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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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해운대구을 김미애 국회의원

국민의힘 해운대구을 김미애 국회의원은 정당의 힘겨루기에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물처럼 안겨주는 훈훈한 미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 포항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17세에 부산 태광실업 여공생활을 하면서 독학으로 사법고시를 패스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지난 21대 총선에서 화제를 몰고 온 국회의원이다. 현재는 21대 국회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했을 때의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지난 12월 14일(목) 약자와의 동행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올해도 세비 30프로를 적립해 기부금 3300만 원을 부산 해운대지역 각 복지관과 재활원 그리고 어린이집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게 했다. 국회의원이 된 이후 지금까지 1억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반송복지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관 등에 지정기부하는 행사가 이제 3년째 진행되는 연례행사가 되고 복지관 쪽에서는 추경예산에도 포함하는 등 이날을 기대하고 있다. 

 

김미애 의원은 "제가 국회의원 첫 월급을 받을 당시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과 함께하는 뜻에서 2020년 12월까지 세비 30% 기부를 시작했다. 그런데 2021년 여전히 코로나19로 우리 국민들은 힘든데 국민의 세금으로 매월 월급을 따박따박 받는 것이 몹시 부담스럽고 불편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힘든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구에 오면 식당이나 매장에서 소상공인들에 힘을 보태주는 캠페인을 열기도 해 지역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정치인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국회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번에 원활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미등록 장애아동 지원 대상을 현행 6세에서 9세로 확대하는 '장애아동복지법'과 복지부의 요양기관 현지조사 시 건보공단 등 관계기관 업무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발의를 통과시키는 열의도 보였다. 

 

가슴으로 낳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미애 의원은 입양 아동들의 권리보호를 위해서라면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 의원은 "정치인의 기부행위는 상당히 조심스럽다. 자칫 잘못하면 위법이 되기에 적법하기 위해 방법을 찾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2021년 7월부터 하고 있다. 올해도 힘든 이웃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조금이라도 주변의 어려운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 세상이 좀 더 밝아지리라고 믿는다. 제게 이런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허락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모두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미애 국회의원의 '약자와의 동행'이 롤 모델이 되어 나눔과 베풂으로 국민들을 섬기는 정치인들이 많이 나와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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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국회의원 약자와의 동행 기부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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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리더스] 김미애 국회의원, '약자와의 동행 기부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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