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1(월)
 

[교육연합신문=박근형기자]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7월 9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CGV소풍에서 '개막작 상영회'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사회는 BIFAN조직위원인 배우 예지원이 맡았다.

개막작 <여고괴담 리부트: 母校>

 

제24회 BIFAN은 '안전제일'을 기조로 개최한다. 질병관리본부의 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 상영관의 경우 열화상 카메라와 최첨단 출입구형 에어샤워 제품을 설치·운용하고, 1일 4회 방역 작업을 시행한다. 개막식 대신 갖는 개막작 상영회에선 레드카펫 행사를 하지 않고, 강력한 좌석 간 거리두기를 적용해 80여 인사만 초청해 진행했다.

 

개막작 <여고괴담 리부트: 母敎> 제작가·감독·배우,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과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과 심사위원·조직·후원위원, 국내 국제영화제 위원장, 국회·경기도·부천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여고괴담 리부트: 母校> 주인공 김서형·김현수·장원형 등의 무대인사 후 바로 개막작을 상영했으며, 개막작 상영회 실황은 10일 네이버 TV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개막작 상영회는 언택트를 근간으로 했다. 조직·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 및 인사, 프로그램·심사위원 소개 등을 모두 사전에 촬영한 영상물로 대체하고, 배우 김혜수·안성기·전도연·정우성을 비롯해 윌리엄 프리드킨·믹 개리스 감독 등 국내외 영화인들의 BIFAN 개막 축하 및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도 사전 녹화한 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BIFAN의 총 상영작은 42개국 194편이다. 오프라인 상영관은 철저한 방역 등을 위해 CGV소풍 8개관으로 일원화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왓챠에서 69편을 상영하고, 국내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 스마트시네마코리아와 함께 중국영화특별전을 갖는다.


VR 체험·마스터클래스·프로젝트 마켓 등 산업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해외 영화인들도 영화제에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사운드 오브 무비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는 녹화 중계를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인공지능 스마트 IoT 에어샤워 퓨리움> 

 

제24회 BIFAN은 일원화한 상영관(CGV소풍)에서 1~4차 경로에 걸쳐 검진 및 방역을 한다. 입장객의 발열 체크 및 소독, QR코드 문진표 작성 등도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BIFAN이 안전 개최를 위해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오프라인 상영관의 방역이다. 1∼4차에 걸쳐 각기 다른 점검 및 방역을 실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는 데 전력을 다한다.


제1차 방역은 상영관이 위치한 CGV소풍 7층으로 진입하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앞에 설치한 열화상카메라 등을 통해 실시한다. 상영관 주출입구에 게이트형 전신소독기를 설치, 2차 점검 및 방역을 실시한다.

 

최첨단 워킹스루 방식의 '퓨리움(PURIUM)'은 '인공지능 스마트 IoT 에어샤워'를 통해 입장객의 옷에 묻은 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3·4차 점검 및 감염 예방은 상영관 내에서 갖는다. 강력한 좌석 간 거리두기를 갖고, 매회 상영이 끝날 때마다 모든 관에서 1일 4회차 소독을 한다.


이밖에 게스트 차량 및 호텔 로비 등도 수시로 방역을 실시한다. 상영관과 행사장 곳곳에 손소독제·소독용물티슈·체온계·마스크 등을 비치해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의 건강을 체크할 예정이다. 시민과의 밀접한 접촉을 하게 될 스태프의 경우 마스크 및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고 아크릴 가림막을 통해 관객 응대를 할 예정이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수시로 급변하는 비상상황에서 그 누구도 미래를 낙관할 수 없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화제를 준비했다"면서 "관객과 시민이 제24회 영화제를 통해 힐링과 일상의 행복을 누리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문화예술 개최·향유는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택트(ontact)로 전환하고 있다. 오프·온라인을 병행하는 BIFAN의 하이브리드 운영방식은 관객접점을 다각화한 '뉴 노멀(새로운 표준)' 콘셉트의 국제영화제를 구현, 코로나19 등에 대응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www.bifa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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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일"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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