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엄지아)는 7월 15일(월) 부산시 연제중학교 등굣길에서 제3회 교권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제·동래·금정지역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들과 부산시교육청 하윤수교육감과 동래교육지원청 이수금교육장이 참석했으며, 연제중학교 학부모들과 교사들과 학생들이 일부 참여했다. 또한 연제구 주석수구청장, 부산시의회 안재권의원 및 연제구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여러 지자체에서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연제중학교 앞에서 동명초등학교 앞까지 이어진 쌍미천로 일대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유인물 등을 나눠줬다. 아침 일찍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존중하고 배려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선생님을 존경하는 학교’를 강조하는 유인물과 연제구청과 연제구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기념품을 함께 전달했다.
학생들의 등교가 끝나고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교내에서 간담회를 진행했고 교내의 여러 가지 학교폭력에 대해 논의하면서 학부모들과 어른들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과 교권보호는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인식과 대처 방법도 큰 몫을 차지한다는 의견을 나누면서 학부모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크게 공감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이날 캠페인을 기획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엄지아 회장은 “오늘 아침에 많은 어른들이 학교 아이들의 등굣길에 길게 늘어서서 피켓을 들고 유인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열었다. 아마 학생들이 깜짝 놀랐을 것인데, 그렇게라도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선생님을 존경하는 학교를 만들자는 메시지가 학생들에게 각인되어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의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라며 캠페인의 의도를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