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7월 3일(수) 강사 정수일(창의융합인재교육원 총괄사업부 수석)을 여양꿈터에 초빙해 1학년을 대상으로 로봇코디네이터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 번째 이론 과정에서 로봇의 발전과정을 통한 로봇 이해하기, 시뮬레이터의 정의와 장단점 알아보기, 시물레이터 결과를 실제 로봇에 활용하는 방법 알아보기 등 로봇과 시물레이터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았다.
두 번째 탐색 과정에서 코디네이터의 개념, 활동 분야, 할 수 있는 일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 보았다. 관련학과는 ‘기계공학, 메카트로니스, 스프트웨어공학’이 있으며, 흥미와 적성에는 ‘책임감, 로봇 지식, 자동화 지식’을 필요로 하며, 활동 분야에는 ‘로봇연구소, 로봇관련 제품생산 중소기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자동차 관련 대기업’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직업임을 알게 됐다.
세 번째 체험 과정에서 ”나도 시뮬레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 개개인에게 시뮬레이터를 나누어 주고 앞 시간에 배웠던 이론을 바탕으로 조립하고 작동할 수 있도록 활동하게 했다. 혹 조립하기나 작동시키기를 어려워하는 학생은 옆 친구와 강사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체험활동을 마쳤다.
이번 체험 활동에 참여한 김세아 학생은 "로봇의 발달과정, 시뮬레이터, 코딩체험 등을 하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학과와 직업을 알게 됐다."면서 "인공지능으로 인해 새로운 직업이 많이 생길텐데 학원을 다니며 지식 익힘에만 열중하는 것이 맞는지 걱정됐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노영아(과학과) 교사는 "요즘 학생들은 기성세대와 달리 로봇이나 인공지능에 대하여 관심이 많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자율주행의 현주소와 드롯의 활용 범위에 대한 질문을 종종 한다. 그 연장선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는데 오늘도 강사에게 의문을 질문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미래의 희망을 엿보았다."라고 전했다.
김갑일 교장은 "본교는 1학년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안내하고 있다. 학생들이 이런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았으면 좋겠다."라며, "학부모 또한 자식에게 직업의 귀천을 나누어 강요하지 말고 모든 직업은 다 가치가 있음을 공감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