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3(수)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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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6월 17일(월)부터 2주간 급식실 주관으로 ‘그린데이’를 열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잔반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요즘 학생들은 편식도 심하고, 너무 풍족한 나머지 음식을 남기는 것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


본교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하여 ‘저탄소 녹색급식 실천학교’, ‘SCHOOL IN 전통식문화 프로그램’, ‘우리차 지원사업 시범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저탄소 녹색 급식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 지향적인 학교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평소에 육류 위주의 식생활로 인하여 채식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고 음식물쓰레기와 기후 위기를 잘 연결하지 못하는데 이번 그린데이는 학생들에게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것이 자신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에 유익을 줄 수 있음을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됐다.


학교는 건강한 저탄소 녹색 급식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육류 중심이 아닌 채식 위주의 식단을 짜고 있으며, 학생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그린데이 딸기도장을 받기 위해서 모든 음식을 먹을 만큼만 가져와서 모두 먹고, 목표 개수의 도장을 받으면 ‘선물 뽑기 기계’를 통하여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음식도 소량이라도 받아와서 먹으려고 노력했으며, 자신의 노력이 선물로 이어져 뿌듯함과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정○○ 학생은 “제가 편식이 심한 편이라 평소에 잘 먹지 않는 반찬이 있었는데 조금이라도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린데이를 통해서 음식을 골고루 먹으니 더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뽑기로 선물을 받을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추진한 박성희 영양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단과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서 학생들의 건강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하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생태 텃밭 가꾸기, 쓰레기 줄이기 운동, 쓰레기 재활용 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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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하의초, 그린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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