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용산중 온 교육가족이 함께 느낀 전주의 맛과 멋
2019. 농어촌 특색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문학·예술체험 및 스포츠 관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장흥용산중학교는 지난 11월 12, 13일 “2019. 농어촌 특색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문학·예술체험 및 스포츠 관람(농구)”을 진행했다. 이는 작년 ‘2018. 문화·예술체험 및 스포츠 관람(배구)’에 이은 두 번째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
장흥용산중학교는 매년 야구, 배구, 농구 등 농어촌 작은학교 학생들의 스포츠 문화생활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 문화·문학·예술체험을 곁들인 알찬 체험활동도 이루어지는데, 금년 활동은 전주를 중심으로 한 최명희 문학관 관람 및 엽서쓰기, 전통놀이문화체험, 한복체험, 한옥체험(숙박), 경기전 및 전동성당 관람 등이 있었다. 특히 한복을 입고 경기전 및 전동성당, 한옥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체험활동은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컸다. 가족이랑, 친구랑, 선생님이랑 삼삼오오 고운 한복의 자태를 뽐내며 찍은 사진들은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전 좌석 매진의 전주실내체육관 농구 관람 또한 귀한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작년 배구관람과 비교해가며 농구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이를 소감문으로, 상황극으로, 시로 표현하는 다양한 사후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들은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며 100% 만족도 평가를 했다.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한 이번 교육활동은 모두에게 소중하고 알찬 시간이었다. 장은자 학부모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곳 용산중에서 학창시절을 보낸다는 게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 또한 내가 용산중학교 학부모라는 것이 자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김휘성 학생회장은 “우리를 키워주시는 분(부모님, 선생님, 지역민)들과 함께여서 마음 든든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임경숙 교장은 “한 아이를 위해 온 마을이 마음 씀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거듭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