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9(금)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진여자고등학교(교장 문홍주)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채소를 이용해 김치를 담가 11월22일 주변 홀몸노인들과 아동양육시설 신애원 등에 전달했다.

 

서진여고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했으며 학생자치회를 비롯해 학교 내 대안교실 소속 학생들이 직접 텃밭에서 여러 작물을 기르며 도심 속 농촌을 몸소 체험해 왔다.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 모종을 심고, 물을 주고, 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생명의 신비함과 농사의 고충을 직접 느끼며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들에 대한 소중함을 배워 나갔으며, 직접 기른 토마토 등을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점심 메뉴 특식으로 고구마튀김을 전교생에게 배식하는 등 수확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학교 내 대안교실 소속 학생들과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서툴고 어색했지만 그동안 무심코 먹기만 해왔던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니 재료 음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직접 만든 김치를 주변 어른들께 나둬 드릴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텃밭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온 서진여고 문홍주 교장은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먹거리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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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진여고, 홀몸노인과 아동양육시설에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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