에 나주동신대학교에서 다문화·비다문화 초등학생 가정이 함께하는 이중언어 캠프 Bilingual(바이링구얼)을 운영했다.
Bilingual(바이링구얼)이란 두 개의 언어를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완도 전체 학생의 10%가 다문화 학생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에 맞춰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생만이 아닌 학부모도 함께 신청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완도 내 가장 많은 비율의 베트남어를 선택하여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완도교육청은 학생 모집 및 관리 뿐 아니라 참여한 가정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교육 내용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각각의 수준에 맞춘 한국과 베트남 음식, 의상, 각 나라별 특징에 대해 알고, 직접 놀이와 게임을 통해 익히는 과정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나주동신대학교에서는 직접 멘토들이 학생들 관리에 협조해주었으며, 모든 가정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노병호(나주동신대학교 국제한국어학과 학과장)은 “가정이 함께 했다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 교육에 있어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완도에 직접 가서 더 많은 학생들이 이중언어의 강점을 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김정선 교육장은 “완도의 지역 특성상 이중언어 교육은 앞으로 더욱 발전되고 연구해야 할 분야이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