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3(일)
 

【교육연합신문=김용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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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라면 우리 자녀들의 교육과 관련한 것이 단연 첫 번째일 것이다. 자녀교육에서 가장 염려하는 것은 ”우리 아이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할 것인지?“가 제일 중요하리라 생각한다.

1) 왜 맞춤형이어야 하는가?
2) 뇌 과학과 유전학에 따른 과학적인 접근
3) 포노 사피엔스와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
4) 맞춤형 자기주도학습

 

1. 왜 맞춤형이어야 하는가?

 

한동안 4차산업혁명에 관한 책과 강의가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왔었다. 인공지능기술을 토대로 수많은 정보를 최적화할 수 있는 시대이다. 나는 이러한 인공지능 시대를 개인 맞춤형 시대라고 정의하고 싶다. 한동안 정보화시대란 말이 유행하다가 인공지능 시대로 변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교육부에서는 2016년에 대한민국 교육이 2030년까지 나아가야 할 5개 방향과 그에 따른 추진전략 22개를 담은 “지능정보사회 대비 중장기 교육 방향”(교육부, 2016)을 발표했다.


1.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
2.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
3. 개인의 학습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4. 지능 정보기술 분야 핵심 인재를 기르는 교육
5. 사람을 중시하고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는 교육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개인의 특성과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현장에서 고민하는 것은 과연 어디에 기준을 두고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느냐이다. 학생들에게 맞추려면 학생들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가 필요한데, 사실 그것이 문제다.

 

두 번째로 교육부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시행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이미 시범 운영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그런데 진로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려면 진로가 미리 정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특성과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그동안 활용한 방법은 적성검사이다. 그런데 그 검사는 모두 설문조사 방식 다시 말하면 자기 보고식 검사이다.

 

적성검사라고 하면 학교 다니면서 몇 번씩 모두 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자기 보고식 적성검사를 수없이 진행하여왔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당장 코앞에 고등학교나 대학교 수시나 정시 원서를 마감하는 날인데도 결정을 하지 못하고 점수에 의존해서 진로를 정하려고 하다 보니 걱정이 태산이다.

 

이렇게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보니 학교에서 진행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낮게 나오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이다.

 

2018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진로 체험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서 중학생이 3.76, 고등학교는 3.61을 나타냈다. 진로 체험 활동의 불만족 이유로는?
1. 나의 진로에 도움이 되지 않아서 (중학생 38.8%, 고등학생 42.5%)
2. 내가 원하는 체험처가 아니라서 (중학생 23.4%, 고등학생 23.9%)
3. 체험 내용이 재미가 없어서 (중학생 19.6%, 고등학생 14.7%)
이유는 진로 체험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과 진로 계획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체험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다수를 대상으로 한 천편일률적인 진로 체험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그동안 진로 교육에 소모되는 시간과 예산과 비교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빠르게 진로를 선택할 수 있을지 방향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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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 박사

◇ 한국지문적성평가원장
◇ 유전자지문적성검사(GFAT) 연구·개발
◇ KAIST, 서울대학교 등 60여 개 대학교 진로컨설팅
◇ 삼성그룹,LG그룹,SK그룹 LIG손해보험 채용적성검사)
◇ 지문과 장문을 이용한 적성검사시스템에 관한 연구(박사학위)
◇ 지문과 장문을 이용한 진로적성검사 시스템(한국정보통신학회)
◇ 아이파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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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공지능 시대 맞춤형 교육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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