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양병주)은 지난 7월 20일(토)부터 7월 26일(금) 5박 7일간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고등학생 및 인솔단 총 76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청소년 미래도전 해외봉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청소년 미래도전 해외봉사 활동은 전남의 고등학생들이 다문화가정 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접함으로써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인도주의적 세계관을 배양하여 글로벌 의식을 갖춘 진취적인 인간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2015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 실시한 청소년 미래도전 해외봉사 활동은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초등학교와 봉사기관을 방문하여 열악한 교실 환경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 제공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다양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 문화를 알리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한번 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캄보디아 봉사단(단장 여남고 교감 오명환)은 프랏싸 꼭조 초등학교에서 교실 외벽 도색봉사와 만들기, 전통놀이 등 교육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쳤으며, 봉사기관인 다일공동체를 방문하여 조리, 배식, 설거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라오스 1단 봉사단(단장 승주중 교장 박정식)은 반니우 초등학교에서 교실과 교무실 외벽 도색봉사, 학용품, 의류 기증 등 기부활동, 국기게양대 설치,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율동, 물놀이와 같은 다양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라오스 2단 봉사단(단장 영광고 교감 김태화)은 파통 초등학교에서 화장실 과 교실 보수 및 도색봉사, 인형, 의류, 학용품 등 기부활동과 더불어 태권도, 한글공부, 색칠공부, 만들기, 율동,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교육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담양고 박◌◌ 학생은 “봉사활동에 대한 참된 가치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라오스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일에도 감사함을 느끼지 못했던 내 모습이 부끄러웠다” 고 말하고,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라오스 아이들을 보고 배울 점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봉사 대상학교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3년 연속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향후 학생들과의 인적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청소년 미래도전 해외봉사 프로젝트 사업을 내실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