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27(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에서는 6일부터 17일까지 갤러리나무에서 여류도예가 남연임의 '빗살무늬를 찾아서' 展을 개최한다.

 

도예가 남연임은 그녀만의 손기술로 열정적으로 작업하는 작가이며, 현재 인천개흥초등학교에 재직중인 교사이다.

 

그녀는 한국의 빗살무늬를 표현한 작품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한다.

 

그녀의 작업을 보면 그릇을 빚고 말리며 쓸만한 것을 골라 가마에 넣고 불을 땐다.

 

비틀어진 그릇 한 점을 보면서, 가마 속에서 나온 항아리는 인고의 세월을 지낸 것처럼 태어난다고 한다.

 

때론 도자기가 작가의 의도와 상관없이 나오면 그 속에 예술성과 실용성을 띠게 된다.

 

가마 속은 생명을 잉태하는 어미처럼 작가의 손에 놓인 그릇 한 점을 보면 장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작가는 흙에서 소재를 얻어, 도자기에서 느껴지는 이형적 구조를 작가의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져 얻어진 형상들을 그녀가 터득한 조형적 미감으로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생명이 잠재되어 있는 흙에 생명의 신비함을 불어 넣어 작가의 이상과 꿈을 펼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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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연임도예전 '빗살무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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