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화순 이서면 뽕모실 마을학교에서 12월 21일(토) 마을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뽕모실마을학교와 함께하는 2019 이서면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는 화순에서 가장 작은 마을인 이서면의 뽕모실마을학교가 주최한 자리로 뽕모실마을학교 학생과 화순읍의 아트포 마을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공연을 함께 준비하여 1년간 마을학교를 도와주고 지원해주신 마을어른신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축제의 자리를 하였다. 또 공연이 끝난 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2020년의 희망을 기원하며 함께 떡국 한그릇을 나누어 먹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 축하공연은 마을학교 막내인 조우영, 백지안의 오프닝 인사로 시작하여 이서분교장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 화순아트포마을학교 학생들의 노래와 밴드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으로 화순아트포 마을학교 학생들과 뽕모실마을학교 학생들의 협연을 할 때는 마을어르신들이 다같이 참여하여 큰 호응으로 잔치분위기를 만들기도 하였다
이번 송년회를 준비한 마을학교 조유성 교장은 ‘올해 잦은 태풍으로 벼농사가 많이 힘들었는데 조촐하지만 우리 이웃 어르신을 위로하고 학생들에게는 우리를 지켜주시는 마을 주민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원식 교육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과 내년의 희망을 안고 서로를 위로하는 행복한 송년회 자리였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상생하는 마을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